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 확대에 따른 소화기 비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비치 기준이 확대됐다. 이에,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자동차관리법’제6조에 따른 소유권이 변동된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에 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 되지 않는다.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다양한 가연물 등으로 급격하게 화재가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검증된 것을 구매해야 하며 유사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시트 하단부 등 손이 닿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작지만 차량 화재 피해 저감에 가장 효과적인 장비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2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8건과 ▴계룡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등 동의안 2건 및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도 여러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완하여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이번에 논의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9일 시청 1층 협업실에서 ‘2025년 장애인 복지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 장애인복지팀과 관내 수행기관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계획,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추가 모집 선발 현황 및 운영상 애로사항 ▲2025년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 방향 ▲참여자 활동 사례 공유 및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자리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수행기관 담당자들은 “복지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기관 간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오세균 아산시 교육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아산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엇보다도 부상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보치아, 탁구 등 총 17개 종목에 589명(선수 365명, 보호자·임원 22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곡교천 일대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상 구간은 온양천 합류부에서 봉강교까지 약 5.6km, 면적은 27만㎡에 달한다. 총사업비 1,878억 원(국비 1,398억 원, 시비 4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0년 수립한 ‘곡교천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2022년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현재 온양천 합류부에서 봉강교까지 이어지는 ‘탕정지구’는 공정률 30%를 기록 중이다. 이 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배방읍 세교리부터 아산대교까지 단절 없는 수변공간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어지는 ‘배방지구’(봉강교~천안시 풍세면)는 올해 안에 착공되며, 전체 사업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곡교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이 아닌, 생태와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수변을 따라 ▲자전거도로 ▲다양한 체육시설 ▲가족 친화형 물놀이장 ▲아동 참여형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음암면은 지난 20일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동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마을이 직접 돌보며 지원하는 경로당 푸드뱅크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취약계층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경로당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 1회 이상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현재 음암면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해 음암면에 지원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향후 농번기 등으로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을 활용해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도시락을 전달해 준 것도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 ‘청소년 건(강하게)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청소년 서산 9경 건강체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서산의 아름다운 9경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건강체조를 영상으로 제작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산 1경부터 9경까지의 다채로운 풍경을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건강 체조 동작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다원’회장 신○원(한서대, 3학년) 청소년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건 계열 재학생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하게 되어 제작하는 모든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상으로 제작된 청소년 서산9경 건강체조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장애학생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5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926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서산시에서는 성연중학교, 해미중학교, 서산성봉학교 소속 학생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서산 지역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입증된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경기력 향상에 매진했고, 각 학교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각 시·도 교육청과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과제인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육행정 혁신을 목표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아이 곁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진정한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서산의 ‘내 손에 해봄App’은 단순한 디지털 시스템을 넘어 교육과 돌봄,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서산이 만들어갈 늘봄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이 전국에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앱개발팀, 시범학교 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내 손에 해봄App’ 주요 기능 심화 연수 ▲늘봄거점센터 구축 T/F 협의 ▲시범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방안 논의 등 실제 운영을 위한 준비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17개교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하여,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 '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2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추진현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운영계획, 공개행사 연출계획, 경기장 조성현황 등 대회 추진현황에 대한 총괄보고와 함께 안전, 홍보, 환경 등과 관련된 37개 부서의 분담업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시는 이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 11일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경기·관람시설을 살펴볼 계획이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20만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마지막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양성을 위한 실전 대비 훈련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소방서 훈련탑 및 경기도 오산 테마 잠수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제2급 인명구조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실기평가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실기 응시자는 소방사 손인천, 박진식, 김교현, 최준환 등 총 4명이다. 훈련은 ▲수중 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구조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평가 등 실제 시험 과목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응시자들은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각 과목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산소방서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에서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14일 로컬 레지던시 〈넋의 밀도 위를 걷다〉참가 신청을 5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과 전설을 단순한 흥밋거리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 고유의 기억과 정서를 기록·창작의 언어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수덕사·예당호·예산시장·가야산 등을 직접 걸으며 인터뷰·사진·음원 등을 채집하고, 예산 시가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내일숲’에서 편집·영상·지도 제작 과정을 거쳐 소책자(ZINE), 10분 다큐멘터리, ‘괴담 트레일’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모든 결과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BY-NC-SA) 라이선스로 공개되며, 8월 예정된 순회전시 〈넋의 서랍〉과 독립서점 ‘내일은 밝음’ 상시 판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산 청녀마을은 참가자 전원에게 예산 시내 숙소 14박과 조·석식 총 10회를 무상 제공하고, 스토리 작가·영상 크리에이터·노포 상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코칭도 지원한다. 레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