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개학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문구점 등 32곳이다. 어린이 전담관리원과 담당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위생 수칙 준수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냉동·냉장 식품 보관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진열판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은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지속적인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맞춤형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4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텃밭생태 및 정원놀이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도심 속에서 텃밭활동을 통한 어린이의 생태적 감수성 향상과 창의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와 텃밭에서 시간을 보내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지능 향상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적극적인 교육활동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에 위치한 ㈜와이투아이(대표 양태현)에서 현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 15일 발생한 ㈜와이투아이 공장 화재 진압과 복구 과정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도움을 준 계룡시 공직자와 계룡소방서 소방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태현 대표는 “불시에 찾아온 화재로 큰 시련을 겪었지만, 계룡시와 계룡소방서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와이투아이 양태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와이투아이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투아이는 계룡시 두마면 제2산업단지에서 배전반, 전기 자동제어반, 태양광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로 지난 2월 15일 갑작스러운 공장 화재로 약 2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은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음악활동을 하는 조선팝 대표주자 ‘서도밴드’와 ‘AUX밴드’의 협업 공연으로 펼쳐진다. 서도밴드와 AUX밴드는 최근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 등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서도밴드는 탄탄한 연주력과 혁신적인 사운드로 지난 21년 JTBC에서 방영된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조선팝’의 창시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AUX밴드는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는 밴드로 서도밴드와 AUX밴드가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3월 1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 시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고령 운전자 치매인지선별검사는 2019년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시 시행토록 한 필수 검사이다. 치매인지선별검사는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간단한 인지능력 측정과 더불어 치매와 관련된 초기 증상을 확인하여 검사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 발견 시 추가 검사 권고 등 전문병원 진료로 이어지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 갱신에 따른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치매인지선별검사는 본인은 물론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절차인 만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치매인지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돌봄 서비스 ▴치매 관리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체계 마련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시책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 건설현장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시 점검반과 함께 충청남도와 외부기관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빈틈 없는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안전관리 현황 확인 ▴추락·끼임 사고 및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흙막이, 시스템 비계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내리고 시행여부를 지속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건설현장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한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 및 계룡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평생학습강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강의경력 3년 미만의 평생학습 강사 및 예비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초급과정과 강의경력 3년 이상의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으로 분리 운영했다. 초급과정에서는 ▴평생학습 톺아보기 ▴대상자 맞춤형 강의기법 ▴강의기획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과정에서는 ▴효과적인 강의전달법 ▴재수강률 높이는 강의법 ▴전달력 높이는 강의기법 ▴트렌드에 따른 강의기법 등 실제 강의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법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7회에 걸쳐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총 120명의 강사가 이수한 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재단이사 및 감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 말씀에 이어 재단 기본현황, 안건 보고와 의결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 서면심의 결과와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계룡시 문화관광재단 2024년 사업연도 결산(안)과 202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진과 재단 관계자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 방향과 운영 프로그램 및 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인 국외 및 계룡시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가족 초청 행사와 계룡산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응우 이사장은 “지난해 계룡軍문화축제는 아시아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4일 개교한 대실초등학교에 첫 등교하는 학생 격려에 나섰다. 이 시장은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응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실초등학교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결과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를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성과를 검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지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 중심의 복지계획이 체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역할 강화 및 복지 네크워크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계획이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전화에 간편하게 저장해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 ▴IC(집적회로) 주민등록증 직접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은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경우 면·동사무소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칩 주민등록증은 개인정보가 담긴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 시 1만 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신규 발급은 무료이며, 발급 후에는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유지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료 후에는 IC 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계룡시 내부 협업부서를 비롯해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19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계룡시의 2025년도 산불방지대책 설명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25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합동수거 파쇄 지원 및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신속대기반을 구성하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도심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국토도시연구원의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구도심 사업구역별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발전전략 수립 ▴구도심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역별 세부사업 구체화, 기존 사업(중앙부처 사업)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보완을 거쳐 계룡시 구도심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여 년이 지난 만큼 일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 내실 있는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구도심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본 용역을 통해 구도심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업체당 현금 5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공고일(2. 28.) 기준 계룡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사행성․유흥업 등),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또는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신청은 시청 3층 노조사무실,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엄사·금암상인회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상공인 본인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2. 28. 이후 발급),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시에는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고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농업·농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23명을 대상으로 도시치유 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실제와 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 ▴식물자원 매개 치유농업 사례 ▴기획안 작성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획안은 추후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발굴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 방치시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는 위험인자 조기 발견,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절한 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라 식단 및 영양 관리, 체지방량 검사 및 운동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보건소 1층 방문건강관리실에서 실시하고, 결과는 당일 즉시 확인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검진 전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을 해야하며, 정확한 검진결과를 위해 검진 전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