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세 곳으로 기초자치 단체로는 당진시가 유일하다. 본 수상은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다. 당진시 도로과는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경찰서 및 도로 교통공단, 학부모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 주도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이 2024년 1월 2일 문을 연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 인산에 참례차 서울에 갔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귀향한 원용은이 당시 면천공립보통학교 재학생인 박창신, 이종원 등과 함께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우리나라 학생독립만세운동사에 선구적 의미를 가지며 당진지역 항일운동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면천면 성상리 808-42번지 일원에 연면적 117.2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했다.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3.10학생만세운동과 관련된 유물을 연중 기증 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유물이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에 전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법률, 조례, 사업 등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하며 올해 청소년 카페 2호점을 개관하고 사업비 330억 원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청소년 카페 3호점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해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자단기청소년 쉼터를 개소 하는 등 평소 청소년들의 정주권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선정 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심의위원회의 1차 심사 후 1,000명의 199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7일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방문해 ‘당진 기지시 ~ 한진 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에 대해 요구했다. 이날 충청남도 건설본부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지난 19일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 촉구 건의문’을 발표한 윤명수 의원과 심의수, 한상화 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윤명수 의원은 “당진시는 송악읍 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공사를 계획 중에 있다”며 “하지만 중흥2교 ~ 증흥3교 1.1km 구간은 2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어 교통 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4차선으로 확·포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확장 추진을 건의했다. 김병용 건설본부장은 “당진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4차선 확장이 필요해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 “당진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미래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하여 중흥2 ~ 중흥 3교차로 구간이 4차선으로 변경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2023년 시정 업무를 마무리하며 당진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올해 10대 성과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28건 중 6건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시의회 추천 2건, 시 자체 선정 2건이다. 시민이 선정한 우수성과 6개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투자유치 4조 6,048억 원 달성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 원 확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이다. 시의회 추천 2건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시 자체 선정 2건은 △양해각서(MOU) 체결국(몽골) 지자체 계절근로자 성공적 도입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이다. 주민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위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가 선정됐다. 당진시가 인구 17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 만이며, 2012년 시 승격 이후로는 처음이다. 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했다.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7일 (재)당진장학회에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김훈희 (주)당진발전본부 본부장, 김광석 지역협력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당진시와 당진발전본부 간 맺은 협정으로 10년간 매년 1억 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고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당진발전본부는 협정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학회가 설립된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당진발전본부가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누적 금액은 20억 5천만 원으로 당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 한국동서발전 (주)당진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 기탁한 소중한 장학금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부터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와 지역 간 확산 차단을 당부했다. 과수계의 코로나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겨울철 오래된 궤양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되어 급속도로 증식하는 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궤양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당진시는 내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정 기간 중 과원 예찰 및 궤양 제거 추진 △사과·배 과원 궤양 제거 실적 및 현장 점검 △농가 인지 교육 및 청결한 과원 관리 집중 홍보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한 궤양 제거 기간을 통해 화상병 발병 면적*이 급격히 감소해 겨울철 궤양 제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1년 5.5헥타르(ha) → 2022년 4.1헥타르(ha) → 2023년 3.3헥타르(ha) 또한, 자체 점검반 운영을 운영하고 중점기간 동안 현장점검과 농작업자 교육, 궤양 제거 요령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보건소는 흡연자들이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금연하고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연 클리닉은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방문 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 동안 금연 상담사가 9회 이상의 1:1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비대면 금연 클리닉 카카오톡 채널‘당진시 금연온(ON)’을 통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행동 강화 물품 7종(은단, 캔디, 손 지압기 등)과 금연보조제 2종(니코틴 껌, 니코틴 패치)을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사업장, 단체 등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상담과 각종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최고는 금연이다. 이번 기회에 금연 클리닉 전문상담사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가 2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삼봉보건진료소는 1999년에 건립해 운영했으나, 시설이 노후 됨에 따라 24년 만에 총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205.64㎡, 지상 1층 규모로 다시 건립했다. 진료소는 △진료실 △대기 공간 △프로그램 실 △직원 숙소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이용 편의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건물로 지어졌다. 또한 진료소는 1차 진료와 더불어 보건교육, 상담, 치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복지의 구심점으로 주민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와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중흥보건진료소(12월 11일)와 순성보건지소(12월 21일)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장비확충을 통해 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20일 고대면 옥현리 일원에 불법 반입된 부적정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폐기물을 불법 반입하고 방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와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를 야기하던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해 왔다. 투입된 예산은 국비 26억 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 시비 13억 원으로 총 43억 원이며, 최종 4만 2천 톤의 폐기물 처리를 완료했다. 향후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불법행위자와 불법으로 폐기물을 반입한 업체에 소송 결과에 따라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더 이상 관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재발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은 올해로 10년째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인 당진문화예술학교를 위탁 운영하며 다양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연 수강생 400여명이 학교에서 다양한 수업을 듣고, 매년 발표회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교육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동이 어렵거나 문화 소외 지역 거주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및 시각예술 분야가 융합된 문화예술교육으로서 ‘2023 아티스트 오브 당진’에 선정된 작가 인주리(사진작가전), 장동욱(차세대 작가전)과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한흥복(서양화) 3인을 강사로 초빙하고, 2023년 채용된 문화예술교육사가 함께 협력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문화예술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12월 5일 ~ 12/19까지 3주간 진행했다. 참여마을은 대덕1리 마을회관, 신성아파트 경로당, 늘봄 요양센터, 한성필하우스 경로당, 우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합은 당진시 수청동 동부대로 일원 943,646㎡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석호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줘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며 당진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유엔아이 메디컬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축구단은 ㈜유엔아이 메디컬로부터 물품(의료용 밴드 2,000개)과 2024시즌 홈 경기 행사나 사회공헌 활동 시 필요한 의류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즌 중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엔아이 메디컬 황선호 팀장은 이번 협약식에서“본사에서 스포츠 구단에 많은 관심이 있다. 앞으로도 의료 물품 지원 등으로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는“유엔아이 메디컬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당진시민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 대표, 축산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 6월 8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장기계획을 발표하고 위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농가에서 발표한 중장기 개선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날 협의위원과 농가 대표 모두 악취개선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농가들이 악취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해 현대화 사업 등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마을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몽골 등 4개국 수출을 기념하는 홍보 행사로 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1789부대 2대대에 ‘아미쌀’ 300kg을 전달했다. 당진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아미쌀’을 365일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에 전달해 홍보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컸다. 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참여형품종개발연구(SPP) 사업을 추진해 2022년 공모전, 평가회 등을 통해 ‘아미쌀’을 육성하고, ‘당진시의 명산,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명명했다. ‘아미쌀’은 국내 최초 장립형 자포니카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수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육종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수출 국가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세계인이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이 먹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 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1동 행정지원센터가 오는 2일 수청지구 신협 본점 건물 3층에 개소한다. 당진1동은 수청동 일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지난 2021년 이래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2021년 말에는 2만 4,803명, 2022년 말에는 2만 7,452명을 기록, 올해 5월 3만 번째 전입자를 돌파, 현재 33,011명으로 전년 대비 20.2%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당진시는 인구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수청지구에 당진1동 행정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올해 11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한 달간 사무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오는 2일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당진1동 행정지원센터 업무시간은 일반 행정복지센터와 동일하게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며, 민원 일반업무(전입․임대차 계약 신고, 인감, 각종 민원 제증명 서류 발급)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복지상담업무, 환경업무 등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또한 1층 신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코너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