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동, 만년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산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생아 비중이 전체의 35.7%를 차지하는 등 고연령 출산이 증가하면서 고위험 산모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초기 관리를 담당하는 산후조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에서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있고, 대전시의 경우에도 국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초과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등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지만, 출산가정에서 체감하는 지원책으로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모가 선호하는 산후조리 장소로 산후조리원이 압도적인 1위(78.1%)를 차지했으며, 산후조리를 위해 가장 원하는 정책도 산후조리 경비지원이 1순위(75.6%)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출산 후 대부분의 산모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비용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SNS 등을 이용한 마약류와 유해 약물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고 낮은 가격에 택배 배송까지 가능해져 청소년들이 너무 쉽게 마약의 유혹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검찰청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13년 58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10년간 8배 넘게 증가하여 전체 마약사범의 2.6%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 1월 대전․충남에서만 마약류 사범 62명이 검거되어 지난해 1월보다 10명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대전 서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서구 관내 초·중·고 청소년 대상의 약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둔산동 일원 등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이 미약하여 청소년 마약 예방과 유해성에 대한 홍보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 의원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국민의힘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숭어리샘네거리 신호체계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설 의원은 계룡로에 많은 교차로가 있지만 내동·갈마동 방면에서 둔산동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교차로는 큰마을네거리 한 곳뿐이며, 숭어리샘네거리의 계룡로500번길은 괴정동 방면에서 둔산동 방면으로 직진하여 진입할 수 없고, 우회전 후 탄방지하차도 위로 유턴하여 둔산동으로 진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탄방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이 완료되어 계룡로500번길의 2차선 도로가 공동주택의 진출입로로 사용되기 시작하면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설 의원은 주민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숭어리샘네거리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계룡로500번길의 둔산동 방면 직진·좌회전 신호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숭어리샘네거리 인근 주민의 숙원 사업인 계룡로500번길의 도로를 확장하여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대전시와 서구에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이 발의한 ‘정전체제 70년, 한반도 평화구축 노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으로 1953년 7월 27일 군사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남북이 군사적 대치 상태를 유지한 채 서로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남북의 군사적 긴장 고조 등으로 군사·정치·경제적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미·중 패권 경쟁으로 불안정한 국제정세까지 맞물려 위기의 강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반도의 종전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오랜 염원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리 세대의 사명이자 시대적 과제라며, 70년간 이어진 한반도 비극의 역사를 끊어버리고 평화 구축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종전선언을 위해 △국회는'정전협정 70주년, 한반도 평화 구축 촉구 결의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평화 구축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극한호우에 대비한 도시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2018)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한강수 일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우수 유입으로 하수관이 역류하면서 도시침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침수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전시는 2021년에 발표한 방재성능목표(시간당 처리 가능한 강우량 목표)에 부합하기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하수배제를 합류식에서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등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대다수 구역에서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 지역의 ‘서구 탄방2·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4년까지 완료 예정이었으나 2025년에서야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서구 용문동·괴정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 예정이었으나 현재 설계조차 완료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인구 1천만 시대 대비를 위한 경로당 증설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우리나라는 2018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3%로 집계되며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향후 인구증감 추이 등의 주요 지표에 의하면 2025년엔 초고령화사회(노인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20% 이상)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학과 기술·문명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62.3세(1970년 기준)에서 83.6세(2021년 기준)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인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불가역적 현상임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노인의 보건·복지 등 올바른 정책적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로당은 노인의 보건·복지에 관한 욕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경로당에 대한 노인층의 욕구와는 달리 그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상촌어린이공원 인근과 신축 수요지에 노인의 보건·복지에 관한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대전시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이 총 519개소, 종사자 수가 총 3,970명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필요성과 사회복지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높은 이직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다한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외에 감정노동까지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임금수준이 적정하지 못한 것은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근로의욕 