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방위에 힘쓰는 군부대를 찾아 장병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24일과 26일 이틀간 가세로 군수 및 이주영 부군수, 통합방위협의회 전창균 민간위원장 등이 1789부대 1대대와 8해안감시기동대대 등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에도 24시간 지역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따뜻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탄소중립 지키 GO!, 녹색천안 만들 GO!’를 주제로 탄소중립 1대1 교육부터 실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탄소중립 서약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토록 했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탄소업슈) 가입 등을 독려했다. 탄소중립 인식 교육을 받고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손수건 등의 탄소중립 홍보물을 제공했다. 자투리 천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곰인형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등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알리고, 많은 분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5일 오후 3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이크람 모하마드 타이야브(IKRAM MOHAMMAD TAYYAB) 국제하키연맹(FIH) 회장과 아산시 하키 발전과 세계대회 유치 방안 제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하키연맹 회장의 아산 방문에 맞춰 마련된 자리로,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김희영 의원, 천철호 의원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하키 메카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아산시의 위상 강화와 세계대회 유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홍성표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제하키연맹 회장의 답사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 ▲아산하키회장의 도고하키경기장 건립 관련 PPT 발표와 정책 논의 순으로 진행된 뒤 마무리됐다. 이크람 모하마드 타이야브 국제하키 연맹 회장은 “아산시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그 동안 아산시가 한국 하키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국제대회 유치와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시의 하키 발전과 세계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양로보틱스와 아산 코닝정밀 등 로봇·정밀가공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코닝정밀은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광둥성 대표단은 각 현장에서 충남 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중국 광둥성 대표단의 이번 기업 방문은 환황해 포럼이 산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첨단 제조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환황해권 경제 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가 가속화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관=천안/정연호기자)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 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000여 명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신명과 멋들어진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각국의 무용단은 나라별 고유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의상과 화려한 춤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충남예술고등학교, 백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천안댄스동아리연합 등 국내팀은 K-팝 댄스부터 태권무 등을 선보이며 높아진 K-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줬다. 거리퍼레이드에는 300인치의 영상 차량, 크레인을 활용한 플라잉 스피커가 설치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육중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 을 시작으로 퍼레이드 구간이 참가자와 시민을 위한 무대로 변신하면서 분위기는 최고조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경찰청은 지난 23일시민들이 이용하는 논산시민 운동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충남경찰청, 충청남도, 육군32사단, 국정원,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여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폭발물 투하, 대형화재, 인질 테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면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숙지, 협업체계 유지, 정보 공유 등 테러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테러 상황에서 “관계기관의 협업과 공동 대응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지난 24일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가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논산시 부적면 외성길 일대 도로변 예초와 경관 정비를 실시했다.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국비인 복권기금과 도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 충청남도 동남 6개 시군(부여, 논산, 공주, 금산, 서천, 계룡) 446개소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상시·긴급 모니터링과 경미수리, 일상관리를 통하여 선제적 예방 관리와 사후 보존 관리로 충청남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고 있다. 금번 작업은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출향인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센터가 위치한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 마을 진입로부터 외성교까지 도로변 예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 문정호 총괄실장은 “언제나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던 차에 우리나라에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풍습에서 답을 찾았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마을과 도로변을 정비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하여 이번 추석을 앞두고 전통 정신 계승과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센터 직원들과 함께 외성길 일대를 예초하고 환경정비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체결한 천안시와 주식회사 에어로케이항공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청과 일본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체험, 충남테크노파크 힐링스파센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거리퍼레이드 등을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향후 양 도시간 관광 교류와 천안 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교류가 일본 현지 여행사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천안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해외 관광시장 개척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에어로케이항공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 항공과 협력해 추진한 의미있는 첫 사례로, 앞으로도 하늘길을 이어 해외 관광 관계자와의 교류를 확대해 천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회동 1층 로비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투명하고 올바른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금품·선물 수수 등 각종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표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동참하는 청렴, 동행하는 신뢰’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출근길 공직자와 의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풍부한 관광 자원과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알찬 축제를 바탕으로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1일 문을 여는 예당호 전망대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당호 전망대는 호수와 어우러지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예당호 수변 관광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예당호는 기존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에 이어 올해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쳐’ 및 예당호 전망대가 자리한 착한농촌체험세상, 무빙보트 등이 잇따라 문을 열어 명실상부한 군과 충남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 자연휴양림, 황새공원 등 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군의 사과와 쌀, 한우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농특산물은 추석 명절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은 예산사과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쪽파, 딸기, 꽈리고추, 수박, 가지,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5일 천안서초등학교 인근에서 학교주변 위해요소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단속은 청소년유해업소,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학교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 사용 방법과 모바일 신분증 육안 확인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업소를 단속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유해 표시부착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가온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굣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먼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자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드론홍보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드론홍보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조종 시뮬레이션과 드론축구 경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천안시의 드론행정 성과를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드론 기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25일 금산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태안군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이 ‘제9회 충남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고 태안군낙농연구회(회장 이찬우)가 충남우수품목연구회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전역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태안지역 농업인 4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지자체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품목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과 태안군낙농연구회 이찬우 회장은 각각 농업기술명인과 우수연구회 사례 발표를 통해 태안 농업의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이밖에 정보화연구회 김진혁 회장(도지사상), 양란연구회 최운석 회장(도의장상),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구축을 위해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의 차질없는 마무리 및 중장기 먹거리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방소멸 및 태안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국정과제 등 상위계획과 군정 목표·방향에 부합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 및 저성과 사업의 통폐합 등을 통한 재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재난재해 예방 등 군민 안전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민선8기의 마무리와 민선9기의 시작을 잇는 과도기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들의 사전기획 및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민선8기 성과창출과 건전재정 운영을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도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치매정책 수행 능력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충남 도내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치매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운영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서면·데이터 검증과 현지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치매공공후견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맞춤형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을 실현하겠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국내 인기 유튜버 5인이 충남 홍성에서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바비큐 축제를 선보인다.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이들이 참여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애주가TV 참PD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취요남) ▲맛있는 생각 ▲문츠 ▲뜨고싶은셰프 장호준 등 5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애주가TV 참PD’는 위트 있는 먹방과 술안주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는 수비드 등 다양한 조리법과 감각적인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맛있는 생각’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깊이 있게 소개해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문츠’는 다양한 바비큐 조리법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뜨고싶은셰프 장호준’은 전문 셰프로서의 경험과 예능 감각을 겸비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이들은 각자의 콘텐츠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내외 바비큐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농축산물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