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수질 문제가 예상되는 상수관로 52.9㎞에 대해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상수관로 세척으로 신창면, 송악면 및 온양4~6동 지역 관로가 대상이다. 시는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까지 세척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아산시 관세척 사업에 적합한 공법을 찾고자 ▲맥동류 세척(관내 흐르는 수돗물에 압축공기를 일정 간격으로 주입해 높은 유속으로 난류를 발생시키는 방식) ▲공기 등 주입 세척(물빼기 후 관내에 거의 물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관내에 공기 또는 다른 기체 물질을 주입해 세척) ▲기계 세척(관 내부에 세척기계 또는 로봇 등을 넣어 고압수 또는 브러쉬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세척) ▲피그(얼음슬러시) 세척(피그를 관내에 삽입한 후 수압을 이용해 주행하면서 세척)의 총 4개의 공법을 적용 중이다. 23일 야간에 진행된 관세척 현장을 찾은 고분자 수도사업소장은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진행하는 감독공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온양1동 싸전지구 소공원에 주민들을 위한 명소 쉼터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천동 3142번지(싸전지구 소공원)’에 주민 친화적 명소 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명소 쉼터에는 공원과 어울리는 튤립 의자와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쉬어가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도서함을 설치했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소 쉼터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도서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명소 쉼터가 주민들에게 휴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고은EMC가 24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은EMC 정두희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4일 제2차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함께해YOU-쑥쑥,키워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재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부확인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반려 식물을 지원받은 어르신 정씨는 “외출이 어려워 꽃을 구경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꽃을 선물해 주니 너무 고맙다.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쑥쑥,키워봐’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온양동신유치원을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교육 및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재활용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우유팩이나 건전지 등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수거 및 교환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우유팩 1kg당 화장지 2롤, 건전지 15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대) 10개 또는 투명페트병(소) 20개에 종량제 봉투(10L) 2장이다.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폐자원을 바로 휴지 및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갈 수 있어 교육에 효과적이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재활용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마을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인 ‘우리마을 건강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신곡보건진료소가 협업하여 관내 의료 취약 지역 경로당 7곳(신곡123리, 가내123리, 가덕2리)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과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당 조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여름철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안내하고 원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신청을 받으며, 치매선별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의료취약 지역에서 느끼는 소외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회(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논의를 포함해 ▲관내 건설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 향상 ▲자체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지역장비 및 인력 사용 확대 ▲체불임금 문제해결 방안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밀접하다”며, “TF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박효진·김희영·홍순철 의원이 참여하여 아산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홍성표 의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등에서 집행부와 협의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한농연아산시연합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산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아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건강한 먹거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이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영인면 토정관에서 진행한 2024년 마을해설사양성 교육이 성료됐다. 마을의 자원을 이용하여 우리 마을만의 스토리를 발굴하는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은 총 6회차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7개 마을에서 모인 20여 명의 교육생들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테마를 찾아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했다. 2024년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은 △마을해설사의 이해 △마을해설을 위한 테마 정하기 및 스토리 설계 △마을해설을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Ⅰ,Ⅱ △마을해설시나리오 작성 △마을해설시나리오 시연 및 전문가피드백 등의 과정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80%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이들에게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마을해설사 심화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수료한 마을주민은 “이번 교육 덕분에 모르고 지나쳤던 우리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연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심화과정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이 7월 15일 선장면 가산2리에서 개최한 ‘2024년 제4회 아산시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읍․면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의 공동체한마당 행사 보고와 가산2리 최병광이장의 우리마을 자랑하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올해 충남형마을만들기에 선정된 가산2리는 그동안 진행해 온 마을만들기 사업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며 경험을 나누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제1회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먹거리재단 이봉섭과장과 이한미연구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가산2리 마을회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가산2리 최병광이장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며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지해주고 힘을 보태주는 가산2리 주민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지능형 로봇 혁신사업단이 주관하는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대회 더 새틀러 부문에서 금상(2위), 은상(3위), 동상(4위)을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를 이수한 청소년들이 출전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청소년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학업으로 바쁜 매주 와중에도 대회를 성실하게 준비한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를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창의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 여름 특강'으로 제어 비행기 만들기, 가족 AI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과 23일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은 ESG 경영 선도를 추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적 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관련 사업에 협조하게 된다. 또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협약기관 사업에 협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 소용호원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된다”며 “지역사회의 과제를 자원봉사활동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출국 일정을 통해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의 든든한 멘토이자 조력자를 확보했다.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와 프랑스의 오랑주를 방문해 아산시 오페라 축제를 위한 조언은 물론, 향후 교류협력 관계로 나아가자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청 방문단은 먼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다미아노 토마시 시장을 만나 ‘베로나 오페라 축제’의 노하우를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베로나는 매년 6∼9월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Arena di Verona Festival )’을 개최하는 도시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서기 30년에 세워진 고대 로마의 3만 석 규모의 원형 경기장을 극장(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 도시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하려 한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세계적인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인구 65만 도시’를 향한 아산시의 로드맵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이제 시대적 흐름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아산시에서만큼은 예외다. 아산시에서는 비수도권 유일 신도시급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와 인주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국내외 우수 기업의 아산 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민선 8기 아산시는 늘어난 인구를 넉넉히 품을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시는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2040 계획’은 기존 ‘2030 계획’보다 인구 성장 목표는 65만 명(상주인구 60만, 주간활동인구 5만)에서 72.8만 명(상주인구 65만, 주간활동인구 7.8만)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가화 예정 용지는 기존 27.086㎢에서 58.24㎢로 크게 늘었다. 개발 물량이 새롭게 확보되면서 아산시에는 그간 수요 대비 부족한 개발 물량 부족으로 제한됐던 대규모 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충남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에서 ‘2024 행정대상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소통을 통한 합리적·창의적 운영으로 양성평등 정책개선에 앞장서 왔고, 특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개관으로 ‘양성평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아산’이라는 비전 실천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거점 공간으로 여성 취·창업 지원과 문화·예술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육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양성평등 기금사업 추진 ▲2024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설치·운영 ▲폭력피해자지원 보호 시설 운영 ▲'아산시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조례'운영 등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앞으로도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초등돌봄기관은 지역아동센터(34개소), 다함께돌봄센터(5개소), 온종일돌봄(3개소)이 있으며 이용 아동은 1,150여 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등돌봄 시설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및 방학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에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2개소(음봉, 탕정)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온종일 돌봄은 충청남도형 초등돌봄 사업으로, 1년 단위로 공모해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는 신창, 탕정, 음봉지역에서 다문화교육, 창의미술, 수학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 체험학습을 운영하기도 한다. 한편 시는 탕정신도시의 지역 쏠림현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돌봄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