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민간위원 7명, 공무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은 재정관련 전문가로 대학교와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의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됐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2025년 7월 31일까지 3년의 임기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관리·운용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재정영향평가 ▴재정운용상황 공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구성된 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2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1회계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성과분석(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금의 운용계획의 적정성, 기금 목적의 유효성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시 관계자는 “새로 선출·구성된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가 시 재정운영 전문적인 의견 제시 및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캐릭터인 ‘비룡이’가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당초 비룡이는 2020년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육·해·공군, 각 軍을 대표하는 3마리 용으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그 의미는 ‘비상하는 계룡’의 줄임말로 계룡시의 상징인 용을 귀엽고 친밀하게 표현하여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그간 비룡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면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활용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의 마케팅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왔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마스코트 경연분야에 참가하여 15개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하여 전국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행사기간 중에 활주로 로드퍼레이드, 계룡대 AR비룡이 찾기 게임 등 비룡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 입구를 비롯해 전시관, 음식관, 체험부스에서도 캐릭터, 굿즈 등을 판매·전시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 8월 개인분 주민세 1만 6294건, 1억 7923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계룡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부과되며, 납부세액은 1만 1000원으로 주민세의 10%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납부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되며, 고지서상의 납부용 QR 코드를 인식하면 카카오톡 어플과 네이버 어플 등을 통해서도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분 주민세는 계룡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이므로 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길 바라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 가산금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청년회가 주최한 ‘2022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15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열린 한마음 음악회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계룡청년회 연혁보고, 개회사(청년회장), 격려사(계룡청년특우회장), 축사(시장, 의장), 우수회원 표창 순으로 열렸다. 2부 순서로 열린 한마음 음악회는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불꽃쇼 등 3시간에 걸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리를 함께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성락 회장은 “오늘 음악회가 광복77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31년째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계룡청년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km) 등 53ha 규모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 ‘도란도란 숲’, ‘선물의 숲’, ‘챌린지 숲’, ‘마음정원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직장인, 가족,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객 의견을 수렴해 미비점 보완 및 추가 시설 개선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치유의 숲 예약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치유의 숲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연무신협 계룡시지점 신설 기념으로 연무신협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연무신협 백낙호 이사장과 계룡시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찜닭 밀키트 셋트와 생활용품 셋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다문화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1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낙호 이사장은 “지난 7월 대실지구에 계룡시지점이 개소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만큼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준 연무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금암동 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왕대리 락(樂)’ 공연을 펼쳤다. 계룡시엄사예술단 주관으로 공연한 ‘왕대리 락(樂)’은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서 전승해 오던 놀이를 고증을 거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 두마면 왕대리에서는 조선 성종 24년(1494)부터 음력 7월 15일 백중일에 성종 때 좌의정을 지낸 서석 김국광의 업적을 기리고, 머슴이나 일꾼들에게 하루를 쉬게 해 신명나게 즐기며 노동을 격려하고 아픔을 잊었다고 한다. 왕대리락 공연은 이렇게 전해진 민속 풍습과 놀이에 삼도 설장구, 웃다리 사물놀이, 모듬북(퓨전) 등 신명나는 국악과 다른 음악을 접목시키며 개과천선, 효자효부, 장원머슴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공연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고,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신명나는 국악과 흥겨운 왕대리 락 공연으로 여름 무더위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도 떨쳐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계룡의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전승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4일 최근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피해가 예상되는 두계천, 구례실 소류지, 도곡리 대지조성 허가지, 광석리 고추농장 등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점검 결과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는 있었지만 인명사고 및 대규모 재산손실 등 중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시장은 호우가 지속되는 동안 담당부서와 관계부서를 비롯해 4개 면·동사무소에 상황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6개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호우에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여 30여명의 공무원들이 11개의 협업부서와 상시 연락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대기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평소 재해대책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집중호우에도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앞으로 재해로부터 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새롭게 선정한 시정슬로건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새로운 시정슬로건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이 넘치는 젊고, 활기찬, 지속 가능한’ 긍정(YES) 에너지가 가득한 도시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계룡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체크 ▴프로필 하단의 네이버폼 링크로 접속해 퀴즈의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시는 정답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치킨과 베이커리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행사내용은 계룡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민선8기 출범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이번 이벤트에 계룡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57개 하수도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시는 지난 3월 실적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사전평가, 집체평가, 보완평가 진행 결과 전국 94개 기초 하수도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미흡에 해당하는 ‘라’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적정성 ▴체계적인 하수도시설물 관리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예산절감 노력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지난 경영평가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두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으며 하수도 운영 및 관리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시장은 “하수도 업무는 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로 앞으로도 공익성을 높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수도공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6일간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본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건강통계는 우리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6명의 조사원이 담당지역의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문항은 138개로 ▴활동제한 및 삶의 질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심폐소생술 등을 조사하며 참여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조사에 앞서 체온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지역사회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이행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차질 없는 공약실천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공약사항별 실천계획 타당성 검토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으로 정하고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육성 ▴軍문화 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의 7대 추진전략 아래 총 60개의 공약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실천을 최우선 시정목표로 정하고 공약사항의 능동적인 이행체계 확립 및 내실 있는 추진으로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약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입체적인 원인 진단 및 타 시·군 사례 참고 등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배심원단 운영으로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 직접 참여를 유도해 주민이 주인되는 참다운 지방자치를 적극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6일, 18일, 19일 3일에 걸쳐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는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나 계룡시에는 정기검사소가 없어 소유자는 인근 지역인 논산, 대전 등지에 방문해 정기검사를 받았으며,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출장검사를 의뢰해 정기검사에 따른 불편 최소화 및 민원인 편의 증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검사 대상은 배기량 50CC 초과 이륜자동차 중 2022년도 정기검사대상 이륜자동차로,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를 지참해 10시부터 16시까지 방문하면 되며, 출장검사인 만큼 수수료를 결제할 신용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소유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소유자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가 시행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단과 지속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의 지리, 역사, 전통·현대문화, 정치, 행정, 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시지 편찬이 단순한 기록물 정리가 아닌 계룡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계룡시의 뿌리를 찾고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다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편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편찬위원으로 마을 이장과 문화단체 회원, 계룡시 전반의 역사와 문화에 조예가 깊은 자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편찬위원 외에도 각 분야별 전문가를 집필위원으로 별도 위촉해 계룡시지가 계룡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자료로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2차 편찬위원회는 시지편찬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지난 2월 편찬작업을 착수한 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편찬방향에 대한 위원 간 상호토론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충남도민일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및 청소 환경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는 행사가 33만 여㎡의 광활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동식 화장실 31동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20세트를 설치하고 관리인을 배치할 계획으로 주요내용은 ▲위생·청결 강화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이행 ▲관람객 증가 대비 편의성 증진 ▲시설물 고장 돌발 상황 대응 등이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역대책을 예의주시하면서 화장실 실내외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관람객증가에 대비해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수시 배치는 물론,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설 등 부대시설 일체를 최신 사양의 모델로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 화장실 또한 남성용보다 추가 설치하여 혼잡도를 낮추는 한편, 장애인용 화장실 6동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장은 낮부터 행사 직후까지 수시로 정비되며 쓰레기 수거차량을 상시 운행하고, 행사장 쓰레기 수거‧관리를 위해 고용인원 44명 등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광복절 당일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학교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마을과 아파트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통장 회의, 주민자치회 회의는 물론 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가득 넘치게 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전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태극기 게양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