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술진흥을 위한 탄방동 문화의 거리 조성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우리 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개선 지원 사업, 상점가 지원사업, 골목형 상점가 지원사업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 대상자가 정해져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재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곳이 없는 서구에서도 지역 특성화와 경제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여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도록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같은 탄방동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서구 탄방동의 경우, 대전 유일의 미술학원 거리를 중심으로 미술을 전공하는 청소년이 대거 몰리고 있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이들이 서구문화원을 자주 방문하는 등 예술을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찾고 있어 탄방동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면 관내 구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전체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AI 활용을 통한 행정업무 효율화와 구민생활 적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신 의원은 인공지능 AI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AI가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인공지능(AI) 행정지원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로 발표했고,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우리 구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을 시도하여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공공분야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인공지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나, 최근 화두가 됐던 챗GPT의 보안 문제와 같은 AI 서비스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결과물의 신뢰성 문제와 윤리적·도덕적·사회적 문제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 의원은 초거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구민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안과 정확도 등의 문제점을 최대한 검증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A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일회용품 문제는 곧 플라스틱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우리나라도 플라스틱 다소비 국가로 국내 플라스틱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위생상의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제가 보류되어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범세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에서도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다시 강화하고 있으며, 세종시와 제주에서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도의 시범적 시행과 함께 다가오는 11월 24일부터 카페와 식당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 의원은 우리 구에서도 청사 내 일회용품 구매와 사용 자제, 개인 컵 사용을 위해 카페·쉼터에 텀블러 세척기 등 편의시설 설치, 축제·행사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권고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회용 플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규식 의원의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버스정류장 설치 등 정류장 환경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고, ▲손도선 의원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 촉구 ▲신혜영 의원의 AI 활용을 통한 행정업무 효율화와 구민생활 적용방안 마련 촉구 ▲서다운 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술진흥을 위한 탄방동 문화의 거리 조성 제안 ▲최미자 의원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활성화 방안 제안 ▲오세길 의원의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개구리 주차 정비 추진 제안 ▲최병순 의원의 하수관로 공사 등 도로 굴착 시 임시포장 개선 대책 촉구를 주제로 6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상반기 실적·하반기 계획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10건, 일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완료된 각종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명자 의장은 “제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인·장애인·독거 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수동 지사협에서는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의 주민욕구 중심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23가구에게 식료품 키트와 침구 세트를 전달했다. 윤미경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돌봄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항공우주 분야 관련 흥미로운 과학 체험과 대덕 특구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규모는 회당 40명이다. 1회차는 달탐사선 만들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2회차는 천체망원경 만들기, 대전시민천문대 관람, 3회차는 드론체험,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과 동반 가족으로, 한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1회차는 19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구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여성가족부의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곳 대상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 서구 서비스 기관은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서구는 대전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총 7명의 전담 직원과 20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양육 공백으로 인한 돌봄 필요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돌봄 서비스는 총 561가정 9만 2,223건에 달한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의 미래 주인공인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과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특히 양육 공백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 운영사례는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개선 자문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에서는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별도 분리배출 보관하고 유한킴벌리가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장실에 비치돼 손에 물기만 닦은 깨끗한 핸드타월은 재활용이 가능해 자원절약 효과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와 유한킴벌리에서는 핸드타월 별도 수거 방법과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환경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청에서 사용되는 연간 5,540kg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면 연간 온실가스 4,750kg CO2를 감축하며,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719그루의 연간 탄소흡수량에 해당한다. 서철모 청장은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핸드타월 외에도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는 17일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서남부스포츠타운의 적기 완공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이병철 위원(국민의힘, 서구4)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과 관련하여 토지보상과 공사 추진일정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없이 일정을 추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이 명실상부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박종선 위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대구세계육상대회 메인스타디움 건립에 5년이 소요됐음을 언급하고 토지보상, 경기장 건립뿐만 아니라 식재, 근린시설 정비 등 국제대회 개최에 걸맞게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진행사항에 대한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 시 2차 방안이 있는지 질의하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주문하고 종목유치에 있어서도 대전에서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
(충남도민일보) 서철모 서구청장은 17일 오후 정림동 수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 청장은 “수해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서부경찰서에서는 최근 관내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하면서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기간(2023.7.17.∼8.11. /4주간)을 정하고, 7월 17일부터 TF를 구성·운영하여 경찰서 전 기능 협력을 통하여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최근 5년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률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춰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연중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이어 나가는 한편,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사망발생장소 및 사고취약구간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목표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찰서 전 기능이 총 동원해 힘을 모은 만큼 실효성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갈마·둔산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갈마·둔산도서관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진행한다. 갈마도서관은 8월 2일부터 3일간, 둔산도서관 8월 17일과 18일 2시간씩 이틀간 운영되며, 1회차 강의에서는 모바일뱅킹 활용 교육,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교육, 2회차 강의에서는 금융정보 통합 관리 교육과 금융착취 예방교육 등을 배운다. 교육은 금융감독원의 인증을 받은 금융교육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직접 금융 관련 앱의 활용 방법을 실습하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실습에 사용할 스마트폰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신청은 갈마·둔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둔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군가의 도움 없이 어르신들이 편리한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EBSi 입시 전문가로 유명한 윤윤구 강사가 진행한 입시전략 특강과 성공적인 수시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행사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3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상담 부스와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 1:1 진학상담 부스에도 다가오는 수시전형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작년에는 따로따로 찾아다녀야 했던 특강과 박람회를 하루에 진행하니 더욱 편리하다”라며, “오늘 얻은 입시정보를 통해 목표하는 대학 입학에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교육·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또한 서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민과 공직자 300여 명 대상 명사 초청 인구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제1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인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전영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구변화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 급격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인구 위기는 전 국가적 문제로 출산율 제고뿐만 아니라 일자리, 정주, 양육·돌봄 등 종합적인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위기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높이고 인구 유인을 위한 지역 매력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과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구는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 범죄예방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등 20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추후 사업담당자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의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성별 특성을 분석해 성평등을 위한 정책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과 수행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이달 20일부터 서구문화원에서 ‘작가가 들려주는 역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가가 들려주는 역사 아카데미’는 서구 평생학습원에서 올해 첫 시행되는 ‘역사 아카데미’로 학식과 덕망을 갖춘 명강사를 초빙해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역사의식 강화와 서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의내용은 (1강) 먼나라 이웃나라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이원복, 만화가), (2강) 그리스 로마신화 테세우스에게 배우는 도전의 가치(김헌, 서울대 HK부교수), (1·2강 공통) 서구의 역사와 문화, 미래 비전(임순정, 해설가) 이다. 강의는 오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