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2일 만인산농협 주관으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찾아가는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의료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양·한방 진료, 물리치료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의미를 더했다. 군은 지속적인 의료복지 확대와 지역 밀착형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곧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말까지 관내 70개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과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 대비 냉방기 점검, 건강 관리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 사항 등 홀몸 어르신과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의지도 강조됐다. 읍은 관내 경로당의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서는 등 행복한 노후가 있는 금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녕이 곧 지역의 힘이자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20~49세 주민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 주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안내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결혼 및 자녀 수와 관련 없이 생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출산 관련 생애 주기별 분류는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다. 지원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임신 및 출산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신을 희망하는 군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홍보물을 군청 민원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25년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납부 안내, 지방세 감면 제도 등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방세 정보 외에도 금산군 인구증가 프로젝트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고향사랑기부제, 청렴·부패 관련 공익신고 안내 등 에 관한 내용도 수록해 군민들이 주요 정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안내 책자를 통해 자주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 추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에 나서며 축제장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선정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석까지 위생 관리상태 및 조리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업체 및 시설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금산군청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총 14곳을 컨설팅 지정업체로 선정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금산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인 건강을 위해 손씻기, 물 끓여마시기, 식재료 세척, 익혀 먹기 등 6가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 각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배우는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정 핵심과제 추진 시 우수 선진 사례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업무의 성과를 높이고 정책 실패 및 재정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벤치마킹 일정 및 장소는 참여자별 추진계획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은 총 1000만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최대 2박3일 일정의 비용을 지원한다. 벤치마킹 이후에는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현안 업무 및 핵심과제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허창덕 부군수를 포함한 팀장 20여 명은 지난 21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해 홍보방안, 행사장 설계, 조경 현황 등 우수 사례를 접했으며 이를 군 축제에 접목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명품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대청호 상류지역 하수미처리구역 오염원 관리 대책을 위해 환경부에서 금강수계관리기금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수미처리구역 정화조 공공관리 공모사업에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분뇨수집·운반업의 축소 및 노령화에 따른 원거리 지역 등 출장 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기피, 정확한 정화조 개수 파악의 어려움에 따른 정화조 적기 미수거로 인한 악취 및 상수원 오염발생 문제점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총 3억8000만 원의 예산이 확정돼 정화조 청소의 공공관리 체계 및 실적관리 스마트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한 현황조사 및 관리계획 용역은 오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일정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해 정화조 청소비(수거대행비) 추가 보조사업도 시행해 주민부담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정화조 실태조사 후 스마트시스템 구축해 분뇨 적기 수거에 나설 것”이라며 “악취를 막고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22억 원 규모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에 나선다. 주요 추진 분야는 통합마케팅조직‧생산자조직‧농산물 수출 선도조직 육성, 물류비‧농산물 유통 자재‧시설 현대화, 충남오감 통합구매, 수출용 포장재‧물류기기 공동이용,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 로컬푸드 집하장 운영 등 지원이다. 추부면에 소재한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엽채류 126품목 등 총 590개 상품을 출하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지난 2022년 463억 원, 2023년 501억 원, 2024년 516억 원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군은 산지유통센터 현대화 지원을 통해 농산물 집하‧선별‧포장 및 저장‧출하를 위한 이송라인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유통역량 향상에 기여 할 방침이다. 또한 통합마케팅조직 및 생산자조직, 수출 선도조직 등 육성을 지원해 높은 품질의 농산물이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농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물류비 및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는 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읍 하옥리에 소재한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율 5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금산금빛시장에 청년몰과 금산시네마가 자리하고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협소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70억 원(도비 35억 원, 군비 35억 원)이며 주차공간 998㎡와 주변 매입 토지 579㎡ 등 총 1577㎡ 부지에 주차타워 및 노외주차장을 정비하고 주차공간 100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건축물해체공사를 완료했으며 실시설계 거쳐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금산금빛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하는 등 주차장을 폭넓게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해 금산금빛시장 방문 편의 증진에 나선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춰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속적인 고물가 속에서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이날 점심시간에 해당 업소를 이용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군이 선정한 우수업소다. 현재 선정된 음식점은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모아카페 △기범이네국수 등 8곳이다. 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의 개수를 14개로 늘릴 계획으로 착한가격업소 모집 신청을 연중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금산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금산군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과 우체국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금산군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격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금산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복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이나 1인 가구에 대한 실질적 보호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달 안에 안부살핌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우체국이 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개별공시지가 관련 의견제출 45필지에 대한 정밀 검증 결과 취하된 1필지를 제외한 44필지에 대해 상향 3필지, 하향 11필지, 적정 30필지로 판단했으며 총 19만836필지에 대한 ㎡당 평균지가는 지난해 대비 0.98% 상승한 1만1609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해 접수된 의견 총 2건에 대해 하향 1건 주택 제외 1건으로 분류했으며 총 1만5852필지의 호수당 평균가는 지난해 대비 1.14% 상승한 5550만 원으로 결정했다.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관해서는 총 9건(16필지)에 대한 결정가격 심의가 이뤄졌다.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금산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출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며 “정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도서관 이벤트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강사, 수료생 등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서관 문화 활동의 가능성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과정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생활 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형 이벤트 기획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도서관 이벤트 국내외 사례 분석 △이벤트 운영 기획 실습 △홍보 전략 및 준비물 제작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추진됐다. 수료생들은 모둠 활동과 실습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 역량을 키웠으며 교육 과정에서 나온 이벤트 기획들은 오는 6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들은 지역 문화행사나 도서관 기획 업무에 참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직접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보는 실습 중심의 과정”이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21일부터 20세~65세 금산군민에게 대장암 간이자가검진키트를 무료로 선착순 400명에게 배부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 군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및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게 좋다. 검진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자가검진키트를 수령하면 되고 자가검진 실시 후 양성반응이 나올 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대장암 자가검진키트 무료 배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조기 검진이 최선”이라며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활력의집) 앞에서 ‘군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신건강 검사(우울검사), 스트레스 검사, 찾아가는 심리지원(마음안심버스) 등이 운영됐으며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치료 관련 약제비 등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검사와 심리지원을 통해 예방적으로 정신건강을 챙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30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장과 대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전개한다.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소양 1시간과 응급처치, 지진·화재, 화생방 3시간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4시간 컴퓨터나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대통령 선거 기간 중 5월 12일~6월 3일은 민방위 교육이 중단된다. 세부 일정은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대비·대응능력을 키워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