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4일 개최된 충청남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통합건강증진사업’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리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추진 과정 및 실적 등을 종합해 지역 보건과 건강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당진시보건소는‘함께 만드는 건강 미래! 생동하는 건강 당진!’을 비전으로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구강보건 등 총 13개 분야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당진시 핵심성과 지표인 걷기 실천율 향상, 비만율 감소, 남자 현재 흡연율 감소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증진사업은 운동, 영양, 금연 등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선제적 건강관리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활동이 가장 중요했다. 정승모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학교, 마을, 산업장 등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교육과 자체 걷기 행사는 물론 주말 지역 행사장에 통합 홍보관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내년에도 시민 요구도에 맞춘 사업을 발굴해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4일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당진시 관련 행안부 특교세는 △합덕 수영장 건립사업 14억 원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2개 사업이다. 합덕 수영장 건립 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합덕·우강·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이다. 합덕읍 운산리 980번지 부지에 전체면적 2,243㎡(약 679평),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길이 25m의 6레인 시설을 갖추며 이 중 2개 레인은 장애인용 레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송산면, 송악읍 일대의 서원천에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하여 서원천 2.44km, 교량 6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지역 현안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중한 예산이다.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7일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친애하는 당신에게(Dear Heart)'’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을 준비하며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친애하는 당신에게(Dear Heart)’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로맨틱한 선율을 담은 따스한 피아노 연주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바쁜 일상 중에 잠시 멈춰 마음을 가만히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희망차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회상과 추억에 잠기게 하기도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하고, 은은한 사랑을 느끼게도 하는 그의 음악은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쉼표를 안겨준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2021년 농지법 개정에 따른 농지거래 위축으로 인한 농민들의 자산 가치 하락과 지방자치단체의 고른 성장의 저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거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지거래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실, 농림수산부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2021년 개정된 농지법은 농지의 투기성 매입이 근절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으나, ‘2022년 전국 지가별동율 및 토지거래량’에서, 전국 논·밭 거래량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고,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건수 또한 전년 대비 21.7% 감소하는 등 농지거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농지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의 주말·체험 영농목적의 취득 제한 ▲농지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농지취득자격 심사 및 과태료 규정 강화 ▲2009년 폐지됐던 농지관리위원회 제도 10여 년 만에 부활 등 농지거래를 크게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날
(충남도민일보) 세계화와 정보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우리말로 순화되지 않은 채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4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은 ‘우리말로 행정을 더 가깝게 이해하고 소통합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명우 의원은 당진시 누리집 첫 화면을 통해 팩트체크, 플랫폼, 시니어클럽, 플러그인 당진, 제로웨이스트, 서포터즈...와 같은 외래어를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우리말에도 대체 가능한 단어가 존재하는데 굳이 어려운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행정에서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시민들로 하여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 구성 단계부터 쉬운 우리말로 써야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주변에는 홈페이지, 이메일, 시스템처럼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널리 쓰이는 외래어도 있고, 옴브즈만, 엠폭스 처럼 따로 설명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단어들도 있다. 박 의원은 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461개소)에 이어 올해도 134개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지정 필수요건은 △덜어 먹기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3가지 생활 방역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당진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정 요건 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한편 3개 요건을 충족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인증 지정스티커를 부착하고 위생 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안심식당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 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식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당진3동 주민자치회, 미소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진시 관내 소재한 중앙철재(대표 박선준)에서 기부한 연탄 3,000장을 전달한 것으로 관내 업체에서 기부한 물품을 민관이 함께 전달하며 이웃돕기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이번 연탄배달을 진행한 미소봉사단 장은희 단장과 당진3동 주민자치회 맹붕재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니, 주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병구 당진3동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준 중앙철재 박선준 대표님과 미소봉사단 그리고 당진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연탄 기부 행사는 에너지 취약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석문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1일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퇴근길 생명사랑캠페인(당신, 오늘 안녕하신가요?)’