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부노인대학과 동부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 학생을 위한 특강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특강에 참석한 노인대학 학생들을 위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당진시 주요 인구정책 및 주요 노인복지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부노인대학은 2017년 3월 2일 설립해 현재까지 7년째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이며, 주요 강의로 인문학 특강,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존엄사(웰다잉)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노인대학은 올해 6월 5일 신규 설립해 지난 9월 처음 개강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교시는 안전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2교시로 건강 체조, 노래 이야기, 요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보행기 지원 △기초연금 지급 △노인 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024년 개통 예정인 당진합덕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컨설팅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관광산업연구실 등 5명이 참석해 당진합덕역 ‧ 합덕시장 ‧ 합덕제 등 합덕읍 일원에서 합덕읍을 비롯한 당진 남부권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라 전철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천주교 문화유산과 합덕시장을 연계한 남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및 65세 이상(무임승차자)의 관광 수용 태세 등이 중심이 됐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내년에 당진합덕역이 개통하면 우리시는 처음으로 철도 시대를 맞이한다. 우리 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연내 완료되는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우수한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 전문기관으로 문화‧관광‧콘텐츠 영역의 전문가들이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각 지역의 신청을
(충남도민일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는 지난 12일 당진시민 편의와 안전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이철수 충남도의회 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모범운전자회 소속 시정 발전 유공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와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제51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당진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 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는데 자족도시 구현을 위하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 봉사 역할이 중요하다”라며“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확립에 필요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당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게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 시 교통지도를 하고 매월 격주로 초등학생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의 대표적인 기업 GS EPS(주)는 지난 10일 당진지역아동센터 아동 130여 명을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경기에 초청했다.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배구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배구 경기 관람 전에는 경복궁에 방문해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GS EPS(주)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자주 경험할 수 없는 것을 하나라도 더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GS EPS(주)는 당진시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송악문화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한 더모아센터에서 ‘가보장 더모아센터’ 행사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끝났다. 더모아센터는 엄마와 아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 공유 공간으로 지난 1월 개소했다. ‘가보장 더모아센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과버터, 공예품, 애견 간식, 생화 등 자체 생산 및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프로그램과 짚풀공예, 원두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식 미니콘서트, 거리공연(버스킹), 인생네컷 가족사진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왔는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고, 더모아센터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소통통로열기’라는 주제로 4차 이로운 부모 교육을 11월 25일부터 12월 2일 이틀간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집단, 중·고등학생 집단으로 나누어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교육 별 5가족씩 총 10가족 내외의 소규모 집단 토론식으로 운영한다. ‘부모-자녀 소통통로열기’는 에니어그램 심리검사를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의 시기별 발달과업과 자녀와 부모의 성향을 고려한 부모-자녀의 차이를 이해하는 이번 교육은 효율적이고 개방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습득하고 건강한 양육문화 전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3일까지다.
(충남도민일보) 랑스와 독일 양국에서 골드 디스크를 수상한 나윤선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계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슈발리에 훈장을 받았고, 일 년에 백회 이상 월드투어를 다니며 세계적인 재즈 디바로 매진을 이끌고 있다! ‘오늘날 재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재즈 디바 ‘나윤선’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당진을 찾는다. 매년 100여 회에 이르는 해외 공연의 마지막을 항상 국내 팬들과 함께해온 나윤선은 올해도 변함없이 막심 산체스(Maxime Sanchez), 토니 팰만(Tony Paeleman )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당진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채워진 그녀의 12집 음반 'Feeling good' 발매가 예정되어있어 이번 새 음반의 수록곡들과 독특한 캐럴 곡들을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마다 12월이면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이 있다. 관객들은 그녀의 공연에서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기 때문에 나윤선의 공연 티켓은 의료보험 혜택을 적용해야 한다는 프랑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근골격계질환 발생률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지난 9일 합덕읍 덕곡리에서 ‘쪽파 마을 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마을은 노인 인구 비율이 43.8%로 매우 높고 1970년 중반부터 쪽파 농사로 유명하다. 90세가 넘은 어르신들까지 농사일을 돕고 있어 무릎,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자가 많다. 덕곡리 이근미 이장님과 궁리보건진료소는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걷기 지도자의 안전한 보행 교육을 받은 후 걷기를 포기하지 않고 보행기나 지팡이를 짚고 마을 안길 1.5km를 걸었다. 또한 걷기 운동 후 혈압 등 기초 검사, 악력측정 등 다양한 홍보관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고령 유철랑(여/99세) 어르신은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자주 움직인 것이 치매 예방도 되고, 지금까지 살 수 있었다. 