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올해 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이동형 검진은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아산시 거주하는 짝수년 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경남 통영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방안을 검토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산시와 통영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도시가 장군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한산대첩축제’ 모두 올해 제63회를 맞는 것도 같다.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유년기를 보내며 성장했던 곳으로, 장군이 순국한 뒤 묘소가 안치돼 있다. 통영은 장군이 경상‧전라‧충청지역 수군을 총괄하는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한산대첩을 통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곳이다. 민선 8기 들어 두 도시의 교류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간에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통영시의 도움으로 아산 곡교천에서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오는 9일에는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아산시의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이 통영시의 초청으로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서울샤치과의원과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발굴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등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민관협업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임국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으나,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기가 어려웠다”라며 “협약을 통해 사람들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적 지원을 약속해주신 임국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샤치과의원은 최근에도 탕정면 취약계층을 위해 임플란트 및 틀니 등의 시술 비용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문화 체육 청소년분과는 지난 3일 청소년 전통문화 및 진로 체험 활동을 농촌 뜨락에서 오카리나, 물놀이 체험 등 3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전통문화 및 진로 체험 활동’은 2024년 온양6동 마을 의제로 선정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5월에서 8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연주가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막연히 물놀이만 하던 수영장에서 수영 선수들처럼 훈련과 수영경기를 하면서 무더운 여름 뜻깊은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온양6동 청소년들에게 여러 체험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과 직업에 대한 흥미와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송악 궁평저수지 임도 황톳길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궁평저수지 인근 임도에는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폭 4m의 황톳길 2km가 조성 중이다. 맨발 걷기 열풍이 일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설치가 늘었지만, 대개 1~2m 폭. 궁평저수지 황톳길은 가족이 손잡고 나란히 걸어도 될 만큼 넉넉한 폭으로 조성돼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넓은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송악저수지 수변의 수려한 산림과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명품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각기 다른 황토와 마사토 비율로 조성된 시범구간을 체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걷기를 위한 최적의 비율과 편의시설 설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100% 황톳길에서 느낄 수 있는 걷는 재미와 접지 효과는 분명하지만, 2km 전 구간을 100% 황톳길로 걷기에는 피로도도 크고,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한 5:5 비율로 조성하되, 중간중간 100% 황토 체험 구간을 설치해 재미와 편안함 모두 잡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가 지난 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 아산시 예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나라 사랑과 통일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웅변대회로 시작해 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총 24명의 학생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외부 심사위원 2명(윤태호 순천향대교수, 김무성 군환경관리센터 팀장)의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각자의 자리’라는 주제로 발표한 온양한올중학교 2학년 박서우 학생이 차지했다. 정우천 회장은 “청소년들은 통일시대의 주역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일 ‘2024년 8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대비 대처 방안 △위생·방역 조치 강화 △불꽃쇼 운영 안전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기에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제73회 둔포면민의날 문화체육축제 한마당’은 폭염 대비 대책이 집중 논의됐으며, 대처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공연에서 수용인원의 2배 인파가 몰려 압사 우려가 제기된 행사가 있었다”며,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또한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수행한 ㈜도시건축소도의 유규상 실장의 용역 보고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산시 전반의 경관계획과 함께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고려해 별도로 형성한 ‘신정호 경관형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실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안 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은 아산시 상위계획 및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맞게 아산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 관리 및 창출을 위해 아산시 경관의 중장기적인 보전, 관리, 형성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 실행을 위한 행정의 체계를 마련하는 계획이다. 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도시, 아산’라는 비전으로 아산시의 경관자원조사와 시민들의 경관의식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 경관 △아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예술적 도시경관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초등 돌봄을 위해 1:1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및 온종일 돌봄, 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 다양한 주체와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아산교육지원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 각 학교 알립장 앱 및 안내장을 통해 학부모들께 신청 방법을 알리고, 온라인 폼을 이용해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신청자들과 전화상담을 통해 거리·특성별로 적합한 돌봄기관을 안내하고 방문 예약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방학기간 돌봄공백으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던 학부모들은 상담 후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돌봄 기관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공적 돌봄을 강화해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해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2024년도부터는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까지 범위를 넓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아동이 직접 또는 후원을 통해 월 5만 원 이내로 적립을 하면 정부가 최대 10만 원까지 2배의 매칭 금액을 지원한다. 18세 이후에 아동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상관없이 해지 및 사용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하 ‘아산형통’)’의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산형통’ 게시글에 채널 추가 인증 사진과 함께 아산시와 관련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자 중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시민에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개설된 ‘아산형통’은 4,300여 명의 시민이 채널 추가를 했으며, 36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처리됐다. 또한 축제 일정 등 시정 소식과 주요 민원 처리 사례를 게시하며 양방향 소통 창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이 ‘아산형통’ 채널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일 ‘2024년 대기오염 저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대기오염 관리와 감시업무 담당 공무원 및 대기오염 불법배출 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됐으며, 강의는 충남연구원 소속 대기환경 전문가 김종범 박사가 맡았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기오염 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간 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혈관튼튼건강교실’을 진행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체성분측정등)를 제공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질환에 따른 보건교육, 영양교육(실습), 신체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혈당계, 염도계를 대여하고 자가측정 방법을 교육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혈관튼튼건강교실’ 1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을 받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히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와 고독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 소속 17개 기관(단체)와 약 340여 명의 회원이 온양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 이경호 부회장은 “고독사는 우리사회의 큰 문제로 6동 기관단체협의회와 소속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여 고독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적안정망이 더 두터워지고 촘촘해졌다”며 “온양6동도 고립사 위험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충남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시설장 박진옥) 주관으로 총 230명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인권교육 △승강기 이용 안전교육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482명이 증가한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을 위한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 및 의자 지원 ▲경로당 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아산축산농협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아산축산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반값 대축제’를 진행했다. ‘한우 반값 대축제’는 한우농가에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지역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 한우 100g 기준 등심 5,790원, 안심 6,790원, 불고기 2,190원 등 총 40두의 한우 정육 및 부산물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기준 50% 이하로 판매됐다. 저렴한 가격에 아산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수한 품질의 아산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맛보며 지역 축산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남은 ‘한우 반값 대축제’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