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6월 13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어린이,청소년 평화통일공감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생각하고 희망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4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180여편의 응모작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6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 및 지도교사상을 포함하여 총 12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지웅 협의회장은 ‘처음 개최된 평화통일공감 그림 공모전에 많은 작품을 출품하여 행사를 빛내준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열정으로 작품을 통해 표현했듯이 어울림이 가득한 평화로운 한반도가 하루 빨리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엄사면 일원에서 지역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계룡시지회 관계자, 엄사상가번영회 및 금암동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여름맞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슬기로운 냉방생활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 동참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유가로 모두가 힘든 만큼 에너지 절약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단속과 동시에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 협조, 대표자 및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에 특별감시 및 단속계획을 홍보하는 등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 및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 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 처리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과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되거나 고장, 훼손된 오염 방지시설은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정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로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선발자는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4주간 계룡시청, 지역아동센터, 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학습 도우미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저소득, 다자녀,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선발은 전산 랜덤 추첨으로 6월 28일 오후 2시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생 중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고 예비자가 추가 선발될 예정이므로 신청 및 서류제출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인턴을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정인턴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대학생 행정인턴’을 확인하거나 계룡시청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6,374건,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 및 이륜차로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올해 1월과 3월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개인사업자 및 법인운수사업자(버스, 택시) 영업용 자동차세는 100%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등 이용자 감소에 따른 운수사업자 경영 악화가 장기화되자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동차세 감면은 별도의 신청이나 서류제출 없이 6월 자동차세 부과시 직권으로 감면처리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감면금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연납은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6월 신청 시 연세액의 5%, 9월은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회계과 또는 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사이트 위택스에서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계룡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맞벌이 30가정을 대상으로 ‘함께여서, 행복가(家)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칫 맞벌이 가정에 부족할 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는 ‘우리가정 행복한 다과상 만들기’란 제목으로 함께 목공 체험을 하며 그동안 부족했던 가족간의 대화와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쁜 일상 속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승훈 계룡시 가족센터장은 “지역내 맞벌이가정이 일과 가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3일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힐링교육은 격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상태 진단 등의 자기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0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스트레스 관리 ▴미술작품을 통한 심리 검사▴나만의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 등 일상을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리적 피로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진단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가관리법을 습득하고 생활화하여 더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겠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담당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에 단비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민행정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공공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독서통장정리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통장정리기는 어린이에게 지급된 독서통장에 책 제목, 대출·반납일 등 자신의 독서이력을 통장 형식으로 손쉽게 출력하여 확인함으로서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독서통장을 관내 공공도서관 회원인 어린이에 한해 발급할 예정이며, 통장 발급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공공도서관을 방문·발급하면 된다. 독서통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룡도서관 또는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실천방안 등을 전달하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나섰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환경문제 자율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지구 온난화 등 친숙한 내용의 환경 지식을 제공하여 지역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엄사면과 신도안면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지구 온난화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육 참여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분리수거함을 배부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온난화 예방중요성 인식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사회복지 ▴보건·저출산 ▴문화·관광·체육 등 총 11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로 우선적으로 투자가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분석해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며, 설문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를 활용하거나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설문결과의 내년도 예산반영은 물론 지방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새터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충남도내 다섯 번째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제27회 환경의 날과 연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황상연 부시장과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 4월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거쳐 새터산공원을 자원봉사 숲 조성 부지로 결정하고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홍가시나무와 공작단풍나무 등 4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날 행사는 자원봉사 숲 조성 현판 제막식에 이어 자원봉사 상징목인 공작단풍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평소에 인식하고 있던 중, 자원봉사자 숲 조성이라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부시장은 “충남에서 5번째로 자원봉사자의 숲을 조성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 단체인 엄사면 상인회에서 최홍묵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올해 1월부터 추진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에 따른 것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23개 업소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 및 창문이용광고물 등 상점가 간판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원활한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에 응모했으며, 시와 상인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엄사면 상인회는 간판개선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는 판단 아래 간판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최홍묵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제작·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묵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엄사면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체험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체험존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향후 가장 기대되는 기술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과 軍문화를 접목해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현실 체험내용으로는 육군 주력 무기인 전차가 단발에 적을 무력화시키는 전차체험을 비롯해 ▴잠수함의 해양전 ▴전투기의 공중전 ▴합동작전 모의전투 체험 ▴계룡시 관광 투어 등 생동감이 넘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착수보고회는 황상연 부시장과 실·국·과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업체 보고, 참석자 의견제시 및 보충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제시된 의견을 체험존 조성에 적극 반영해 가상현실 체험존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작·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엑스포 이후에는 가상현실 체험존을 현재 공사 중인 계룡병영체험관으로 이관해 병영체험관을 체험부터 관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계룡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개발·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상연 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는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하며, 만 30세 이상의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자 중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17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조사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1:1면접 조사를 수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룡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새롭게 조성된 대실지구와 기존 조성되었던 금암동 지역의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소천 일원 산책로가 계룡고 사거리 일원 교량으로 인해 단절됨에 따라 시민들이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 및 그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 및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량으로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에 나섰으며, 이번 공사로 산책로의 단절된 구간 197m(좌안 84m, 우안 113m)가 연결됐다. 산책로 연결로 금암동과 대실지구를 오가는 이용자 편의향상은 물론,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 등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산책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책로 연결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그동안 산책로 단절로 도로를 무단횡단 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안전은 몰론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소천 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어린이 큰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족 이야기,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전했다.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40가족이 참여해 가족사진 모양의 퍼즐을 맞추고 사진도 촬영하며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협의회는 퍼즐 맞추기 외에도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동물 사탕목걸이 체험 행사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옥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시간으로 추억되길 바란다”며, “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