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음 달부터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사 직업체험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진행한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는 당진 내 다문화 가정 비율이 많은 합덕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며, 특히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내 가장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요리사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는 2시간씩 총 3회기로,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2:30~14:30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인증을 받은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11월 0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25일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당진시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재능기부(건축) 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집수리는 두 팀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먼저 신평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팔목 장애가 있어 사용이 어려웠던 주방가구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다. 동일 대지 내 붕괴 중인 빈집은 시 빈집정비예산으로 사전 철거해 더욱 안전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면천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붕괴 위험이 있는 굴뚝을 보수하고 처마 하단부 마감재를 교체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리했다. 또한 외벽 및 담장 도색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했다, 면천면의 수급자 가정 이◯◯ 씨(89세)는 “얼룩덜룩했던 담장도 깨끗해지고, 처마 하단을 막아줘서 더 이상 쥐가 들어오지 못하니 이제는 안심이 된다”라며 기뻐했다. 김은태 주택과장은“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13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거 여건이 열악한 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가 지난 24일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자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토교통부 김오진 제1차관을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당진 부곡국가산단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서해대교가 하루 통행 차량은 이미 포화 상태이다”며, “당진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 산단의 물류비 절감과 서해안권 관광 개발 등을 위해서는 서해대교의 교통 수요를 분산한 또 다른 교통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김오진 제1차관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한 사안이라고 판단되며, 이미 그 필요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영훈 위원장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수도권과 충남의 새로운 고속도로 축을 통해, 서해안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음식점, 도시공원, 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등 총 8,787개소가 그 대상이며 이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경찰 등 2개 반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또는 과태료 부과 처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조사를 통해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에서 2023년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5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해 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청소년 대상 웹툰 제작,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이 있다. 정보기술자격(ITQ) 엑셀의 경우 컴퓨터 자격증반으로 10명 수료 후 7명이 합격 자격증을 획득했다. 당진시 시립도서관은 2016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구본휘 관장은“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며, “이주민들이 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4회 당진국화전시회가 당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당진국화전시회는 가을의 꽃 국화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국화 분재 100여 점,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66점, 다륜대작과 입국 220점이 알록달록한 8,000여 개의 화분국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분재전시관에는 올해 처음 소개되는 대형 합식작품과 충청남도 내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남도관상국화연구회의 분재작품 50점도 함께 전시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당진국화연구회 이성규 회장은 “1년간 회원들과 정성껏 가꾼 분재작품을 많은 분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 새롭게 시도한 합식 분재작품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따라준 회원분들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함께 가을꽃 국화를 관람하고 주변의 맛있는 제철 음식을 맛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진국화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당진 문화재야행(10.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73년 처음 17만 인구에서 하락한 후 정확히 50년이 지나, 2023년 10월 23일 기준 170,026명으로 인구 17만 명을 달성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1966년에 당진 최대 인구(186,769명)를 달성한 이후 지속해서 감소해 2003년에는 당진 최소 인구(116,477명)를 기록했다. 2012년 시승격 이후 인구수는 지속해서 증가했으나, 2019년 이후 인구증가세가 잠시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최근 2023년 9월말 인구수가 작년 대비 1,531명으로 늘어나며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인구정책팀을 해체하고, 형식적인 인구정책 사업보다 투자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인구증가를 꾀했다. 그 결과 2022년 상반기까지 감소하던 인구수가 민선 8기 이후 2,934명이 증가해 인구 17만 명을 달성했다. 민선8기 오성환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유출되는 인구를 막고,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를 유입시키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오성환 시장은 “50년 만에 당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4일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샵, ‘지구살림’을 개소했다. 당진시 제로웨이스트 샵 ‘지구살림’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탄소중립 실천 마을, 커뮤니티 사업)에 선정돼 조성했다. 지난 6월 민간 위탁자를 공개 모집해 ‘당진YMCA’가 선정됐다. 앞으로, 지구살림을 운영하는 당진YMCA는 친환경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교복 은행 △아나바다 운동 △생활실험실(리빙랩) 활동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당진YMCA 한선호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운영계획 발표,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지구살림’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구살림’이 지역주민 탄소중립 실천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SGI서울보증보험 서산지점은 24일 당진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을 방문해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 했다. 