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석문면 내 삼봉 하나로마트와 석문 하나로마트에서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동시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삼봉 하나로마트에서는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공연했다. 또한 간단한 우울 검사를 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기준 당진지역의 손상기전별 사망률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 결과와 현대제철 등 산업시설이 몰려 있는 석문면과 송악면에서 중·장년층 자살이 집중됨에 따라 석문면 마을복지계획단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마련했다. 올해 석문면 마을복지계획단과 주민자치회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위기가구 긴급 지원, 생명 사랑 문화제 부스 운영, 독거 어르신 가구 안부 확인 등 생명 존중 활동을 다양하게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 박창규 노인회 회장(당진3동 우두2통 노인회)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창규 노인회 회장은 2020년부터 당진3동 우두2통 노인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금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했다. 특히, 재임 중 당진3동 17개 마을 경로당 회의 시 코로나 예방 등 건강증진, 예산집행 방법, 사회윤리 등 평생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101세 되신 연로한 노모를 56년 동안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어 주변 이웃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박창규 노인회 회장님은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에 대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입한‘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시범운행을 거처 2023년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야간 운행을 시작해 교통약자는 365일 24시간‘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일 야간 운행은 19:00부터 다음날 08:00까지이며, 공휴일 등 휴일 야간 운행은 17:00부터 다음날 09:00까지다. 야간 운행은 차량 1대(카니발)가 전담할 예정이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당진시 관내로 한정한다.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는 휠체어 및 비휠체어 장애인, 보행이 어려운 노인, 일시적 교통약자 등으로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당진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1-350-4552)를 방문해 이용등록을 해야 한다. 심사 후 등록이 완료되면 충청남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전화해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을 수 있다. 이용 시 관내 기본요금은 2km까지는 1,400원이며, 주야간 최대 이용 요금은 3,200원, 관외 요금은 k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자살 예방 프로젝트 당진(당진의 진심을 담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소외계층을 위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소통상담소·독거 중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것으로 지역사회 참여가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청 유관부서·복지관·봉사단체 등 총 42개소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홍보 및 자살 예방 교육’과 송악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홍보 프로젝트’ 사업도 각각 장려상과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 자살률이 전년 대비 16% 감소하여 충남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를 비롯한 전 지역사회가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앞으로 당진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를 위한 어린이 특별 기획 프로그램 '지구를 향한 브레멘 음악대'를 마련했다. 12. 13.~ 15.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티켓 오픈 전부터 문의 전화가 폭주했고, 티켓 오픈은 총 3회차 공연이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지구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환경 지킴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이다. 문화공감터는 이번 브레멘 음악대(Earth, 지구)의 특별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당진 문화도시를 위해 당진 관내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매년 정기적 개최를 통해 문화공감터의 기획공연으로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추진 예정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곽노선 센터장은 20분만에 매진되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당진의 미래를 열어가는 어린이, 청소년의
(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1일 오후 1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당진9988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당진9988병원 관계자와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의 맞춤형 의료 지원 강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료비 감면 및 시술비 혜택 제공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당진 9988병원은 ‘99세까지 88하게’라는 신념을 가지고 분야별 전문의의 진료로 정형외과, 관절, 척추, 내과, 건강검진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쉼터 입소 청소년들의 특성상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청소년들이 많은 상황에 신속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일 해나루 홀에서 지역 기업들과 ‘당진시 농산물 소비촉진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상현 아워홈 사업부장, 유광근 당진시해나루조공법인 대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GS EPS, 한국내화, KG스틸(주), 동국제강(주)당진공장, 희성피엠텍(주), 웰푸드시스템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며, 기업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함께하는 당진시 농산물 이용 활성화 협약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1일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에이즈 홍보 캠페인(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수칙,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AIDS to ZERO”[예방으로 위험ZERO, 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ZERO]를 구호로 전광판,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중이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HIV 검사는 감염 의심 일로부터 최대잠복기인 12주 이후에 검사받도록 권장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
(충남도민일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합덕제생태관광체험센터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합덕제 생태이야기’를 주제로 박물관 교육을 했다. 2023년 올해 초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한 교육 교재‘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도 100점 받을 수 있어)’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와너두’ 교재는 합덕제 생태 이야기를 담아 합덕제의 대표적인 식생물인 연꽃, 금개구리, 큰고니(백조) 등을 잘 알 수 있게 제작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실 밖 생태‧역사교육 등 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박물관 체험교육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