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어르신들의 장보기를 돕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장날 장바구니 도우미’사업을 운영한다. 장바구니 도우미는 당진, 합덕 전통시장 장날(5일, 6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활동하며 지정 대기 장소(당진 전통시장 어시장 광장, 합덕 중앙시장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을 보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황 조끼를 입은 장보기 도우미가 카트를 밀고 함께 다니며 구입한 물건 운반부터 차량 탑승 장소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부터 운영해 온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성과에 따라 내년도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장바구니 도우미 운영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시장 이용 어르신에게는 편의를, 상인들에게는 매출 신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0월 11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로 진학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당진시가 올해부터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 중고교생 진로 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으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해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특강을 진행할 명사는 아이비리그와 미국 5대 법무법인(로펌) 출신의 국제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씨로 ‘10분 습관이 완성을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공부와 씨름하고 있는 학생들과 진로로 고민 중인 분들에게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과 진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교생이나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특강으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정책발굴 및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에 대한 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해 10월부터 소아 야간진료 시간을 1시간 늘렸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지난 3월 의사회‘폐과’를 선언하고, 소아청소년과 탈출을 위한 학술대회(노키즈 존으로의 탈출)를 실시하는 등 소아 의료 현장에서 전문 의료인력이 이탈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상급 연차 전공의 모집에서 주요 대학병원도 2~4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단 한 명도 채우지 못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이 심해져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당진시는 올해 4월 개소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당진종합병원)의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했다. 이에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10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이 교대로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하고, 입원 병동 또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어렵게 개소해 운영 중인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시민들의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
(충남도민일보)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특화사업을 추진해 송산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모자 가정에 실내 화장실을 설치했다.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기초생활수급자인 96세 노모와 61세 지체장애인 아들이 임시 간이 화장실을 사용하며 지낸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지사협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화장실 설치 사업은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지사협 특화사업을 위해 모금한 금액이 400만 원에 불과해 예상 공사 비용 1,200만 원에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향곤), 송산면 봉사단체연합회(회장 구본관), 송산면 노인회(회장 최충균), 송산면 남녀 새마을회(회장 최덕영, 이성희), 송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향범), 송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최경숙)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등이 어려운 사정을 접하고 부족한 금액에 지원했다. 또한 공사업체인 오현종합건설(대표 오정환)은 지붕 교체 등 당초 계획보다 많은 부분을 추가 금액 없이 진행해줬고, 당진타일랜드(대표 이선석)는 화장실 설치에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타일 등 화장실 물품 등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확정에 따라 2023년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7,762톤으로 건조벼 3,576톤, 산물벼 3,593톤 가루 쌀 593톤이다. 이는 충청남도 배정량의 12.6%로 당진시는 도내 15개 시·군중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았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매입 일정을 확정하고 11월 중 건조벼 수매를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물벼는 이달 초부터 11월 말까지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건조저장시설(DSC) 9개소에서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지급 방식은 매입 직후 40kg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연말까지 평균 가격에 따른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당진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이며 2024년도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새일미가 제외되고 삼광과 친들로 변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2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대상 시상, 민선8기 주요 시정 홍보, 지역 연고 연예인 축하공연 등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시민 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발전환경 부문(김형열, 대호지면), 사회봉사 부문(한화자, 당진1동), 문화예술 부문(허영상, 당진2동)에 선정된 수상자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김형열 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 길을 개설하여 주민편의 도모와 노인 여가시설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자 씨는 여성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기여, 노인 공경 활동 및 청소년, 외국인, 장애인 등에 대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허영상 씨는 우리 시의 서예 발전 및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5시에 시작해 많은 시민이 참석해 축하
(충남도민일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는 ‘삽교호관광지’, 가장 많이 검색한 음식점 및 카페로는 ‘로드 1950’으로 나타났다. 삽교호관광지는 2022년에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데이터 1위를 한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최근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명소(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먹거리(해산물)와 볼거리(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놀거리(놀이동산, 당진해양캠핑공원)가 조성돼 있어 연간 약 5백만 명이 방문한다. 삽교호관광지 외에도 실치 및 싱싱한 해산물, 해식동굴로 유명한 ‘장고항’과 일출‧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관광지’도 2023년 충청남도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식‧카페 부문으로는 서해대교와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이른바 물멍을 할 수 있는 ‘로드 1950’이 1위를 했다. 또한 우렁쌈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우렁이박사’와 밤에 화려한 야경으로 빛나는 ‘해어름카페’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삽교호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합덕읍을 시작으로 14곳의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통 의정을 펼친다. 