(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024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8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에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유치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구체적인
(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교황청의 공식 초청을 받아 9월 16일 (바티칸 현지 시각) 김대건 신부 성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설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는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 등 수도회 창설자들의 성상이 배치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에 김대건 신부 성상이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으로서 최초 설치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 천주교와 당진 솔뫼성지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 세계 가톨릭 청년대회 한국 개최 또한 이러한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교황 알현, 감사미사, 성상 축복식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집전 하에 유흥식 추기경을 포함한 교황청 주요 관계자,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오성환 당진시장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행사 후 오성환 당진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관하는 연회에 참석하여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지난 2004년부터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 기념관 건립,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솔뫼성지와 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15일‘제10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4회 임시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6일간)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9월 21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9월 21부터 25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9월 26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7건에 이르는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14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수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면밀하고 심도 깊은 심의가 요구되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신평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신평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가 마중물이 되어 9월 16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평시장 일원에서 ‘신평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다시 한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평면 지역총화협의회 중 신평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신평면 협의회 및 부녀회, 신평면 청년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신평면 봉사회, 신평면 자율방범대와 지난 4월 협약식을 하고, 신평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국수 나눔과 흥겨운 품바 공연, 프리마켓 및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주민 총회의 제로웨이스트 사업과 함께 진행하여 환경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병길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주민 소통협력 사업으로 신평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총화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평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미술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미술 전시”는 바쁜 일상에서 미술관을 자주 찾지 못하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작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양화, 문인화, 한국화, 서예 등 22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정미면 출신으로 모평리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국내외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장철석 화가의 작품 ‘은행나무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미술 작품들이 민원인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김의재 정미면장은 “주민들이 미술 작품 전시를 보고 놀라워하며 너무 좋아하신다. 앞으로도 당진미협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당진시 제일의 문화예술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GS그룹의 계열사인, GS EPS(주)는 1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 복지재단에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 기금 1억 8,5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 민자 발전회사인 GS EPS(주)의 기금 기탁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당진형 사회안전망을 구축, 우리 시가 당면한 현안(사회문제) 해소, 재난·재해 복구 및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GS EPS(주)는 금일 전달된 기금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가족 돌봄 청년 곁엔 GS EPS △장애인 근로·구직자 곁엔 GS EPS △한부모가정 양육자 곁엔 GS EPS △사회적약자 범죄예방 물품 지원 △지역 아동 센터 문화 체험(FC서울 축구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8월 28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전시됐던 당진시 우수 옥외광고물 중 8점이 14일 충남 옥외광고 대상 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금산군지부에서 주관한 제26회 충청남도 우수 옥외광고 대상 전에는 당진, 천안, 홍성, 금산 등 도내 4개 시군이 참여했다. 당진시 작품 중 모형 부문에서는 △기경광고 정기호 ‘밥’(대상) △대우광고산업 김형래 ‘추어탕’(우수상) △대우광고산업 김은경‘황소’(금상) △지성광고 김택수‘어부의 바다’(은상) 등 5점이 수상했다. 또한 디자인 부문에서는 △당진아크릴 최장일 ‘대호지면 안내도’(은상) △당진아크릴 박은옥‘채운 공원’(동상) △당진아크릴 김세정‘보건 자세 교정센터’(동상) 등 3점이 입상해 총 8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오후 5시 금산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2023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정기호 당진시지회장은 “당진시의 옥외광고물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15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과 작별(bye)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이날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를 위해 도내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플라스틱 제로 청사 및 그린 당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4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시민 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2회 당진시민 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김형열 씨(85세, 대호지면), 사회봉사 부문에 한화자 씨(79세, 당진1동), 문화예술 부문에 허영상 씨(74세, 당진2동)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발전․환경 부문 김형열 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 길을 개설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축산장려, 특화 작물 재배 및 수집, 판매 등을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대호지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사업 등 환경개선을 통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노인 여가시설 마련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 한화자 씨는 2002년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재임 시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십자 회원으로서 구호 봉사 활동, 봉사관 개관 및 급식차 유치 등 