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게임 관련 정보 실시간 전송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년 서바이벌 체험장 운영을 시작하며, 페인트탄을 사용했으나 보다 실감 넘치는 서바이벌 환경 제공을 위해 올해 4월 페인트탄에서 레이저장비로 교체를 실시했다. 시는 레이저장비 효용 극대화를 위해 서바이벌 사용자가 레이저 장비에 노출될 경우 훈련통제실에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가 전송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보다 박진감 넘치고 실전과 유사한 서바이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레이저장비 교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병영체험장이 거리두기 해제로 정상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방문객 및 ‘계룡대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보다 향상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바이벌 체험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육군 인사사령부 및 계룡대근무지원단과 합동으로 병영체험장 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에 시설물 안전점검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금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미래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목표를 반영한 하반기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대책 마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시정운영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시는 상반기 주요성과 및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행복이 넘치는 미래도시 기반 마련 등 민선6기 공약사항이 반영된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했다. 시장은 “민선6기 시정목표인 행복이 넘치는 계룡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하반기에는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2022계룡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1만 3500건, 23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은 세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 인하하는 등 특례세율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을 최소화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어디서나 가능하며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물론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및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납세 대상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 소득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말 개장을 앞둔 두계천 물놀이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도와 계룡시 합동으로 행락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두계천 물놀이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안전 관련 캠페인 진행 등 안전점검의 날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매달 4일 시기별 취약시설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은 물론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이응우 시장이 계룡시를 방문한 박창식 국방홍보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오는 9월 예정된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 개최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행사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우마라톤대회는 한국·미국軍 장병과 일반인 등 5천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대회로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매년 대회가 열린 서울이 아닌 계룡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이 시장은 전우마라톤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의사를 밝히며, 오는 10월 예정된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국방홍보원에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9월 열리는 전우마라톤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군인과 일반인 등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우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는 물론 마라톤대회를 통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방홍보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생물다양성 보존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유지를 위해 주요 관내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태계 위해성 평가를 거쳐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관내에 서식 중인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은 덩굴성 식물의 일종인 ‘환삼덩굴’로 이 덩굴은 주변에 있는 나무를 감싸 돌며 성장해 나무 고사는 물론 지역 생태계 전반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민 산책로로 이용 빈도가 잦은 두계천과 농소천 일원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생육초기에 어린 개체를 뿌리째 제거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개화철을 앞두고 교란식물 종자번식을 막기 위한 2차 집중 제거 역시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하여 고유 식물 보호 및 식물종 다양성을 확보해 건강한 지역 생태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시 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가지며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공무원노조 임원과 면담을 가졌으며, 공무원노조는 이날 간담회에서 인사·복무 및 시정전반 등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새 시장에게 바란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직원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한 노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근무환경 개선 및 직원 애로사항 해소 등 의견서에 담긴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의견서 전달 외에도 직원 복리증진을 위한 단체교섭, 공정한 인사 및 건전한 조직문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의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공정하고 상식적인 인사는 지난 취임식과 주간업무보고 시에도 강조한 바 있는 만큼, 각 공무원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끔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공무원노조는 직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만큼 함께 상생하는 관계로 지속적인 소통을 할 것 역시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방법과 생각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계룡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며, “공정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마을순회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전 농작물 생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농법 전수 및 농작업 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해충 방제, 물관리, 잡초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콩, 고추, 참깨 등 여름철 원예작물 재배기술 ▴가을무, 배추 포장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유용미생물 활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제공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편익 증진과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상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5일부터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맞춤형 안전교육은 다안전교육협회 계룡시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각각 3회씩 찾아가 대상별, 시기별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교육은 지난 5일 계룡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다안전교육협회 계룡시지부 소속 강사가 방문하여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생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시설에 강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18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는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 대한 작품공모로 신진작가 발굴 및 이를 통한 계룡의 문화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45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인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수필·소설 부문 각 1편의 신인문학상과 6편의 특별상을 선정했다. 신인문학 대상에는 ▴시 부문, 이석재의 ‘그 해 팔월의 단풍잎은 붉었다’ ▴수필부문, 김영옥의 ‘눈물이 진주라면’ ▴소설부문, 박계현의 ‘알렉스’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시부문, 김영기의 ‘택배가 왔네’, 박상준의 ‘매화꽃 연가’, 권지홍의 ‘달 먹은 나무’, 김두진의 ‘세상 모든 것이 나를 노린다’ ▴수필부문, 전대일의 ‘아빠와 크림빵’ ▴소설부문, 이관우의 ‘하얀 겨울밤의 아이'가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은겸 (사)한국문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일자로 부임한 최성민 부시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부시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89년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충남도청 문화재과, 체전준비기획단, 기업통상교류과, 공보관실, 사회복지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룡출장소 시절 계룡 지역에서 4년여 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지역적 특성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의 행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폭 넓은 경험과 포용의 리더십을 겸비한 최 부시장 부임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해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하대실지구 개발 및 스마트도시 조성 등 당면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민선6기 첫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시민을 위한 빈틈없고 꼼꼼한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8일 오전 9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 현안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한 후에 빈틈없는 행정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우선 보고회 준비 및 디테일한 보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철저한 사전예방 대책 강구 ▲폭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책 수립 ▲엑스포 대비 통역자원봉사자 모집 현황 ▲보령 머드박람회에 軍문화엑스포 홍보부스 설치 등 시정현안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계룡 변화의 시작은 친절에서 시작하는 만큼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 타 기관 벤치마킹 등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계룡을 새롭게 바꾸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 인사를 강조하며, 능력중심의 인사를 해나갈 예정인 만큼 시민을 위해 개인의 잠재력과 역량발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장은 “계룡 변화의 첫걸음은 공무원의 변화에서 시작하고, 공무원 변화는 친절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속 무더위를 식혀줄 ‘주렁주렁 박터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內 길이 30미터, 폭 14미터로 조성된 박터널은 꼬마조롱박, 베레모호박, 국수호박, 사두오이 등 알록달록 관상용 박 14종이 풍성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센터는 박터널이 단순한 휴식시설에서 벗어나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7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350여 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박터널 내에서 잔디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로 육성된 도시농업관리사를 초빙해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진행해 도시농업 촉진과 교육프로그램 제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박터널을 걸으며 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 지원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총 10시간의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대상은 가구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인 경우, 가구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부터 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 가입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접속자 쏠림을 예방하기 위해 신청 시작 후 2주 간 5부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본인 출생일 끝자리에 해당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6일 시청 민원실을 찾아 직접 민원서류 신청을 하면서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시장의 민원실 방문은 취임사에서 밝힌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발로 뛰는 위민행정 구현과,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직접 민원서류 신청을 해보고 민원실의 업무환경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모두가 어려울 때일수록 민원인들에게 기쁨을 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신껏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원실에서 만난 한 시민은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을 위해 시청 민원실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면서, 항상 직원들의 친절하고 밝은 모습의 응대로 기분 좋은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친절과 소통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공공도서관(계룡, 엄사)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체험과 발표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됐다. 프로그램은 ▴과학·미술 교실 ▴그림책으로 읽는 너와 나의 마음 ▴코딩 프로그램 ▴모바일 영상편집 및 3D펜 메이커 등 아이들이 저마다 지닌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각 분야의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인만큼,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