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꿈 키움 요리 및 원예교실’ 과정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요리체험과 식물교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리고, 진로탐색에 대한 이해도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센터는 교육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전년도 ‘식생활 강사양성 아카데미’와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우수 수료생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와 관련된 직업 이야기 및 팥라떼와 감자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원예교실에서는 치유농업사 이야기 및 스칸디아모스 걱정인형 만들기 실습을 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니 마치 진짜 요리사가 된 기분이었다”며, “다양한 직업체험 교육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실습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탐색에 도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27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부지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물놀이와 함께 두계천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물놀이장은 이달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 등으로 휴장하는 만큼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면서 더위를 극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조정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는 단체이다. 최성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계룡시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한국문화체험, 자녀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어울림 사업, 외국인 자율방법대 운영 등 각 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공유 및 연계 등 보다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민 부시장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 마지막 장맛비 이후 본격적인 폭염과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실내 냉방온도 기준과 전력수급 위기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및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반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 시설로 정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유아, 어르신 등의 폭염 취약계층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사용자와 대상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관한 기준을 유연히 적용한다. 단, 예외시설에 대해서도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간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냉방기 전원을 차단 후 주기적인 환기를 하도록 독려하고, 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는 지난 27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의 머드박람회장 현장홍보는 군문화엑스포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벤치마킹 및 軍문화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민 부시장이 홍보에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원 50여명은 머드박람회장 내에 설치된 계룡시 홍보관과 머드광장 일원에서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엑스포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머드박람회 기간 중 ‘계룡시의 날’ 에 맞춰서 진행된 문화예술 공연인 엄사예술단의 뮤지컬 ‘신도안’ 관람객에게 엑스포 개최배경과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軍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이정현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앞장서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등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협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4천 7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으며, 계룡시는 행안부에서 정한 목표액 862억 원을 10% 초과 달성한 949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 216억 원, 2분기 272억 원 등 총 488억 원을 집행해 공공기관의 선제적인 대응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10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 집중 관리 ▴부서별 실적 보고회를 통한 우수사례 발굴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소해 왔다. 아울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으며, 매월 소비·투자분야 및 일자리 사업을 집중 관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역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9일까지 계룡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성평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사업별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성차별적 상황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석 어르신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교육으로 성 고정관념 개선 및 성평등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평등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시민 이해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으며, 시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인구정책홍보 책자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렸다. 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1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할 만큼 인구 감소가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계룡시는 작년 말 대비 인구가 소폭 늘어나며 인구 감소의 화살을 비껴가고 있다. 시는 향후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입주 등 인구 증가가 예상되지만 보다 적극적인 인구 정책을 위해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시책 및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출산장려 및 인구유입정책을 적극 홍보해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장비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후장비 교체는 지난해 9월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 원의 국비 확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화된 송풍기를 고효율 기자재인증 제품으로 교체,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의 전기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공공하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연간 운영비도 1억 5천만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예정된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도시가스 가격이 안정화 될 경우 향후 운영비 절감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고효율 설비로 개선해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하수 처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2일 연합대사무실에서 제14기 청소년 자율방범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방범대원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8월 19일까지 주1회 관내 우범 취약지역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 내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금암동에서 2022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문화사랑방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음악)노래교실 ▴(문화예술)민화 ▴(체육)자세교정운동, 요가 ▴(실용)타로, 정리수납 ▴(청소년)아동미술로 5개분야 7개 강좌다. 오는 9월 2일부터 14주간 운영 예정인 금암동 하반기 문화사랑방은 지난 상반기 개설한 캘리그라피, 사진 등 5개 강좌와 이번에 추가 개설되는 7개 강좌로 총 12개 강좌가 진행될 계획이다. 금암동은 지난 5월부터 2달여간 지역주민과 강사를 대상으로 제안강좌 접수, 문화강좌 수강생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금암동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하반기 문화사랑방 개설 강좌를 선정했다. 강사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경력자이며, 신청서 등 제출서식, 심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암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금암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용산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많은 강좌를 운영할 수 없어 아쉽지만, 참신하고 우수한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층 수준 높은 강의로 주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출산과 양육, 청소년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2500부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정책 공유와 확산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관련 정책 및 정보를 11개 분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정리하고 관련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연락처도 기재했다. 이번 책자에 소개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는 50만원, 둘째아이는 100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부모가 함께 계룡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미혼남녀 결혼지원금을 1차 100만원, 3년 경과 후 2차 4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 아울러 아동 무상 코딩교육과 함께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의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정책 역시 추진한다. 더불어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일자리안내센터, 맞춤형 기업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자동차보급 사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인의 정착지원 및 지원사업, 주요 문화재, 체육시설, 도서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보들도 담겨 있다. 시는 안내책
(충남도민일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행사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주차공간 확보 및 주차장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는 131만명 관람객을 목표로 1일 평균 7만7천명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조직위에서는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고, 새롭게 주차장을 확보하여 16개소 총 9,260면을 엑스포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약자 배려의 일환으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여성전용 주차면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2주차장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여 운영하고 주차장 입·출구 표지판 설치 및 주차요원 배치 등을 통해 주차장 진출입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행사장 인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주정차의 원천적 방지를 위해 주정차 현장통제요원 배치, 행사장 주변도로 라바콘 설치와 주정차 단속차량을 운영하여 대비토록 하고, 논산경찰서·공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행사장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신호제어기 조작 및 수신호 유도를 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설치된 軍문화엑스포 홍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80여일 앞두고 장마 및 해다마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에 대비해 홍보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도 1호선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보시설물 정비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계룡시 관내에는 LED간판과 홍보 조형물을 비롯해 대형 광고판, 3D 홀로그램, 건물 외벽 대형 현수막, 엑스포 개최 D-day 알림판, 홍보 아치탑, 홍보가로기 등 9종 19개의 홍보시설물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홍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점검과 더불어 시설물을 더욱 깔끔하게 정돈해 계룡시 방문객에게 軍문화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반려동물 등록률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유실·유기동물도 함께 증가하며 사회적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하여 유기동물 발생 감소 및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반려견 등록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관내에는 현재 2365마리의 동물이 등록돼 있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9월 1일부터는 등록하지 않은 동물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등록이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문화운동으로, 매년 집중 안전점검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두 달간 실시되는 대진단 기간 동안 주민이 점검을 희망하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오는 8월 16일까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시설물은 시에서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하고,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점검결과 및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