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8월 26일 열린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명노봉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부서의 안일한 정책운영에 대해 지적하며 “해당 조례가 장기간 경과했고 조례문에 나타난 용어 및 시상부문에 대해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었다. 이에 지적사항을 반영하고 현 실정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시 관계자와 여러 논의를 거쳐 금번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 시상부문 중 청년농업인부문을 추가하여 청년농업인에 대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으며, 아산시 농업대상은 매년 농업인의 날(11월 11일)에 시상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것을 관련 부서에 제시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해당 조례가 잘 운영되어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 육성하기를 기대해본다“며 발언을 마쳤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3대 기조’를 강조했다. 이날 “하반기는 내년도 본예산을 차분히 준비해야 할 때”라고 운을 뗀 박경귀 시장은 “먼저 기존 사업들을 제로베이스(원점)에서 ‘확대·유지·축소·폐지’의 네 가지 관점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내년은 민선 8기 공약이 실질적으로 완수되는 해”라고 전제한 뒤, 두 번째로 “내년에 민선 8기 101가지 공약사업이 100%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예산을 본예산에 촘촘히 편성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민선 8기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과 실천계획, 이행까지 3개 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공약을 완성하는 예산이 담보돼야 한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세 번째로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에 발맞춰 추진하는 ‘아산방문의 해’를 언급했다. “이 기간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도록 신사업을 발굴해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분석해 우리 시 여건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체육분야 정책자문 강화를 위해 이항복 전 아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체육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항복 특보는 충남역도연맹 실무부회장을 맡고 있는 체육계의 전문가로, 과거 아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아산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그는 체육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촉식에서, “아산시가 정책특보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시정의 품질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라며, “특히 문화예술과 축제 분야에서 아산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격을 자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과 체육은 아산 시정의 중요한 두 축으로, 체육 또한 문화예술과 같은 수준으로 격을 높이려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 특히 레포츠와 같은 새로운 분야를 접목해 아산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항복 특보는 지역 체육계에서 깊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2~23일 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부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의 결속과 단합을 위한 이번 전국대회에는 ‘농업과 사람의 교감(交感), 미래의 공존(共存)’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아산시는 쌀전업농 회원 40여 명이 2일간 참석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및 제8회 전국회원대회 기념식 등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최근 쌀값이 계속해 하락하고 있는 만큼 논 갈아엎기 투쟁 등 쌀값 안정을 위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웃돕기를 위한 기증 쌀 증정의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 중 전국 각 시군 브랜드 쌀을 전시하는 우리 쌀 홍보관과 야외 농기계 전시장도 운영됐다. 서문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쌀전업농 전국대회 참가를 통해 농업의 현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회원 간 공감대 형성과 조직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회원 800여 명과 유관기관 및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1부 우수여성농업인 포상, 대회사 및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는 화합 및 어울림 한마당, 초대가수 공연, 시군별 장기자랑 행사가 진행돼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1층 행사장에는 충남지역 농산물 특별전시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화합 및 어울림 한마당, 시군별 장기자랑 등 행사에 참여했다. 이공윤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기상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 회원 80여 명은 지난 22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농민전진대회’에 참가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 주최하고 공주시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래경연대회와 농민 대동한마당,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각 시‧군별로 참가한 농민 장기자랑과 노래패 ‘맥박’의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농사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길 회장은 “농업은 국가 발전의 기초산업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농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민전진대회는 1990년 8월 24일 전농 충남도연맹의 창립일에 맞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농민회 총연맹 충남도연맹과 개최지역 시‧군농민회가 공동주관 및 주최로 진행하는 충남농민 전체의 축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51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가결했다. 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김미성 의원, 윤원준 의원이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김미영 의원은 “탄소중립이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아산시도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이 시급한 만큼, 아산시가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관련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본 구성결의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아산시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화재범죄 분야 TF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관부서인 안전총괄과 주재로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8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추진 사업을 점검했다. 또한 2023년 추진성과 및 2024년 신규발굴 사업을 안내하고 TF 주관 부서 중심으로 부서별 세부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 대상은 배출가스등급 4, 5등급 차량 중 저감장치 미부착 또는 출고 시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과 건설기계(도로용, 비도로용)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과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약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490여 대의 차량을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기본+추가지원)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5등급 차량은 최대 440만 원, 7,500cc 초과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드림스타트가족과 보호아동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가 아동과 가족들은 이날 물놀이 전 안전 예방교육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신나는 물장구와 놀이기구를 타며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 그동안 긴 무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물놀이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정형편으로 함께하는 추억이 없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시에서 입장권과 식사, 물놀이용품까지 준비해 주셔서 부담 없이 올 수 있었다. 시원한 스파에서 신나게 놀며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오늘 느낀 따뜻한 감동과 추억으로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올해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으로 ▲1차 아쿠아리움 및 뮤지컬 공연 관람(72명) ▲2차 에버랜드 가족여행(80명)을 진행했으며 ▲3차로 이번 물놀이 체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또한 연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산타잔치’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아산문학상’ 및 ‘제2회 아산향토문학상’ 공모가 지난 8월 1일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문학의 저변 확대와 실력을 갖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10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뒤 11월 16 부터 17일 예심(당선작의 3배수 선정)을 거쳐 같은 달 23~24일 본심에서 당선작을 결정하며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4시(장소 추후 공지)에 가질 예정이다. 장르와 분량은 시(3편)와 수필(2편)은 편당 원고지 15매 내외, 단편소설(1편)은 원고지 80매 내외, 평론(1편)은 원고지 60매 내외다. 주제는 자유로우나 아산시 및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작품은 가산점(총점의 1%)을 부여한다. 응모 자격은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등단/미등단 관계없으나, 아산향토문학상은 아산시민에 한하며 기존 아산문인협회 회원은 응모를 제한한다. 응모작 접수는 이메일만 가능하며 응모요강 및 신청서는 아산문인협회 카페와 한국예총 아산지회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체험농장 경영주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농사업장의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으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실습 △농작업 안전365 실천 결의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체험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뱀물림 사고 발생 시 처치 요령과 심폐 소생술 요령에 대해 아산소방서 119안전센터 문슬기 소방장의 이론 교육과 함께 개인별 실습을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수십 년간 농업을 하다 보면 늘 하던 일이라고 자칫 방심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체험장 운영에 있어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요령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업인의 자율적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밝은 신안과의원은 지난 22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2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선행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앞에 위치한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노안수술·안검하수·성형 안과 클리닉을 운영하며, 2020년부터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는 등 변함없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찬호)에서 개최한 ‘2024년 온양1동 주민총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온양1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박효진 아산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치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중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했다. 김찬호 회장은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선택한 사업을 2025년에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결정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며 “선정된 의제들이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온양1동 주민들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주)코리아피트(도고면 소재/대표 이건주)와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키움후원협약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이웃 간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이건주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후원을 약속해주신 이건주 대표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땅의 정직함을 믿는 농부처럼 한 사람의 어려운 이웃도 지나치지 않는 성실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3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차 시군 순방 8번째 순서로 아산을 찾은 김태흠 지사와 함께 노인회관과 보훈회관을 방문했다. 노인회관에서 박 시장과 김 지사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는 노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보훈 분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과 김 지사는 계속해서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시민홀로 자리를 옮겨 아산시민 500여 명과의 대화를 가졌다. 시민들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 군소음보상법 관련 지원 ▲아산경찰병원 건립 조속 추진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시민들의 건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GTX-C 노선 천안·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