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을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마을사업 ‘온마을 배움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다육식물인 ‘핑크아악무’를 화분에 심고 분갈이하는 방법을 배우며 지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정관호 회장은 “교육으로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갈마1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으로 ▲어르신 배달강좌 ‘힐링 실버’ ▲온마을 배움터 ‘배워서 남 주자’ ▲갈마울 둘레길 걷기 및 작은 음악회 ▲주민자율환경지킴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서구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어린이 영어강좌 ‘영어야,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주 1회 총 8차시로 구성됐다. 갈마·가수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어야, 놀자!Boost Up!’, 둔산·월평도서관에서는 ‘영어야, 놀자!Speaking English!’로 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어야, 놀자!Boost Up!’은 영어원서를 활용해 재미있게 종합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영어야, 놀자!Speaking English!’는 영어원서를 읽고 스피킹 중심의 독후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별로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도전 독서골든벨&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독서골든벨은 도서 5권의 내용을 토대로 객관식, 주관식, 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과 구의장이 순위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는 ▲긴긴밤 ▲세금내는 아이들 ▲왜 유명한거야, 이그림?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책과 노니는 집 총 5권이 대상이며, 구 5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에 비치돼 있다. 또한, 유퀴즈 출연과 유튜버로 유명한 ‘세금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작가와 집에서 하는 경제교육에 대한 북콘서트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4일 10시부터 선착순 50팀을 모집하며, 구 5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팀당 4~6학년 초등생과 보호자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042-288-4745)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독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아지고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이 더욱 중요 시 되고 있다. 교육은 서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대전시 교육청, 대전 서부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담임선생님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내문은 ▲사이버 폭력 유형·사례·처벌 ▲대처 및 신고 방법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작성됐다. 구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 사이버상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서구 산직동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전시와 산림청은 일출과 함께 헬기 17대를 투입하며 총력 진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2일 12시경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1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5시 기준 진화율은 62%이며 산불 영향 면적은 369ha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산림청은 오전 6시 20분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3대, 군 3대 등 총 17대 헬기와 진화요원 1,000여 명(소방 220명, 특수 진화대 160명, 공무원 500명, 경찰 120명)을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2일 20시 3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피해(추정)면적 100ha 이상, 평균 풍속(초속) 7m 이상, 진화(예상)시간 24시간 이상일 때 발령된다. 한편 2일에는 헬기 11대(산림청 4, 소방본부 2, 임차 2, 군 3), 인력 3,845명(공무원 3,184명, 진화대 71명, 소방 165명, 군부대 260명, 경찰121명, 논산시 44명 등, 장비 1,895대(진화차 8대, 소방차 87대, 기타 1,800점)가 투입되어 진압작업을 벌였다. 이번 산불로 건물 2채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경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마을 건강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동 지사협 위원, 배재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 등 24명이 참석해 봉사단 선서,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년째가 된 이 사업은 만성(중증)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약물 투약, 식이, 위생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배재대 간호학과 학생 2명이 건강 취약 1가정을 전담, 매월 1~2회 정기 방문해 혈압 체크, 약물 투여, 위생 상태 등 모니터링과 생활개선을 지원하는 민·관·학 공동추진 돌봄 사업이다. 천경래 위원장은 “4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배재대 간호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니터링 과정에서 파악된 문제와 욕구에 대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민간자원을 연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유표 도마2동장은 “결연가정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오는 8일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장에서 첫 번째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일자리 상담소는 구 일자리지원센터 사업으로 구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축제 등 행사장을 찾아 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1:1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지난해, 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통해 총 111명을 상담했으며,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해 고용률 제고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화합과 소통의 마을 축제 등 구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장소에 활력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서구 산직동 안산 자락에서 2일 산불이 발생하여 현재 대전소방본부, 산림청, 대전서구청에서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산불은 서구 산직동 산 16-3번지에서 발생했으며, 12시 18분 최초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주불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신고 접수 직후인 낮 12시 19분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13시 02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됐다. 헬기 6대(산림청 5, 소방본부 1), 인력 375명(소방 165명, 공무원 150명, 진화대 60명), 장비 68대(진화차 56대, 소방차 12대)가 투입되어 진압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산직동 마을회관에 40여 명, 기성복지관에 300여 명 등 총 340여 명이 대피 중이다. 산불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주민과 거주자 대피해 최선을 다라하”고 지시하고,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직원들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산불진압에 투입하라”고 명령했다. 이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전시 및 자치구 전 직원 투입 명령이 내려졌다. 