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3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틴텐타임가 총 4회로 특별 기획하여 대한민국의 랩퍼로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허성현의 첫 공연을 10월 15일 개최한다. 틴텐타임의 기획의도는‘Teen-age(10대의), Ten minute(10분),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10분의 쉬는 시간처럼 달콤한 휴식 시간 같은 공연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도시 사업의 거점센터로 운영되는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진행하고 꿈을 그리다 기획전시와 타투 체험 이벤트까지 모두 무료로 준비하여 문화공감터의 역할 및 공간 홍보를 극대화하며 청소년들에게‘달콤한 휴식 시간’같은 하루를 선물한다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유치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당진시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음섬포구 친수공간 조성을 비롯한 도비도와 난지도 개발 및 제2서해대교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삽교호관광지는 충남도내에서 인기 관광지로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기록하며 연간 500만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삽교호 관광지에는 평일 관광객 수요가 적어 답보상태에 있고, 접근성 개선을 비롯한 홍보가 미흡해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 이에 당진항만관광공사는 관광객에게 당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인프라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한국여행업협회와의 협약을 계획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회원사(1355개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여행업 관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전국 각지의 여행사들이 당진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협회의 홍보 차원에서 팸투어도 예정하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개발, 사업계획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2월 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1년간 예비 사업 진행 과정을 다시 심사하여 2024년 말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선정한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3년간 총사업비 최대 200억 원이 투입되어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가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문화도시 지정 준비 과정을 통해 당진시의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충남도민일보)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는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13일 컨벤션설악(5층 하늘정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청남도 농아인협회장, 시‧군 농아인협회장, 관내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농아인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농아인협회 창립 20주년과 수어통역센터 18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회는 창립 이후 20년간 성과에 대한 경과보고, 표창 수여(감사패, 공로패, 모범회원상), 장학금 전달, 기념 축사 등을 하며 기념식을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아인협회와 수어통역센터가 농아인들의 적극적인 소통 창구이자, 안락한 휴식처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하며, 우리 시에서도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오는 23일 예정된 제10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에는 집행부 8개 부서에서 1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안전 보험 및 위로금 지원을 위해 '당진시 시민 안전보장제 운영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 시민 안전보장제 운영 조례안'제정과 관련하여 많은 의원들이 신평면 금천리 마을회관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최연숙 의원은“지난 금천2리 마을회관 가스 폭발 사고 피해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치료비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지원 할 수 있는 근거의 미흡으로 시에서 적절한 보상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다른 보완책들은 없는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영옥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 또한 사고 이후에 당진시의 사후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의 소급 적용이나 지원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2022.9.25.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이면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이며, 2023년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엔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10.4. ~ 10.27. 오후 6시까지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다(多)채로운 다(多)양한 문화, 우리들의 다(多)문화’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제11회 다문화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시민들이 함께했다. 베트남 모국 춤과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통악기 만들기 △홍등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나라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 있는 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지역 선주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 대축제를 통하여 외국인 주민에게는 그리운 고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다국적·다문화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많은 사과 재배 농가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된 사과 신기술 보급 사업인 정보통신기술(ICT)활용 사과 생력화 기반조성 및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시범 등 4개 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요 시범사업인 사과 무인 약제 살포 시스템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로 사과나무 사이에 분무 노즐을 지주식으로 설치, 무인 방제가 가능하다. 이에 사과 약제 살포 시간이 기존 고속분무기(SS기) 대비 1/3 이하로 단축됐으며 농약노출 최소화로 농업인 안전 영농 도모에 기여했다. 또한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시범 사업은 기존 우박방지망 활용 햇빛차단망 시설 구축으로 강한 일사광을 차단해 사과 착색불량 및 햇빛데임 등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망규격은 5mm이며 광량 1,000룩스 이상 시 자동 개폐되어 일소피해 감소 효과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문해교육마당을 개최했다. 마을한글학교, 해나루시민학교, 남부노인복지관 등에서 문해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학습자와 문해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화작품전시 △도전! 골든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 체험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저마다의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문해 학습에 정진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배우고 익히며 함께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과에서는 시화전과 백일장 우수작 12점, 골든벨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14회 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을 가르치는 기초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스마트폰, 인터넷 등 정보문해교육도 운영하여 문해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은 12일 오전 10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 당진시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미래발전포럼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당진시 적용 방안’을 주제로, 에너지경제연구원 이태의 박사와 충남연구원 신동호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태의 박사는 안식년을 맞아 미국에 체류 중이어서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줌)을 통해 ‘분산에너지법에 따른 전력산업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신동호 실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담긴 지역별 전기 요금제도를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법무법인 에너지의 이동일 대표변호사와 호서대학교 구경완 교수, 충남연구원 당진시 협력단 이민정, 홍원표, 윤향희, 박세찬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밝혔다. 당진시는 이날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이다. 2008년 유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감염 예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호흡기질환의 20%, 설사질환의 30%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손바닥→손등→손가락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를 권장하고 있으며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간 손을 문지르며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조리·섭취하기 전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 ▲베인 상처나 창상을 다룰 때 ▲쓰레기를 취급한 후 ▲책, 컴퓨터 자판을 만진 후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를 대여하는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신성대학교를 방문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학내 올바른 건강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대학생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과는 다르게 정해진 등교 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듣고, 음주와 흡연이 허용된다. 자유롭게 생활하다 보면 밤낮이 바뀌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쉽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은 신체 리듬을 깨뜨려 피로를 증가시키고, 학업은 물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친다. 초기 성인기인 대학생의 건강관리는 추후 중·장년기 및 노인기의 건강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신성대학교와 협업해 △신체활동 △식생활 △절주 실천 △금연 실천 △구강 건강관리 5개 분야로 나눠 홍보관을 운영했다. 퀴즈 맞히기, 다채로운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참여율도 높였다. 당진시보건소는 “관내 대학생들이 건강한 성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관을 학기 초, 대학 축제 등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일 노인의 날을 맞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합덕읍 성동리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노인건강 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노인강령 낭독,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지역사회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61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작년 송악읍 북부분회에 이어 당진2동 분회가 올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우승기와 부상을 전달받았다. 당진3동 원당4통 주공그린빌아파트 외 4개소 경로당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영문 지회장은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우리네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 23일, 30일 오후 2시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관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 모델 작성 워크숍 등 사회적경제 진입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양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양성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활발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해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으므로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적기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
(충남도민일보) 지난 7일 당진시 송산면 백석천 간척지 일원에서 송산면주민자치회,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의 주최로 제1회 송산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제1회 송산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는 2023년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으로 지난 4월 주민자치회, 봉사단체연합회 외 11개 지역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는 송산면 백석천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기를 즐겼다. 또한 떡매치기, 고구마캐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규성 송산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의 취지를 살려 다양한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관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장은 “송산면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 송산면 봉사단체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처음 시작한 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가 송산면하면 생각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