17,640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시범경로당 활성화 사업추진, 은빛님 생신상 차려드리기, 노인의 날 급식 봉사 등 노인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청소년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인 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4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미국의 민간단체인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가 주최하여 1986년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100여개 국가에서 50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했으며, 매년 9월 셋째 수 토요일에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과 연계해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닷가 연안을 깨끗이 청소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자 이번 대청결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고대 어촌계, 현대제철㈜, 송악읍사무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참여해 송악읍 안섬포구 연안의 해양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청결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깨끗하고 건강한 해변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양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년고찰 대한불교조계종 당진 영랑사에서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제2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공감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경호 밴드와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권미희, 써니힐, 당진시립합창단, 유해준, 윤성기 등이 영랑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발달장애인 후원을 위한 자선 바자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고,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먹거리 장터, 천연 비누와 실반지 팔찌 만들기, 덕숭총림 수덕사 탑과 대웅전 등을 직접 조립해 만드는 ‘내 손으로 수덕사 도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공감’, ‘상생’, ‘자비’ 등의 단어로 N행시를 짓는 영랑사 백일장 대회로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랑사 주지 상준 스님은 “‘들숲날숨’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가야 한다는 공존의 의미가 담겨있다. ‘공감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고대실내체육관에서 많은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바이러스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계, 학회,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 확립을 위한 제2회 감염병 관리 민·관 위원회를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당진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감염병관리 민·관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당진시보건소장과 수청요양병원장이며 당연직 6명과 위촉직 12명을 포함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안건은 코로나19 백신‧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운영계획 논의, 코로나19 감염병 4급 전환에 따른 사업 방향 논의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사회 감염병과 관련된 각계계층의 위원들과 함께 선제적 방역체계를 마련하여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사회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 감염병관리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우리 시의 △감염병 예방 향상에 더 큰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제시와 자문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제공 △의료·방역물품 공급의 우선순위 및 분배기준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의 결정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문제해결을 논의한다. 또한 시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자 9월 초 관내 심리상담센터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는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신건강 문제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 기관을 연계하고 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시 보건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보건소 내에 위치한다.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관내 소재 심리상담센터 중 대표자가 심리상담 석사 또는 박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보유하는 등 모집 요건에 적합한 기관을 협약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협약기관은 △정신건강 문제(우울, 자살 생각 등) 1:1 대면 심리상담 △1인당 8회 상담을 제공하고,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심리상담 비용을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정신건강 문제 고위험군 발견 시 조기 개입을 통한 정신질환의 중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기업지원과 노사지원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인권 보호하고, 고용관리를 위해 『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 및 노동인권 가이드북』을 발간‧배포 한다고 밝혔다. 당진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 및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고용관리제도와 노동인권의 주요 내용을 기업체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과 노동인권 신장에 이바지하고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당진시 기업지원과 과장 윤수혁은 “본서가 당진시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인권 신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제작의의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기업지원과 노사지원팀(노동상담소)은 기업인들의 노무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운영매뉴얼인 취업규칙을 표준화하여 노동표준 취업규칙을 발간한다. 특히 이번에 발간되는 『당진시 노동표준 취업규칙』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노동법을 이해하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영문판 노동표준 취업규칙이 지원되고, 사업장 스스로 노동 관계법상의 문제점들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와 기업의 안정적인 인사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 각종 인사 노무 양식』을 함께 포함하여 발간했으며, 『당진시 노동표준 취업규칙 및 노동인권 체크 리스트』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기업이 언제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인터넷판으로도 제공한다. 기업지원과 윤수혁 과장은 “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당진시 기업인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노동인권 기본지식과 관련 서식 등을 제공하여 더욱 편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노동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1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공직 생활’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규 공무원에 대한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당진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당진에 대한 소개, 민선 8기 시정철학과 비전, 공직 선배로서 후배에게 당부사항,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끝으로 특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공무원 이모 주무관은 “처음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신규 공무원으로 낯선 업무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감이 컷으나,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규 공무원들 뿐만아니라 전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당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