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특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용남중학교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가족 단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난타공연, 태권도시범, 밴드공연 등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제기차기, 줄넘기, 노래자랑 경연대회 등 작은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공연은 용남초·중고등학교의 난타동아리, 밴드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성인부 기타, 하모니카 동아리, 문화강좌 에어로빅 팀도 함께 무대에 올라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김영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음악회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방지단 모집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시는 총 12명을 선발해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 방지단 지원 신청은 2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되어 있으며, 논산경찰서 관할 총포소지 허가를 받은 자로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경과한 후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 참여한 실적 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모집인원 대비 초과 지원이 있을 경우 계룡시 주민, 계룡시 피해방지단 활동, 계룡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 경험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방지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관내에서 내년 1년 동안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는 물론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발견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로 시민의 재산 피해를 지켜줄 수 있는 모범 엽사들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잃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위로가 되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다가오는 겨울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은 내일에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과 11월 총 6회에 걸쳐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650여 명과 함께 청남대를 방문해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클럽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니어클럽 유인화 관장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사회참여 유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니어클럽은 오는 24일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예방 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접종 의료기관으로는 계룡홈닥터, 김광석외과, 김민정소아과, 박상준내과, 연세가정의학과, 정소아과, 한솔의원이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 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이 취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며,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대상자는 꼭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 접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관내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하고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 및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위해 제공되는 공간이자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는 교육의 장으로,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설이다. 시는 자연체험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해 시설 위주의 하드웨어적 접근보다는 숲을 만나고, 숲을 발견하고, 숲과 하나가 되는 체험활동 위주의 소프트웨어적 체험원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숲교육은 ▴창의성, 탐구능력 등 유아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 유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순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잔디광장, 야외학습체험장, 30가지 이상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등 유아가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유아숲체험원을 치유센터가 위치한 향적산 동행의 숲 지구 내 체험원에 조성해, 현재 시범 운영중인 치유의 숲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운영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 분석 ▴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추진전략 및 역점 추진과제 제시 ▴그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내년도에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시정비전으로, 휴양산업과 문화 및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발전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두계천 명품하천 조성▴향적산 치유의 숲 관광 명소화 ▴관광문화마을 조성 ▴하대실 지구 개발 등 지속적 도시개발을 역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추진에 온힘을 기울여 나가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 ▴軍문화·군수행정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을 2023년도 역점 추진과제로 선정, 집중 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육성·발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노인대학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토닥, 실버 원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체험학습장 정성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화 관리 및 꽃바구니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꽃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는 등 식물과 교감을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서툰 솜씨지만 꽃바구니를 만들어서 나에게 선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꽃바구니를 볼 때마다 행복한 미소가 입가를 떠나지 않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을 활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소외감 등이 해소되고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신도안면에 위치한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제15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민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도안면에서 비밀결사대를 조직한 송촌 한훈선생을 비롯한 배영직, 양기하 선생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민 부시장은 “우리가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목숨을 걸고 불굴의 투쟁을 벌이신 순국선열의 애국충정 덕분”이라며, “선열들의 용기와 신념으로 이룬 우리의 역사를 발판으로 더 나은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군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11월 17일 ‘순국선열공동 기념일’로 제정한데서 비롯됐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 누구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의 시작은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이라는 판단 아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상담관과 민원후견인제 등을 실시해 세심하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업무편의를 돕고 있다. 각 기능별 창구배치, 민원서식 견본서류 준비 등으로 서류작성을 돕고 있으며, 민원인 전용 컴퓨터, 팩스, 복합기등을 비치해 언제나 무료로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 방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총 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시청 민원실, 3개 면·동, 계룡대 1정문에 설치된 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시간 제한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별도창구 설치 및 주차장을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용키패드,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 장애인 편의기능이 설치됐다. 그 외에도 보청기, 돋보기, 휠체어, 유아전용의자, 외국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장애인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14개 시·군 250여명이 참가해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대회로, 그 동안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시와 장애인체육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응우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3군본부가 소재한 우리나라 국방의 심장 계룡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 장성숲체원에서 우리 가족소통공감캠프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는 가족간 소통 기회 제공 및 가족관계 향상 지원 등 지역 사회 내 건강가정 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오감 체험 ▴카프라 블록 쌓기 ▴편백 건강 팔찌 만들기 ▴메리골드꽃 떡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대화도 많이 하고 일상에서 겪었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전했다. 캠프 참여를 인솔한 우정민 시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정서 안정 및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계획·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연무신협 계룡지점과 NH농협계룡시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연무신협은 지난 7월 두마면 농소리 대실지구에 개소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금번에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한 이불 및 전기장판 21개를 기탁해 왔다. NH농협계룡시지부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백미 800kg(50박스)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왔다. 백낙호 이사장과 김동진 지부장은 “날씨가 쌀쌀해 지지만 마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을 더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연무신협과 NH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에서 ‘2022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탐방은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등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원봉사자 80명은 여수 향일암을 등반하고, 미디어 아트 공연관인 아르떼 뮤지엄을 관람하는 등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은 물론 올해는 軍문화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 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604명으로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소방안전, 교통 등 5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의 수립·이행에 나선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상황관리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한 공동상황반, 현장관리반을 운영하고,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을 통해 입시학원 및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 한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하며, 시험장 200m전방 차량 진출입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제3교시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