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스마트에너지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시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본인 소유 주택·건물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3kw기준 국비와 지방비 최대 각 258만 원과 129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물지원사업은 태양광 기준 국비 200kw까지 ㎾당 91만 5천 원, 지방비는 20kw까지 ㎾당 3십만 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로 전력사용량 감소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가속을 붙일 수 있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 감면을 위해 지난 4월 계룡시의회에 ‘계룡시 시세 감면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안건은 지난 달 열린 ‘제15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에 감면되는 세목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이며, 감면 대상은 개인사업자, 착한임대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 등이다. 먼저, 개인사업자의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 100%,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의 사업소분 주민세 연면적에 대한 세율, 개인사업자와 법인운수사업자 소유의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아울러 올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 비율과 같은 비율로 재산세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1047건 6천만 원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 289건 1천만 원 ▴착한임대인 및 유흥주점 대상 재산세 28건 5900만 원 등 총 1364건, 1억 2900만 원의 지방세를 감면한 바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깨끗하고 편안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개소에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추가 조성을 위해 1억 7000만 원(도비 4200만원, 시비 1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계천변 철도건널목과 공설 봉안당(정명각)에 첨단 간이화장실 2개동을 신축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공중화장실 조성은 계룡산 천황봉 조망이 가능해 많은 시민이 산책하는 두계천(용남교∼과선교)변 구간에 화장실을 신축해 시민 편의를 증진코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설 봉안당 공중화장실 역시 급·배수관을 교체해 조문객 불편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공중화장실에는 절수형 수도꼭지, 절전형 실내등 등 에너지 절약 설비를 설치하고, 음향기기,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및 통신비 경감을 위해 관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 26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5G)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방법은 버스 탑승 후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Bus Public wifi(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시대 가속화에 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버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통신비 절감은 물론 디지털 시대 정보격차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일 계룡 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내에 입점하는 ㈜더오름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더오름의 타 대형유통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와 계룡 복합쇼핑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실지구 정상화를 위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홍묵 시장과 ㈜더오름 이석세 대표이사, 조항래 본부장 등 관계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주요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더오름은 소상공인 등 연관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권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계룡 복합쇼핑몰은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두마면 농소리 1017-1번지)에 대지면적 약 4만 7,000㎡(약1만4,000평), 연면적 약 9만 9,000㎡(약3만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패션쇼핑몰, 식음료 매장, 영화관, 실내스포츠 테마파크, 홈퍼니싱, 키즈파크 등의 6가지 테마를 구성으로 신축 예정인 복합문화상업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찾는 외국인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안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교체비용을 자부담 40만 원 포함 업소당 최대 2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9일 현재 영업 중인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 이력 ▴영업 기간 ▴연간 매출액 ▴영업장 면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동점자 발생 시 연간 매출액 하위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입식테이블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업소에 대한 시설 지원 및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을 통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만큼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5월 한 달 동안 관내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이란 토양을 현저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로서 석유류·유해화학물질 제조 및 저장시설, 송유관시설 등을 말하며 관내에는 17개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용량이 2만 리터 이상인 석유류를 제조하거나 저장시설을 관리 중인 주유소와 산업시설로, 토양오염도 측정 및 누출 검사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 최초 검사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해에 검사하고, 15년 후에는 매 2년이 되는 해에 실시한다. 특히, 누출검사는 저장시설 설치 후 10년이 지난 때부터 매 8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나 고의적으로 토양오염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토양오염 방지시설, 저장시설 및 배관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4일 경남 진주에 소재한 ‘국방기술품질원’을 방문해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계룡병영체험관’ 전시 연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도안면 일월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계룡 병영체험관은 ▴軍문화엑스포 및 육·해·공군 홍보관 ▴VR 가상체험공간 ▴1박2일 병영체험을 위한 숙박형 생활관 등으로 구성되며, 로비의 중앙홀은 육군 헬기, 해군 함정, 공군의 전투기 등 각 軍을 상징하는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병영체험관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로비 중앙홀 구성·연출과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고심하던 중, 기품원 측에 ▴실제 무기와 장비 전시 현황 ▴전시물 획득 방안 ▴실제 전시관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자문을 요청해 벤치마킹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기품원을 방문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노하우(Know-how) 등을 전수받고,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광근 