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섭)는 담배꽁초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상가와 식당 주변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 자생단체와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추진됐다. 둔산1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식당 주변 3개소를 시범 선정하고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치 장소 인근의 상가 점주,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가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쓰레기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는 장기적인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월평3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가정이며 출생 신고 시 출산 축하물품 꾸러미(가재손수건, 물티슈, 수유패드, 에코백)가 지원된다. 김상길 동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5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공연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우리들의 독서 감성 플러스반짝반짝 무드등 만들기 ▲4050 책의 해 기념, 도서관 주간 표어 관련 북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책 나들이 바구니 대여 ▲두배로 주간 등 총 11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약 1만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 주간을 기념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도서관별 문화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도전 독서 골든벨·북 콘서트를 개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4,845필지에 대해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혹은 이해관계인은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향후 조정 공시로 공평한 과세 기준을 확립해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이 저렴하지만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등 외식 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선정이 되면 위생방역 물품 지원과 대전사랑카드 결제 시 업소 이용자에게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신청업소 대상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며, 기존 업소에 대해서도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 서구 협의체 부위원장인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청해 ‘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우리마을’을 주제로 협의체 위원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소외없는 복지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견해 지원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라며, “마을 복지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총 450명의 위원들이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6,150만 원을 특화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의 중요성과 평상시 관리 방법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이 하천으로 잘 흘러가도록 하는 시설이다. 평소 쓰레기와 무단 설치된 덮개로 인해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못 하는 곳이 많으며, 이는 적은 비에도 도로가 침수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구에서는 매년 빗물받이를 개량하고 정비할 뿐만 아니라 준설・청소작업을 실시하는 등 배수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민홍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5월~9월)을 정해 관내 상습 침수 지역 일원 12곳에 현수막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요즘 강우는 예보 없이 집중적으로 내리는 경우가 많아 평소 빗물받이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작은 실천이 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일환으로 ‘노루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구 가족 50팀과 도보체험단 30명을 모집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생활의 규범을 익히고, 변화하는 기후·환경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으로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도보 트레킹(둘레산길 11구간), 풀잎아트, 자원순환 분리배출, 재활용 정리수납, 쓰레기줍깅 정크아트,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환경교육 영상, 친환경 캠핑학교, 생태원 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풍광이 아름다운 노루벌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참여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도시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며 가족과 이웃 간의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존중하고 환경 감수성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장애인체육회는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회 서구장애인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동호회 회원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비장애인 체육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자리로 식전공연, 개회식, 어울림 장기자랑, 종목별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회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자치구 중 제일 먼저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고, 장애인 전담 지도자 4명과 배드민턴, 탁구, 등 14개 종목을 가맹단체로 두고 있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의 각종 대회 참가지원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중간결과 발표를 토대로 특구 지정 가능성 제고 전략과 향후 조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존 인프라와 고유성, 차별성, 특화성을 두루 고려한 특화 콘셉트와 이에 따른 지역 범위 설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특구 제도 취지와 서구 만년동 콘텐츠 산업, 유성구 도룡동 영상산업이 융합한 갑천 벨트 중심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특수) 영상과 콘텐츠 분야로 특화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와 유성구는 내년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5월 중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 특화사업 발굴 등을 병행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영상‧콘텐츠 특화 특구 지정은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진전시킬 쇄빙선”이라며, “지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매진하는 등 지혜와 역량을 모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지역만의 고유특성을 가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4~7세 자녀를 둔 가정 대상 유아창작교실 ‘아빠랑 나랑’을 운영한다. 평일 시간이 많지 않은 아빠와 자녀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만들기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자녀와 교감하고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5세, 6~7세 가정 각 10쌍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5세 가정은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6~7세 가정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각 4회차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높이고 책 읽는 가정 만들기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6개월~취학 전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놀이,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북스타트 독서지도로 각각 운영한다.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 별 1회씩 운영되며, 책 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9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현장 방문을 통해 ▲변경신고 사항 신고 여부 ▲직업소개소 내·외부 명시사항, 장부 비치 여부 ▲자격 있는 자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여부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등 직업소개소 운영 상황과 직업안정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지난해 지도점검 결과 시정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 예방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올바른 직업 알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9,08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서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6% 하락했는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하락률 5.11%)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결정·공시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의정현안을 협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의회 의장 주재로 의원·공무원의 음주운전 무관용과 징계기준 강화,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관리·운영, 의원 역량강화 교육추진 안내 등 10건의 협의안건과 서구의정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유지의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논의된 주요 내용은 ‘의원·공무원의 음주운전 무관용과 징계기준 강화’로 최근 음주운전자에 의한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음주운전 횟수나 혈중알코올농도에 상관없이 엄격하게 심리하고 징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안건에 모두 동의를 표했다. 또한 서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운영조례에 있는 토론회 신청절차, 행정소관, 결과반영 등에 대해 살펴보고 운영 절차상의 개선점을 더 반영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명자 의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전체 의원들과 의회 전반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여 의회가 가진 역할과 권한을 다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문학에서 배우는 어른 됨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동화, 동시, 그림책 등 아동문학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인문학에 접근해 보고자 기획됐다. 수준 높은 문학성과 다양한 주제의 아동문학 작품들을 엄선해 읽고 주제 토의, 감상문과 서평 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볼 예정이다.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차시 강연, 2차시 현장 탐방과 후속 모임 등 총 10차시 과정으로 대전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