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청년네트워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 근거지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금산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군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일자리‧농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교육‧소통 등 4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다. 서포터즈는 기존 청년네트워크와 별도로 운영되는 준회원 조직으로 모집 인원 및 활동 기간 제한, 정기 회의 참석 의무는 없으나 청년 정책 설문조사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군은 올해 하반기 금산읍 우리동네아지트 2층에 청년네트워크 회원 및 서포터즈에게만 출입이 가능한 금산군청년센터를 조성해 자체적인 활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서포터즈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제원면 작은도서관에서 5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면 단위 청소년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99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레진아트 △귀욤 미니북 만들기 △와락이와 포토존 △보드게임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리적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 활동의 참여기회가 제한적인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도서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 행사가 진산도서관과 공동 추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낸 만큼 올해 행사도 제원면 작은도서관과 힘을 모아 추진함으로써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 단위 지역을 순회하는 기획을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더욱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알찬 청소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산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렸으며 행사 기간 보곡산골의 산벚꽃 정취를 만끽하려고 찾아온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그 어느 해보다 행사장이 북적였다. 특히, 축제장의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200여 대의 차량을 추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대형버스 주차장 내 임시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방문 편의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꽃술래길 주 진입로 안내소 설치를 비롯해 동선 정보 제공을 위한 무인 안내판 조성 등 전반적으로 산꽃술래길 안내 체계를 보강하며 관광객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높였다. 산꽃술래길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보이네요 정자, 봄처녀 정자, 산안송 등 주요 명소를 새롭게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걷기 코스의 주요 반환점인 보이네요 정자에서 큐알(QR)코드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주간(4.21~4.25)을 맞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지역 관공서‧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공동주택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충남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전기 사용을 멈추는 데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석윤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석윤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하고 법무법인 ‘나은’ 소속 변호사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군은 기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부응하고 군민의 욕구에 걸맞은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 ‘금산군 법률고문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확대에 나섰다. 석 변호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금산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석윤수 변호사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감사에도 합리‧합법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와 함께 금산군 법무행정 강화와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시대를 초월한 정통연극 고전으로 손꼽히는 ‘세일즈맨의 죽음’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관록의 인기 배우 박근형, 손숙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무지갯빛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상윤, 고상호 등이 출연해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퓰리처상과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대 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현대고전의 명작이다. 평범한 세일즈맨이자 가장인 ‘윌리 로먼’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가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삶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게 만든다. 깊이 있는 주제와 노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배우들의 뛰어난 호흡, 음악과 조명으로 빚어진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의 안락한 객석 등이 고전의 울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보행자 신호 시 일시 정지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산경찰서에서 홍보 중인 교통안전 ING캠페인(나부터, 지금부터, 금산부터)도 병행해 추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고양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7일 금산 장날을 맞아 인삼약초로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제로(0)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한 현직 경찰관들은 물론이고 전직 경찰관들로 구성된‘경우회’ 그리고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피알단’(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알림단)등 30여명이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이스 피싱을 ‘제로(0건)화’ 하겠다는 내용으로 자체 제작한 ING(나I부터, 지금Now부터, 금산Geumsan부터) 슬로건을 이용해‘의심하세요(thinking), 멈추세요(stopping), 확인하세요(checking)’등 대응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교통안전’ 홍보물을 금산 인삼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에게 배부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마을이장 박0씨는 “피알단으로 활동하면서 경찰로부터 피싱 예방 홍보 문자를 받아 다시 마을방송을 통해 피싱 피해 방지 홍보를 하므로써 지역주민들이 좋아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고, 또 한 경우회원 김0씨는 ’30년 넘게 경찰에 근무하다 퇴직하여 금산에 살면서,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서장 노경수)는 17일 금산 장날을 맞아 인삼약초로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제로(0)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한 현직 경찰관들은 물론이고 전직 경찰관들로 구성된‘경우회’ 그리고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피알단’(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알림단)등 30여명이 적극 동참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이스 피싱을 ‘제로(0건)화’ 하겠다는 내용으로 자체 제작한 ING(나I부터, 지금Now부터, 금산Geumsan부터) 슬로건을 이용해‘의심하세요(thinking), 멈추세요(stopping), 확인하세요(checking)’등 대응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교통안전’ 홍보물을 금산 인삼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에게 배부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마을이장 박모씨는 “피알단으로 활동하면서 경찰로부터 피싱 예방 홍보 문자를 받아 다시 마을방송을 통해 피싱 피해 방지 홍보를 하므로써 지역주민들이 좋아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또 한 경우회원 김모씨는 "30년 넘게 경찰에 근무하다 퇴직하여 금산에 살면서, 전·현직 경찰관과 주민이 합심하여 진행한 캠페인인 만큼, 그 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6일 금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19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안전하고 청렴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 장학사를 강사로 모셔서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늘봄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공직자 청렴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초등돌봄교실이 늘봄학교로 통합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상황과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 설명과 늘봄업무와 관련된 청렴 연수로 늘봄학교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정서적이고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으로 책임감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모로 애쓰시는 전담사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6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이 국민 건강과 인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군을 비롯해 생산자, 유통업체, 제조업체, 금산군의회 관계자들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안전관리 공동협약에 나섰다. 이들은 ‘생산이력과 안전성 검사성적서가 없는 인삼은 유통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협약서를 통해 생산자는 예정지 관리 및 등록 농약만 사용하고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제출하며 유통업자는 안전관리 서류가 있는 인삼만 거래 중개 및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업체는 검사성적이 적합한 원료삼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금산군과 군의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큐알(QR)코드 기반 이력 조회 시스템 구축, 시장 내 안전인삼 인증 스티커 부착, 검사비 지원, 생산자 교육, 시장 계도활동 전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분야 전국 25개 사업대상지 중 종합평가 결과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눔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내 숲을 조성하고 이용자 및 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숲체험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일면 금산효사랑요양병원에 녹색자금 3억 원을 들여 실외나눔숲을 조성했다. 이곳은 ‘나눔길 따라 내고향 향기속으로’을 주제로 고향나눔숲, 유실수원, 치유정원 3개의 공간을 제공하며 주 이용자인 환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인 황토포장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출입구가 마을과 인접해 병원 거주자 및 보호자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함께하는 나눔의 숲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체험 활동으로 힐링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 환경 개선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온 상승으로 사과·배 꽃눈이 트이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배나무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해충(세균병)으로 잎, 가지, 꽃, 열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다가 나무가 죽는 병으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이 병이 발생하면 해당 과원 모든 과수나무를 매몰하고 1년 6개월간 폐원해야 한다. 센터는 관내 사과 및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병해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네오보르도, 아리농용신, 비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총 3회에 걸쳐서 해야 한다. 개화 전 1차 방제의 경우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하면 되고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실시해야 한다. 개화기 2~3차는 화상병 예측 시스템 알림에 따라 방제하거나 알림이 없으면 2차 방제는 개화기(50% 개화), 3차는 만화기(80% 개화)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이 화상병 청정지역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근로자의 안전이 곧 일자리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중장년층, 장애인 일자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차일환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중장년층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정신 질환에 관해 설명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유지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 안전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주요 일정은 △뉴욕퀸즈한인회장 만남 △미국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 참석 △2025 충청인의 밤 행사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 방문 등이 예정됐다. 오는 20일 뉴욕퀸즈한인회 사무실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장과 만나 금산군의 대 미국 수출 등 결정에 대해 뉴욕퀸즈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금산군과 뉴욕 퀸즈한인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금산군의 미국 수출 판로개척 협조 및 서로의 행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21일 박 군수는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 전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인삼요리‧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