이에, 본 재단은 시(市) 출연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부처인 SGI서울보증 서산지점의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사회적약자(홀몸노인 등) 가정을 지원하는 해당 기부금을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K-컬쳐의 모든 것을 한 무대에 모은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K-콘텐츠의 명가 HJ컬쳐키즈에서 제작하고, 대표기관인 당진문화재단을 주축으로 하남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안성맞춤아트홀, 익산예술의전당, 하남문화재단 총 7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하여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K-컬쳐 총체극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조선 후기 소설을 전문적으로 낭독해주던 직업인 전기수를 소재로 만든 작품으로 조선 팔도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기 위해 경연을 펼치면서 시작된다. 해당 경연에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선정되는 우승자에게는 왕에게 어떤 소원이라도 빌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게 되는데 이를 두고 영의정의 서자 ’김옹‘은 춘향전을, 왕실의 공주 ’이자상‘은 홍길동전을 준비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은 K-컬쳐를 총 망라하는 요소들로 구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의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효돌 대표이사 김지희, 노인복지관 관장, 사회복지관 관장, 어르신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효돌과 협약식을 했으며, 돌봄 로봇 기능 시연도 이어졌다. 이 사업은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총 2억 3천만 원(국비 90,907천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효돌이는 챗-지피티가 탑재된 돌봄 로봇으로 당진시가 전국 최초 보급하는 것이다. 효돌이는 독거 어르신들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돌봄 로봇과의 차이가 크다. 인공지능 로봇이 어르신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며 말을 건네면 노년기 우울증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다양한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이는 음악을 들려주고 식사 시간, 기상 시간,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효돌이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 손주, 손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제105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와 관내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농업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케이팜의 영농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축산농가의 퇴‧액비 처리장을 둘러보며, 최근 우리시 축산악취 민원 건수 증가에 따른 해결점을 찾기 위해 면밀히 현장을 살펴보았다. 산건위 위원들은 “축산악취발생 저감 노력으로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축산업을 구현하는데 공동자원화센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우리시 또한 악취발생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두 번째로 방문한 당진시 순성면 ㈜그린케어는 정부의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인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지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그 감축량만큼 배출권을 거래해 농업인이 추가 소득을 획득하여, 영농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조상연 위원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친환경 농업 시행, 영농법 개선과 에너지 이용 효율화로 인한 영농비용을 절감시키고 환경 보전을 동시에 이루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23일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도시 당진시’선정에 힘을 모읍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도시 참여의향서를 받았고, 오는 11월 예비 후보지 20~30개소를 선정한 후 내년 탄소중립도시 10개소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으로 우리 당진시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봉균 의원은“당진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와 철강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지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배출량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앞으로 당진시가‘탄소배출량 1위 도시에서 탄소중립 1위 도시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세우고, 당진만의 여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략을 세워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도시 선정에는 실질적인 이행 주체인 당진시의 의지와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에 선정되도록 준비에 철저 ▲선정 절차 및 평가에 대한 면밀하고 체
(충남도민일보) 노후화되고 안전에 취약한 우리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시의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서영훈 의원은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첫걸음은‘안전한 환경 조성’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영훈 의원은 당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상설시장은 D등급, 정기시장과 청과시장은 C등급 판정을 받으며 안전에 취약한 상황에 놓였음을 지적했다. D등급은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이며, C등급은 경미한 결함으로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등급이다. 이에 서 의원은 당진전통시장의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긴급 보수·보강 또는 철거에 착수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콘텐츠 및 전략 개발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관리 등을 제안했다. 또한, 우리의 당진전통시장을 경쟁력 있고 특색있으며 안전한 시설을 갖춘 환경을
(충남도민일보)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17일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림공원은 시내권에 위치해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 시는 유아숲체험원이 평일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의 숲 체험 장소로, 주말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내 구절초, 비비추, 잉글리쉬라벤더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자연놀이시설인 나무놀이대와 밧줄놀이터는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자연과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기존에 접수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주 3회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당진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올해 시범운영이 끝난 후 내년부터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감성 사진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 경관보다는 포토존으로 엠제트세대(MZ)에 감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고려했다. 또한 당진 관광지 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순위 현황을 참고해 최종 9개 장소를 선정했다.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에는 대표적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진 삽교호 대관람차 논뷰(신평면 운정리 135번지 일원)를 포함했다. △ 신리성지(합덕읍 신리 70-8) △ 합덕성당(합덕읍 합덕리 301-1 일원) △ 면천 대숲바람길(면천면 성상리 781 일원) △ 난지섬 선녀바위(대난지도 : 석문면 난지도리 산6-25 일원) △ 장고항 해식동굴(석문면 난지도리 625-36 일원) △ 아미미술관(순성면 남부로 753-4) △ 우강면 팽나무(우강면 대포리 36-2) △ 장고항 등대(석문면 장고항리 1461)를 최종 선정했다. 다만, 장고항 해식동굴과 난지섬 선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