軍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이번 국방기술품질원 벤치마킹으로 병영체험관 전시관 연출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게 됐다”며, “병영체험관이 전국을 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계룡복합문화센터 내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계룡시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 3억 원 등 총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계룡복합문화센터 내 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다문화와 한부모 가족 둥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돌봄· 교육·정보교류 등의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계룡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 보강’으로 하수의 안정적 처리 및 공공시설물의 안정성 역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원 필요성 공유 및 공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고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며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안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관내 소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가 있으나 직장 여건상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상담·교육 및 검사 등을 지원하여 직장인의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최근 6개월 동안 9차례 사업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했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금연클리닉은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직장내 간접흡연 피해 근절을 목적으로 한다”며, “보건소에서는 금연 은 물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금연클리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어린이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학교별로 전달되어 학교장을 통하여 전수 되었으며, 아동복지 유공자는 황상연 부시장이 표창패를 전달하며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황상연 부시장은 “코로나 19로 대외 행사를 개최하지는 못했으나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복지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관내 숙박업소, 일반·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 독려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은 지난 2017년 1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조치로, 숙박업소와 1층 면적이 100㎡ 이상 인 일반·휴게음식점 등 20종의 시설은 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는 ▴인명 피해 1인당 최대 1억 5000만 원 ▴재산피해 사고 당 최대 10억 원이며, 원인불명의 사고, 방화 등 가입자의 과실이 없는 무과실 사고로 인한 피해도 보상된다. 시는 올해 4월 기준 음식점 150개소, 숙박업 21개소를 포함하여 가입 대상 업체는 총 7종 195개소로, 신규 사업자는 30일 이내, 기존 사업자는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경우 그 만료일까지 가입 또는 갱신을 완료하여야 한다. 정해진 기한 내에 책임보험 가입·갱신을 누락한 경우에는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사업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작년 12월 기준 가입률 100%를(전국 평균 가입률 98.2%) 기록했으나 신규 시설 및 보험 갱신 대상 시설이 보험 가입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논산계룡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여 영농 규모에 따른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육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작업지원단은 경운기 작업 등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 지원과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인력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기준은 ▴65세 이상으로 1만㎡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는 농기계지원 ▴과수·시설채소 등을 재배하는 대규모 전업 농업인에게는 인력지원을 연계하는 등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농작업 인력 수급 및 장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신청은 농경체등록확인서, 신분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 고령화 및 농업인구 감소 등에 따른 만성적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운영에 나선 농번기 아이돌봄방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일 현재 기준 만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비스는 5월부터 7월까지, 2차 서비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의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계룡시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알찬울타리’가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10시부터 19시까지 상시 돌봄을, 19시부터 21시까지는 야간 일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농번기 아이돌봄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에 문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오늘 7월까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4월 각급 학교로부터 생명존중교육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접수 결과 용남초, 금암초, 계룡중에서 교육을 신청함에 따라 3개교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양대학교 소속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자살예방 생명존중, 학교폭력 예방’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 시기에 정신건강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기의 자살위험 신호 감지 방법과 대처방안 ▴우울감이 높은 친구들을 돕는 방법 등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학업·교우관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아동·청소년기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공설장사시설인 정명각에 부부봉안단 설치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 및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례문화 변화 등 증가하는 장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공설장사시설인 정명각에 부부봉안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명각은 개인봉안단만 안치가 가능하였으나 부부 동시 합장에 대한 시설개선 의견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부부를 함께 안치할 수 있는 부부봉안단 408기(816위) 설치 등의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봉안단 사용기간은 최초 30년으로 시작해 15년씩 2회 연장 가능하며, 사용료는 60만원, 관리비는 30만원(총 90만원)으로 연장 시에는 별도의 사용료와 관리비를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화장 장례문화 증가 및 이로 인한 봉안시설 수요증가에 따라 부부봉안단을 신규 설치했다”며, “향후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시설개선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공설장사시설인 정명각은 대성공원묘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성공원묘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