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위생해충 집중 방역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 지역 방역기동반 3개반과 읍면 지역 방역기동반 10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소독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연무 소독을 전면 추진하고, 위생해충 집중 방역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수구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한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관내 설치된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 유인퇴치기 268대를 11월 말까지 가동해 야외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각 가정에서도 모기장과 방충망 정비, 밝은색 옷 입기, 기피제 사용 등의 개인 방역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해 방역 취약지를 지속해 발굴하고 주기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위생 해충 개체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은 12일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안전성 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도의 조기 정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5개소와 농식품유통과, 기술보급과 농산물 안전 분석실에서 참여했으며 △우수 직매장 운영사례 공유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도 안내 △농산물 안전 분석실 이용 안내 △직거래 매장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초청강사로 참여한 이감우 대표는“농산물의 신선함, 안전성확보, 다품목 생산, 맛, 합리적 가격이 신뢰 구축의 기본 요소이며, 로컬매장의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다.”고 강조했다. 전홍남 단장은“로컬푸드의 생산, 유통, 소비단계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보 교류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령시에서 ‘2023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회’를 개최했다. 바람직한 농촌리더상 함양과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영협동조합 신미현 강사로부터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어 천연 수세미와 꽃씨를 한껏 담은 씨드볼 만들기 활동을 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으며 생활개선회 화합 한마당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송은하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생활개선회 한마음 수련회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 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더 나은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공주농업 발전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며 소통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자살예방 사랑의 반찬 나눔 및 말벗봉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3만 3084건에 38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부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그리고 관내 2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이 따른다”며 기한내 납부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말까지 4개월간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그리고 폭염 상황대응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점차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시 옥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와 교통안전연수원 합동 주관으로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립 및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운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이륜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행동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안전 위험 요소와 취약 사항을 집중 지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호등 레인저, 포돌이 등 교통안전 마스코트가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공주시민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신5도2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5도2촌 정책을 활성화하고 농촌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고 현재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이뤄진 교육에서는 운영자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가 자원 발굴과 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워크숍과 추가 교육, 홍보책자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해 농촌 교육농장의 내실을 기하고 이를 통해 신5도2촌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공주시 관내에서는 12개의 농촌교육농장에서 천연염색, 피자·치즈 만들기, 목공, 원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신5도2촌이라는 정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내 농촌체험(교육) 농장들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인근 행정기관과의 계획인사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획인사교류는 양 교류 기관 소속 공무원을 교류 직위에 1:1로 파견해 근무하게 하는 제도로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과 상생발전, 공무원 역량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근 중앙부처,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등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적극 제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직위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책개발, 문화‧예술, 지역경제, 푸드플랜, 감염병 등 5급에서 7급, 10개 직위를 계획인사교류 적합직위로 지정했다. 특히 문화‧예술, 지역경제 분야는 5급 과장 직위를 포함시켜 해당 분야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획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복귀시 휘망 보직 또는 6개월 이상 장기교육 보장 등 인사상 혜택과 함께 성과급 우대, 주택보조비 등의 재정 지원을 부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앙정부는 이미 공공기관 등과의 인사교류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조직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금강 신관공원에서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을 위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사회경제적 기업 29개 업체가 참가해 자신들이 만든 수공예 물품 등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리마켓을 방문한 시민을 위해 장구, 드럼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운 사회적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송 포 유 - 당신을 위한 노래’가 오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는 부제로 비틀즈와 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가수들의 노래와 TV로 방송된 팬텀싱어의 유명곡 그리고 ‘오르막길’, ‘달리기’ 등 친숙한 대중가요, 뮤지컬의 삽입곡 등이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디스 이스 미’,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더 챔피언’ 등을 통해 단원들의 노래뿐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별출연하는 반도네온 연주가 최지연 씨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도네온을 연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000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체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영구치의 ‘9’자를 숫자화해 정부에서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먼저 행사는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신건강과 구강건강과의 밀접한 연관이라는 내용으로 전승호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산성시장에서 건강한 구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로 시민이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명예 탄천면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탄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체육회, 노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9대 명예 면장으로 위촉된 이희수 명예 탄천면장은 “역대 명예 면장님들의 애향심을 이어받아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명예 면장의 목소리는 곧 지역주민들의 의견으로 생각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공주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제8대 박철 명예 면장에 대한 이임식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박 명예 면장은 “그동안 고향 주민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은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주민 추천을 받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하는 제도로 현재 16개 전 읍면동에서 명예 읍면동장을 위촉해 운영
(충남도민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9일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사랑장학금’은 공주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장학금이다. 타 지역에서 공주시로 전입한 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학생 중 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회는 선발된 공주대 7명, 공주교대 3명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사장인 최원철 시장은 “공주사랑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5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4억 42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진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는 수국 개화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은 크게 ▲유구에서 만나는 즐거움, 무대 섹터 ▲추억으로 간직하는, 경관 섹터 ▲손 끝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체험 섹터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6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올해 행사장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된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웨딩 테마 포토존을 비롯해 가랜드, 수국우산, 가든 도어, 바람개비, 수국 팔레트, 주간 자카드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제16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대회’ 상위 수상작에 대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석장리 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어린이날 구석기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국 어린이 대상 사생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린이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예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세종시 미르초등학교 3학년 김찬유 학생을 비롯한 총 87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작 중 특선작 이상을 받은 작품 45점이 이달 말까지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되는 수상작들은 ‘선사예술가’라는 주제에 어울리도록 금강과 석장리유적의 연계성을 독특한 기법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했으며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구석기시대가 추상적으로 잘 드러난 것으로 평가됐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8일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 아동·여성지역연대 6개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호신경보기와 여성친화도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