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하보도 9개소, 지하차도 14개소에 대해 세척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지난겨울 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지하 보·차도 벽면 타일과 난간 펜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다목적 차량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행된다. 작업 구간 차선통제는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구 홈페이지와 언론매체를 통해 사전에 홍보를 한 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비작업을 억제하여 차량 통행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작업 시 안전시설 설치 등 작업자에 대한 안전 수칙 교육도 사전에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도시미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산학협력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전 최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시범 현장으로 선정되어 활용 중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에 지역 대학생들을 초대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서구청 담당 직원으로부터 스마트 안전 장비의 개념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 시연에 참관하는 등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가졌다.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번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근로자의 안전모 미착용 및 쓰러짐, 구조물의 기울기 변위 및 가속도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이 가능해졌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건설 인재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현장견학은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써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건설 안전의식 강화와 산학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는 서대전고등학교에 사랑의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10월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바자회를 열어 젓갈, 고구마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서대전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은인 회장은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라며, “저소득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펼쳐 지역이 서로 돕는 돌봄 공동체를 이루는데 일익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길 월평3동장은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월평3동 복지만두레의 ‘사랑의 장학금 행사’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북스타트 플러스(생후 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아동), ▲책날개(초등 1,2학년)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가까운 서구 공공도서관(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또한, 서구는 5월부터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서구 공공도서관에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2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후레쉬정우마트(주) 한승열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승열 대표는 “대전 서구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같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온나라) 또는 NH농협창구(오프라인)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민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2023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으로 수영장 안전요원 양성 과정과 생존 수영 강사과정이 최종 선정돼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민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침체된 생활 스포츠 발전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총 2회차 운영으로 1차 훈련생 모집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및 원활한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위해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서구 제2호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공모에 참여·선정되어 국비 401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개월 내외의 단기 프로그램(도전)과 5개월의 중장기 프로그램(도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통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생활관리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중장기 프로그램(도전+)의 경우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이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지역특화 기준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사업 시기에 맞춰 단기 프로그램(도전)의 경우 9월, 중장기 프로그램(도전+)의 경우 3월, 5월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고로 단기 프로그램(도전) 이수자에게는 50만 원, 중장기프로그램(도전+) 이수자에게는 최대 300만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3년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주거편의, 스마트돌봄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미스터마인드(주)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로, 지역사회 내 정주를 위한 가정 내 청소·방역, 소규모 수리·수선, 대형세탁 등의 기본적인 주거 편의 증진 서비스와 돌봄로봇(꿈돌이) 지원, 스마트돌봄케어기기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공과 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대상자에게 통합적 맞춤형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틈새 돌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든든한 마을, 서로돌봄의 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억 8천만 원(시비 3억 36백만 원, 구비 1억 4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본돌봄(돌봄, 이동, 주거, 영양) ▲스마트돌봄 ▲건강의료 ▲전달체계 구축 등 맞춤형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모인 ‘우리동네 자원나눔운동’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게 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20세대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도적으로 사업수행을 위한 봉사자를 모집해 저소득 독거노인과의 1:1 매칭을 했으며, 모집된 봉사자들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말벗과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한다. 최봉석 위원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소외계층에게 정성스런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 관저2동장은 “밑반찬 사업의 추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확대 등을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새봄, 새 단장’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 권익옹호,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을 확장하고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센터의 새 단장을 통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질 높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권익이 증진되고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과 지역 서점 6개소와 함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2년부터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했던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번 협약으로 ▲골드북선사점 ▲대진서점 ▲롯데서점 ▲바베트의만찬 ▲삼성문고 ▲삼요소 6개소 지역 서점을 추가 선정해 총 20개소 지역 서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추가된 서점은 오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서점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 물가의 안정을 위해 30개 관리품목의 담당 부서장을 지역물가책임관리관으로 지정하고 2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착한가격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은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구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소규모시설개선, 전기안전점검, 위생물품 지원, 에너지절약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별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 강화정책으로 이용고객에 대전사랑카드(구, 온통대전) 3%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용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 방법을 다양화해 구민에게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120개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유클리드소프트와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AI 전문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통합 IT 서비스 업체와 민관 상생 방안을 마련해 서구 청년들에게는 디지털·인공지능산업 일자리 기회 확대를, 기업에게는 신속한 인력 풀 제공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유클리드소프트 신입직원 채용 시 구 일자리센터에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서 적격 인재 발굴과 청년 알선(매칭)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에게 디지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힘찬 서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ㆍAI를 활용해 IT 기술의 융합 가치 실현을 꿈꾸고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AI 학습용 데이터 전문 구축기업으로의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트리플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와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층간소음 조심 ▲실내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단지 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구는 이어서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의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입주민은 “이런 참신하고 획기적인 홍보 활동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으로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4,845필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 후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정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통해 공평한 과세 기준을 확립해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9,088호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접수를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며,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다. 열람과 의견제출 방법은 서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대전광역시 세정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팩스,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해 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가격은 이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