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앙상블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기념사,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상연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계룡시장 취임식을 7월 1일 오전 9시 40분부터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응우 계룡시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이번 승리는 자신만의 영광이 아니라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며, 자랑스런 시민들과 함께 모두 하나 되는 시민공동체를 이루어 민․관․군이 상생하는 진정한 국방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 행사는 코로나19와 대내외의 경제상황 등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간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하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각오로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계룡시를 열어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소통과 변화를 통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위민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선거로 인해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등 민선6기의 안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소신과 뚝심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발로 뛰는 시정을 이끌어 새로운 계룡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것을 천명할 계획이다. 한편, 취임 행사는 7월 1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안전함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과 수돗물 수질검사 기준, 2021년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계룡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정수장 수질을 비롯한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및 시민들이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까지 모든 검사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 및 각 면·동사무소에 책자로 비치되어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수질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가겠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는 지난 23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軍문화엑스포를 홍보하고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 홍보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범시민협의회는 부여에서 열린 전국 파크골프 대회 현장을 찾아대회에 참가한 9백여 명의 선수단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행사 기간 중 엑스포 현장을 찾아 다양한 軍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정현 협의회장은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의 축제 및 행사현장을 찾아가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엄사면 원형과장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77회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보기 ▴실제 치아모형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법 알아보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체험 ▴자일리톨을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보건소에 근무 중인 치과 공중보건의도 캠페인에 참여해 구강검진을 실시하였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칫솔, 치실 및 치간 칫솔, 틀니세정제 및 자일리톨 껌 등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질환은 관리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임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물놀이장이 개장을 하지 못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를 기다려온 어린이들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회적으로 일상회복이 시작되자 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했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편의시설,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단기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 및 관련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평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하고자 열린 행사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도 함께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호국정신과 평화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대전동물원 등을 방문해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계룡시로부터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각종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장애인 관련 사업으로는 ▴돌봄 교실인 ‘해밀교실’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2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 기간보다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법정기한 준수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제도이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도시건축과 전은실 주무관 외 5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연 없는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 처리기한 2일전 처리 담당자에게 안내를 해주는 상시 모니터링 및 예고제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복합민원의 후견인으로 지정하는 민원후견인제 ▴민원서비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신도안면 남선리 1279번지 일원에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착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상 청소년 수련관을 1개 이상 설치·운영하여야 하나, 그동안 계룡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부지매입을 시작했으며, 이후 설계 공모를 통해 14,258㎡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561㎡규모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에 북카페, 요리실습실, 음악연습실 등 청소년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문화, 예술, 등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지상 2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내체육관, 댄스연습실 등으로 구성해 체력증진 및 진로·고민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상 3층은 테라스, 다목적실로 구성해 청소년의 휴식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에 그동안 청소년 전용시설이 부재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센터가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건전한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지난 21일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탄소 중립 실천! 가정에서 먼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1회용 현수막 대신 폐박스를 활용해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하고자 노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및 다회용 컵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계단 이용하기 및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행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명옥 협의회장은 “지구 온난화 가속화 및 전세계적인 유가 상승 등 환경보호는 물론 가정경제를 위해서도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에 물려주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도시민 과수재배 기초 기술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윤홍기 과수팀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인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쉽게 과수재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과수(사과, 배, 포도 등) 재배 일반특성 ▴우량묘 재배기술(접목, 삽목) ▴토양 양분관리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 등 과수재배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단순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실질적인 재배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과수의 종류와 재배관리 및 병충해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과수원 만들기에 도전하겠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및 취미농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추진하여 농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2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 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31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반려식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펫-플랜트)이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처럼 사람 곁에 두고 키우는 식물을 의미한다. 실내공간과 어울리는 반려식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실내 분위기 개선 및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 사람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등 생활 공간에 식물을 두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터에서는 신체적·심리적 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장애인의 마음을 달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반려식물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교육 진행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식물에게 애칭 부여하기 ▴식물돌보기 방법 ▴텃밭 가꾸기 등 식물과의 교감을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으로 식물 친구가 하나 생겼다”며, “반려식물을 소중히 가꾸고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2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소 등 총 43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업종별로 30개에서 4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된다. 평과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이 부여되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 내에서 베스트 업소를 선정해 ‘THE BEST’ 업소 로고제작, 위생물품 지원 및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THE BEST 업소 로고를 간판형태로 제작·영업소 입구에 게시하여 해당 업소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사업자는 영업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우수 업소에는 물품지원 및 홍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을 위해 사업자가 자발적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201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공연된 인형극 ‘치카치카 매직복화술’은 구강건강에 대한어린이 관심 유도를 위해 ▴비둘기 마술, 플라워 마술 등의 키즈매직쇼 ▴올바른 양치질하기, 치카치카 노래 등 건강 스토리복화술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양치 방법을 교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코로나19로 공연 등이 제한됨에 따라 약 2년 만에 어린이들과 공연을 관람했다”며, “오늘 인형극에 나왔던 내용을 활용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양치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관리법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탁운영중인 계룡시니어클럽은 6월 한 달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소비자 소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로 ‘시니어 소비안전지원 사업단’을 구성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두 달 가량의 강도 높은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단은 교육 내용을 동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상담과 홍보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3일 열린 소비안전교육에서는 실제 발생한 고령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적극 활용하는 등 교육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금번 진행된 교육에 어르신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냄에 따라 어르신 대상 교육 확대는 물론 일반 시민까지 교육대상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 피해방지를 위한 교육에서부터 일자리 상담 및 지원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