젊은이들도 차만 타지 말고 자주 걸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는 “근력 강화와 낙상 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를 추진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 특작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사업을 진행한 농가들이 참석해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및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된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기술 지원사업을 포함한 과수 특작 분야 사업 8개 사업(20개소)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를 하고 우수사업장 견학을 진행했다. 우수 사업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출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과실의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이 증가했다. 시는 2021년부터 발생한 과수화상병 농가에는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등을 지원해 폐원 농가가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특용작물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해 하우스 묘삼 생산, 품종 비교를 통한 둥근마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 시범사업으로는 아열대 작물인 오크라를 성공적으로 재배하는 농가를 견학해 우수사례 공유하고 신소득 작목의 지역 적응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당진시 북한 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당진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김용욱 △민주평통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장 이종현 △당진고용복지센터장 최병우 △충청남도 자치행정과 김다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장 홍승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선영 △충남하나센터 사무국장 이성숙을 위촉했다. 또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실태 및 이해도 제고 교육 △심리․정서 지원사업 △명절맞이 합동 차례 △취업 지원 등 2023년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소통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 이탈주민 중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단체 간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9일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이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합덕제와 솔뫼성지는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포함돼 기존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총 10억 원 규모를 투자해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성찰과 사색, 힐링의 기회를 모든 관광 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곳을 ‘열린관광지’로 선정했으며,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 관광지가 참여해 △서면 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평가의 3차 심사를 거쳐 30개소(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충남지역에서는 당진이 유일하게 2024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전문가와 장애인이 참여하는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매년 1월 벼, 채소, 고구마 등의 과정으로 농촌지도사들이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진행한다. 농업인들은 이를 통해 작년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1년 농사를 계획하며 영농계획을 설계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들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일어난 농업인의 현안에 대해 다루고, 직원들 간에 서로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농촌진흥청 및 기타 관계 기관의 연구 결과를 듣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내용에 대해 토의하기도 했다. 내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벼, 고구마 등 총 4개 과정을 준비 중이며, 2024년 1월 9일에 첫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회의소에서는 오는 11일 신평면 삽교호관광지 체육공원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3년 당진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땀과 정성으로 농사지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당진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한다. 또한 각 분야에서 당진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9명을 표창(신평 김병노, 송악 권병상, 송악 이춘범, 순성 오영환, 정미 김응미, 석문 손주현, 합덕 이관우, 면천 조만희, 당진2동 김진일)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전국 팔씨름대회 △노래자랑 경연대회 △공예 체험 △떡메치기 체험 △한우 소비 촉진 캠페인 △농산물직거래장터 △드론체험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할인 행사를 준비해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당진 농특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현 당진시농업회의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8일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하며 건강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당진고등학교와 장기간 다회 헌혈에 동참한 공군 남OO 포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한 시기에도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솔선수범해서 헌혈에 참여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당진시는 올해 헌혈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1회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급을 위한 조례도 일부 개정하는 등 시민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매월 헌혈의 날을 지정해 홀수달에는 당진시청에서, 짝수달에는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현대제철은 지난 8일 취약계층(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설치를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을 찾아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 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성석현 상무, 최장일 당진소방서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기부금은 당진소방서에 전달해 취약계층(노인‧장애인)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말까지 1가구당 2개씩 총 500가구, 총 1,000개의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장치 설치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경보형 감지기 1,000개,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경보형 감지기 1,320개와 소화기 490개를 기부했다. 오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대표 기업 ㈜현대제철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 이러한 선행이 계속 이어져 지역사회가 더욱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현대제철 성석현 상무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를 기념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걷쥬’ 내의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 참여자 중 누적 걸음 17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7,000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만들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