이번‘이·통장과의 간담회 운영’은 당진시 14개 읍·면·동의 이·통장 및 읍·면·동장들을 직접 만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해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덕주 의장은“이·통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분들을 만나뵈니 반가움과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이·통장과의 간담회 운영’추진 일정은 ▲5일 합덕읍, 우강면 ▲10일 면천면, 순성면 ▲11일 대호지면 ▲12일 당진2동 ▲13일 송산면, 송악읍 ▲16일 신평면 ▲17일 당진1동, 당진3동 ▲19일 고대면, 석문면 ▲20일 정미면 등의 순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부득이한 경우 일정은 조정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여성이 참여하는 정책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당진시 여성정책 방향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여성친화도시 전환의 필요성에 따른 목표를 재점검하고 해결과제에 대해 논의 해 보고자 개최됐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여성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고, 폭력과 차별을 근절하는 것은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면서‘당진시의회는 여성정책을 향한 노력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필요한 부분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연숙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경희 전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6명의 지정토론과 원탁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전 담당관은‘지방정부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를 통한 성평등 실현’에 대해 대전시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김 전 담당관은“중앙정부의 성평등 추진체계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성평등 정책의 방향을 찾아 여성의 역량강화가 우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신옥순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장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의 요청으로 지난 4일 고대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인력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의식 확인 및 신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었다.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간호 행정 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응급상황 대비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재난 대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이 있는 전문인력을 의료지원반에 추가 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
(충남도민일보) 지난 2일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에 1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황토고구마 캐기, 고구마떡메치기, 경단빚기, 핫도그만들기, 야채전만들기, 라떼만들기, 그렘브륄레만들기, 피자만들기, 두부만들기, 소떡소떡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해나루 황토고구마 관련 시식 시음 행사가 높은 인기로 오후 2시경에 모두 조기 마감했다. 특히 고구마 캐기 체험은 가족 단위 포함 300팀이 조기 선착순 마감되어 현장 접수를 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고구마 3,000원 할인쿠폰 1,000매는 오전에 모두 소진되어 오후에 방문한 관람객들에는 제공하지 못했고, 고구마 직거래 현장 판매는 4,000박스(박스당 10kg)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고구마 예약주문 물량도 1,000박스가 넘어 이번 주 내에 수확해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내년도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를 금년도 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해 당진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당진 고구마 생산 농업인들과 협력해 맛있는 고구마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공유회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고산초등학교 신명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에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 우수학교 3개 학교에 대한 시상과 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에 45개 사업(소프트웨어 분야 38개, 하드웨어 분야 7개), 총 76억 원을 지원했다. 43개의 사업이 당초 성과 목표를 달성했고, 예산액 대비 97.5%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지난 8월 실시한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경비 보조사업 최우수 학교는 신평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일반고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사업인 ‘유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오는 14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제8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금 도서관은 와글와글 시끌벅적’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 관련 단체와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출판사 등 19개 팀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북콘서트(뇌과학자 장동선) △이범재 작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 청소년 독후감 대회 △어린이, 청소년 동화구연 및 시 낭송 대회 △독서 OX 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행운의 대출 영수증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좋은 책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책을 통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 삽교호 조개구이 홍보 행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뜻깊다. 올해 삽교호 조개구이 홍보 행사는 삽교호 관광지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 및 불꽃 쇼, 서커스 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산물 깜짝 경매와 바지락 빨리 까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시식 행사, 관광객 노래자랑, 여성 라이더 바이크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삽교호는 서해안고속도로, 34호선 국도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시원한 가을바람과 낭만이 있는 삽교호 관광지에서 조개구이 홍보 행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개구이 홍보 행사가 개최되는 삽교호 관광지는 바다공원, 함상공원, 호수공원, 캠핑장, 자전거길,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레트로 감성의 ‘논뷰 관람차’와 함께 2022년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충남 1위를 기록하는
(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당진시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 에버랜드에서 직업(진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체험은 에버랜드 내에 있는 사육사, 공연기획자, 공연자,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육사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사육사에게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직접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버랜드 내에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글로벌 페어 메인 거리에서 전 세계의 문화, 음식, 상점, 건축 양식 등을 직접 관람하는 등 넓은 장소에서 문화체험을 즐기며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조영은(16)은“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었다”고 표했고, 더불어 안영순 센터장은“지금과 같이 청소년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더라도 일반 학생들과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당진시 꿈드림은 학교라는
(충남도민일보) 추석 전 대목장인 9월 25일에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시너지 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단은 당진문화도시 실현프로젝트 ‘시장, 에너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추천될만큼 충남에서 손꼽히는 풍성한 오일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상가들과 함께 문화도시로서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명도 위의 주제어를 한 가지씩 가지고 와서 ‘시너지(synergy): 동반상승효과’의 뜻으로서 풀이했다. 당진전통시장의 야외무대에서 꾸려지는 행사로서 공연은 총 1일 3부로 11시, 14시, 16시로 진행됐다. 당진의 문화예술단체 및 출향 예술인으로 구성했다. 남녀노소 다양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르별, 연령별로 고루 분포했다. 공연팀으로는 당진 신평면 출신의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오페라과 졸업한 김태선 성악가를 시작으로 당진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뮤지컬 문화예술단체 예담의 뮤지컬 갈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원희선 색소폰 연주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인 정경희 무용수, 퓨전국악의 새로운 길을 창조하고 있는 국악창작앙상블 RC9,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