대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4월 3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지정기간 6개월 이상의 관내 착한가격업소 120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된 부품 무상 교체 등으로 업소당 약 10만 원 상당의 발생 수수료를 구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누전 확인 절연저항 측정,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정상동작 여부, 배선용차단기 열화·노후여부, 옥내 배선상태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된 부품 등에 대하여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은 전기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토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30일 이틀간 4월 본격적인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앞서 체계적이고, 틈새 없는 돌봄 제공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4개동 동행정복지센터, 9개 거점복지관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통합돌봄 담당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 전반적인 내용 및 사업 흐름, 기관별 유기적 업무체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서구는 돌봄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에 맞게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돌봄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견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75세 이상 전입 독거세대, 공공서비스 신청자 중 등급외자 등 의무방문대상을 추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여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3년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계획이 수립됐고, 수행기관과의 협약을 맺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라며, “사업 수행에 있어 일선 현장의 실무 담당자들의 역할과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구 돌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라며, 구에서도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외부 전문 구민감사단 보건‧복지, 세무‧회계 분야 각 1명씩을 추가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활동한 성과 공유와 청렴한 서구 구현을 위한 감사발전 방향과 구민감사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감사단의 세심한 감사 활동과 부당‧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제시가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에 공헌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청렴도와 구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외부 전문 구민감사단은 건축‧토목‧건설, 보건‧복지, 세무‧회계, 법률 등 총 4개 분야 6명을 구성해 자체감사 활동 참여와 자문, 감사상황 모니터링, 감사 결과 의견제시, 부당‧불합리한 법령‧제도 의견제시, 감사, 발전 방향에 대한 제도 건의 등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도마동 일원에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과 커뮤니티마당 조성을 완료해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은 목욕탕을 리모델링해 건강족욕카페, 품앗이공간(공유주방), 청춘포털, 커뮤니티실, 활동실, 회의실 등 지역 거점시설로 탈바꿈했다. 건강백세 교실, 케이크 파티셰, 어반스케치, 한끼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솔마을 커뮤니티 마당은 공영주차장 47면과 소공원 1,319㎡로 조성됐다. 프리마켓·버스킹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플랫폼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족욕 체험은 낮 12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거점시설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 소통 나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5개 단지에 4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서우아파트 등 9개 단지에 1억 4,000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도색 지원사업은 대림연립주택에 1,6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남1단지아파트 등 16개 단지에 8,1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사업은 향촌아파트에 2,100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관저리슈빌 등 2개 단지에 1,200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은 은아 3단지아파트 등 10개 단지에 6,800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갈마아파트 등 104개 단지에 8,4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주택 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대전시 최초로 추진하는 민선 8기 역점 추진 사업이다. 가로등 별도 고지서가 있는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가로등 전기요금 기준 50% 한도로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이 주거생활 공간 개선에 도움 될 것을 기대하며 추가 공고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소셜 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소셜 기자들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기자가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은 자율 토론, 활동 사항 안내, 위촉장 수여, ‘나에게 서구는’을 주제로 한 다섯 글자 토크 순서로 진행됐다. 소셜 기자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직접 서구의 소식을 취재하고 발굴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공감과 소통으로서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소셜 기자로 선정됐음을 축하드리며, 구정 홍보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실 기자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31일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휴양림에서 구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플로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대전 서구의회도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원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담배 안 피우기, 산림 연접지 농산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을 계도했다. 또한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는 플로킹 활동도 병행했다. 전명자 의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민 여러분 모두가 우리 서구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 1·2동, 기성동)이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안동 1573번지 문화 및 집회시설 건축허가 신청과 관련하여 구정질문에 나섰다. 최 의원은 도안동 1573번지는 지난해 대전시로부터 허가에 필요한 사전심의를 득하여 올해 2월 서구청에 예식장, 회의장, 전시장을 용도로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됐고 현재 허가를 검토하는 과정에 있다며 서구청에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관련 표준 매뉴얼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부지 인근 지역의 주거·교육환경 저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민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주민의견 청취과정에서 건축허가를 반대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면서 도안동 1573번지는 ‘민식이법’이 적용되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안전이 무조건 확보되어야 하는 곳으로 건축허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2017년 건축허가 반려’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한 사례가 있다며 이를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삼아 공익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요청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서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며 협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