저하를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임금수준 인상과 후생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수준의 보수에 도달하는 보수체계를 마련할 것 △건강검진비 지원·맞춤형 복지포인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 유치 활동과 함께 지역 내 불법 숙박영업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법령상 기준으로 오히려 관광산업을 움츠러트리고 불법을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농어촌 민박을 예로 들며, 현재 농어촌민박업의 규모(주택 연면적 230㎡ 미만)는 2008년 개정된 이래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채 15년간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이러한 규제가 결국 미신고 농어촌 민박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하며,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별표]에 ‘주택 연면적 230㎡ 미만’으로 규정된 농어촌민박업의 규모를 확대할 것 △농어촌주민의 실주거 공간을 제외하고 민박용 객실 면적만 적용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농어촌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극한호우 대비 도시침수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정전체제 70년, 한반도 평화구축 노력 촉구 결의안 △설재영 의원의 숭어리샘네거리 신호체계 개선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임산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고, △신혜영 의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한 제언 △서지원 의원의 노인인구 1천만 시대 대비를 위한 경로당 증설 제안 △신현대 의원의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 안건심사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2023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한 후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명자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기존 업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주민들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 6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부서추천으로 접수해 사실조사와 현장검토 후 시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공원녹지과 진병준 주무관 ▲자원순환과 허인선 주무관 ▲도시정비과 길영롱 주무관 ▲토지정보과 이성걸 주무관 ▲회계과 정지은 주무관 ▲자치행정과 정희정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특별승급과 성과급 등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공원녹지과 진병준 주무관은 금년 대형산불 발생 시 주야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방화선 구축 등 산불방화활동에 효율적으로 대응했고, 자원순환과 허인선 주무관은 대형폐기물 폐목재 활용 재생에너지 사업 제안을 적극 수용해 폐목재 처리비용 예산 절감과 자원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도시정비과 길영롱 주무관은 전문조합관리인 선정기준 마련과 선도 시행으로 사업비 절감, 투명한 조합운영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관리사 사업에 채용된 48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현장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자원관리사의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주민 홍보 방법, 안전 유의사항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관리사’는 5개 자치구 중 서구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구에서는 해당 사업으로 생활행정 개선과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채용된 자원관리사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주민 홍보와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 투기 지역 감시 및 주민 계도, 동별 시범거리 운영지역 내 재활용거점수거함 관리, 미수거된 생활폐기물 현황 조사 및 환경정비 활동 등으로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과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관리사 사업은 서구를 더 깨끗하게 만들고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분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 속 여름나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속 여름나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독서 경험을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각 과정별 운영된다. ▲책과 함께하는 수학 보드게임 ▲영어로 배워보는 여름 디저트 만들기 ▲선인장 샌드 캔들 만들기 등 3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 내 도서관행사 안내를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224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도·교육 등 실질적 지원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냉장·냉동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제조가공, 조리장 등 업소 청결 상태 ▲영업자 개인 위생관리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전통시장 내 횟집·수산물 판매업소 대상으로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과 수입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 홍보물을 배포해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한민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하수관로와 개별점포에 대해 해충방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해충 취약 지대인 관내 전통시장(한민시장, 도마큰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해충 개체수를 줄여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과 깨끗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주차인식 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바른 주차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5초에서 60초 이내의 세로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공모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접수된 영상은 9월~10월 중 1차 위원 심사와 2차 대중성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상금은 총 3백만 원으로 최우수상 1팀 1백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4팀 각 20만 원을 지급하고, 수상자를 제외한 참가자 10팀을 추첨해 각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대전 서구의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광역시 서구 주차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관할 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51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귀갓길에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 편의점에 대피해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 안심귀가를 돕는 여성안심 지원 서비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과 관리 상태 ▲종사자 운영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와 경찰서 상황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에서는 관내 모든 여성안심지킴이집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홍보할 계획이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목록과 운영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지속적인 관리와 확대로 주민 모두가 야간에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