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김영명 당진 부시장, 구상 서산 부시장,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과 당진시와 서산시 농협지부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당진과 서산 농·축협 임직원들이, 인근 자치단체 간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에 동참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당진시와 서산시 농·축협 임직원은 각 3,000만 원을 당진시와 서산시에 상호기부하며, 양 시의 발전을 응원했다. 기부식에 참여한 전철수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과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명 당진 부시장은 “이웃인 서산에서 고향사랑기부제로 전해준 마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28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객에 대한 관광지 교통편의 제공 △각종 체험관광 시 관광에 필요한 제반 사항 적극 지원 △철도 관광 상품의 공동 홍보 및 모객 지원 등 당진합덕역 개통과 관련해 당진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당진시는 앞으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당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당진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당진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회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가 지난 24일 당진시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4-H회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9세부터 100세까지 전 세대가 ‘농업인’으로 하나가 됐다. 이날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농촌’을 주제로 오성환 시장이 특별강의를 했으며, 농업인 학습단체별 실적, 과제발표와 성과물 전시, 학교4-H 공연경진, 과제발표 경진 등 농업인 단체별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습단체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배지현(서울성신여자대학교) △전현찬(충남대학교) △최원묵(방송통신대학교) △심가흔(당진고등학교) △조다현(호서중학교) △이찬혁(정미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에서 출품한 농산물을 한 자리에 전시하고 우수농산물 품평회를 열어 당진시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1회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연구모임을 발족한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등 5개월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역사․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 △당진 읍성 발굴터 일원 현장 견학 △관외 읍성 복원지 현장 견학(나주읍성, 서천읍성) 등 당진시 문화도시 체계 구축과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장수덕 역사학 박사는 “시의회에서 당진시 역사문화 발전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펼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역사든, 문화든, 건축이든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사람이 모이게 하는 연구가 우선되어야 도시가 발생하고 경제가 성장하며 문화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연구활동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향후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한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고 배수지 저수조 청소 및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20일까지 행정 배수지를 포함한 관내 17개 배수지에 대하여 적수* 및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정비하고 청소했다. *철의 녹 등을 포함하고 있는 적색을 띈 수도수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저수위 운영과 교번 운전을 진행해 청소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내부 불순물 제거와 소독을 했으며, 각종 밸브 상태 및 수위계 작동 여부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했다. 또한, 아파트, 학교, 대형 건축물 등 저수조 위생관리 의무시설에 대해서도 청소와 수질검사를 진행토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수돗물로 인한 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중대재해예방 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분야에서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채수현 공학박사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인천경영자총협회 안전담당이사 △대한항공㈜ 안전 자문위원 △한국수력원자력㈜ 안전경영위원을 역임한 산업안전분야의 민간전문가 올 한해 시는 채수현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경영 절차서 제작 △안전보건관리규정 수립 △위험성 평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더 나아가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매뉴얼은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박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35명과 시간제 34명 등 총 69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36개 기관에 배치되어 1년간 행정업무와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한대학교 전통 연희학과 개설 2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의 주제는 ‘오래된 여정’으로 성장통을 견뎌내듯 걸어온 전통 연희학과의 역사를 담아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무대에서 펼쳐질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학과에 출강하는 모든 교수진과 재학생 및 동문이 함께 마련한 무대로 대한민국 전통연희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세한대학교 전통 연희학과는 2004년 전남 영암에 개설해 10회 졸업생까지 배출하고, 재도약을 위해 2017년 풍물과 연희의 본고장인 충남 당진으로 학과를 이전했다. 올해까지 16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한국 전통연희의 맥을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전통 연희학과에서는 당진시의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 합덕 연호문화축제 등 전통 민속행사와 각종 축제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내고 있다. 염현주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과장은 “20주년 공연을 계기로 전통 공연예술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공연 역량을 극대화해 새로운 시
(충남도민일보) 리튬 일차전지 분야 국내 최고 기업인 ㈜비츠로셀이 지난 27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당진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본사가 소재한 당진시 합덕읍에 거주하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연탄 3,125장을 기탁 했다. ㈜비츠로셀의 이번 사회공헌은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로부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약자 가정(4곳)에 연탄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민·관이 상호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비츠로셀은 당진시· 복지재단과 함께'▲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당진시·예산군 우수 청소년 장학금 지원 ▲ 사회적약자 주거환경 개선 ▲사회적약자 범죄예방 시설물 지원 ▲당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GS EPS(주)(대표 정찬수)는 2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CLEAN 홈 CLEAN GS EPS’기금으로 4천만 원을 전달했다. ‘CLEAN 홈 CLEAN GS EPS’는 당진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GS EPS(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빈곤·재난·재해 등과 같은 사유로 주거지가 취약한 사회적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당진시는 사업의 총괄 운영과 대상자 발굴·선정을 맡고, GS EPS(주)는 기부금 조성, 당진시복지재단은 기부금 운영과 집행을 맡아 체계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당진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따라 24년 12월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거약자 중에 주택 노후도, 소득, 나이·장애 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3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구당 최대 1,3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 EPS(주)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장애인 근로자 건강검진 지원(장애인 근로자 곁엔 GS EPS) △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가족 돌봄 청년 곁엔
(충남도민일보) 당진 지역 기업인 ㈜에스에치가 작년에 이어 지난 24일 당진시 소외이웃들을 위한 성금 1천9백만 원을 기탁했다. 허신욱 대표는 “당진 관내 기업인 만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통해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에스에치는 콘크리트, 토목 자재 제작 생산과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기술혁신 및 현대화 설비를 갖춘 송악읍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한파 종합 대책 보고 회의를 했다. 이일순 자치행정국장과 26개 부서장과 모여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금년도 행정안전부의 ‘23~24년 겨울철 소형 제설 장비 민간 활용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읍면동‘소형블로어 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해당 장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담요를 배부하고 누구나 한파 시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진시 모든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는 제설작업을 위한 인력·장비·자재를 사전에 배치·점검을 완료해 폭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다. 시민들은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담양군·화순군의 주요 문화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 발굴 △당진시 관광자원 활용 방안개발 △해설 서비스품질 관리 △피드백 체계구축 등을 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담양군의 죽녹원, 소쇄원과 화순군의 조광조 유배지, 운주사 등을 방문했다.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타 시군의 해설기법 벤치마킹하고 현지 관광 동향을 파악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변화하는 관광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관광 이슈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신리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6개소에 근무하며 방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올해 세 번째로 도전해 처음으로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생명중시 문화도시, 미래의 줄을 다리는 당진’을 비전으로 이번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시는 △지구와 인류의 위기를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도시 △자연과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풍요로움을 말하는 도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도시를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올해 제2기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6개 부서 66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부서 간 연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12일 현장실사, 13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잘 준비해서 이번에는 당진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0월~11월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한 2023 당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틴텐타임'이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달콤한 휴식’을 의미하는 'Teen-age(10대의), Ten minute(10분),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당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게 된 ‘문화공감터’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문화공감터 운영과 문화도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1. 허성현과 함께한 환상적인 열광 속 첫 번째 스타트 10월 15일에 개최된 1회차에서는 허성현의 열정적인 랩 공연이 참가자들을 환호 속으로 안내했다. 이날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일찍부터 줄을 서 기대감을 고조시킨 허성현의 무대는 그의 독보적인 음악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초대했다. 또한,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회와 협력하여 '꿈을 그리다' 기획전시와 타투 체험 이벤트를 통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청소년들이
(충남도민일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최연숙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MZ세대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한 검진항목으로 건강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