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3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예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공주시 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운영현황,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제안사업 심사 방법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공주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라며 “공주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예산학교에 이어 오는 24일 제5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4가지의 특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8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실행 체계를 마련한 뒤 9월부터 이용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 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가족의 돌봄을 담당하면서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2일 우성면 신웅리 소재 금강자원에서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31개 마을별로 새마을회원과 주민들이 모아둔 생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하천과 마을진입로 등에 불법 투기된 농약병, 플라스틱, 폐지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했다. 우성면 새마을협의회 강현선 회장과 김용숙 부녀회장은 “분기별로 방치된 자원을 재활용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고 재활용을 생활화하겠다”고 전했다. 조권식 우성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12일 제75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바르게살기운동 반포면위원회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위원회를 대표해 손중석 위원장이 직접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극기 300개를 이장단에게 전달했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반포면 이장단은 마을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제헌절 당일 태극기가 올바르게 게양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손중석 위원장은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집집마다 게양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반포면위원회에서는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2일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출산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천면은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아기 출산 축하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양희진 면장과 이정수 탄천면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중 탄천농협 조합장 등은 지난 12일 최근 아기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상품권과 선물세트, 꽃다발을 전달하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천면의 지난해 출생아는 총 4명에 그쳤으며 올해 역시 2명의 신생아가 출생등록을 한 상황이다. 이정수 기업인협의회장은 “탄천면의 귀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며 지역민과 기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탄천면에서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기 키우기 좋은 탄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정돈가에서 ‘희망 채움 나눔냉장고’에 매월 150만원 상당의 육류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눔 냉장고에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생육 및 육가공품 등을 기탁해 온 정돈가는 이번 기탁 약정을 통해 좀 더 많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공주시 신관동과 웅진동에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돈가는 그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펼쳐왔다. 설병진 정돈가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식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나눔 냉장고 취지에 공감하여 기탁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신 정돈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 생산자는 물론 개인 누구나 나눔 냉장고에 기탁이 가능하니 기부도 하고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공주시 산성시장 문화공원 안에 나눔 냉장고를 개소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 누구나 방문하여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6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 1,300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저감 실천 확산을 위해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지난 5월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를 거쳐 이번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의 환경적인 기능과 복지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직접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유농업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환경보전과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8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청년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4명이 참여해 지난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6차례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 홍보실에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해설 투어 프로그램으로 ▲마을 해설의 이해 및 원도심 자원조사 ▲마을 해설 기획 및 스토리 디자인 ▲주제별 원도심 코스 아이디어 도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해설 기획을 통해 개발된 도시재생 투어 코스 등 해설사의 특성과 욕구에 따른 맞춤형 코스 개발로 교육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두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공주시 청년·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즐거운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교육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초중학생에게는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17회째 추진 중인 사업니다. 올해 학습지원단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총 94명으로 학습지도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432명과 매칭돼 여름방학 기간 중 20일 이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관내 학교 9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청소년 꿈창작소 1개소, 지역아동‧돌봄센터 3개소, 여성농업인센터 1개소로 총 22개 기관에 배치된다. 국어, 영어, 수학, 예체능 등의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독서, 돌봄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방학 기간 지역 청소년들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대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교육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하면서 관내 농협과 협력해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고품질 공주쌀 생산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항공방제는 총 8억원을 투입해 벼 재배농지 3,358ha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1차 방제를 진행하고 이후 8월 13일 이전에 2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등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공주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방제 당일 시민들은 방제 지역 주변 통행을 삼가야 한다. 축산이나 양봉, 친환경 재배 농가는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은 지난 11일 공주시 반포면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은 이날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관절 통증 질환 진료 등 지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료와 처방을 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민을 위해 소형버스 1대와 승합차 1대를 운영, 이동 편의를 도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재개된 이번 의료봉사에 주민들은 입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성남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지역민을 위해 무료 의료봉사를 베풀어주신 국립법무병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가 촉진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체험형 독후활동인 ▲그림책 테라피(초등1~3학년),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드는 ▲뚝딱 공예(초등3~6학년), 호기심이 많은 유아들을 위한 ▲도란도란 그림책 놀이터(6~7세 유아)를 진행한다. 또한,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창의력 쏙 3D펜 그리고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 원화 전시 등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책놀이 활동인 ▲딩동댕 책놀이(유아6~7세), 우리 그림책 읽자!(유아 및 초등),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초등1~3학년)을 운영한다. 이밖에 ▲‘내 손은 금손’ 미술체험 활동 ▲‘오리 부리 이야기’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초등1~6학년) ▲독서권장공연 ‘마법의 정원’(5세 이상)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 공모(초등1~6학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주시 도서관이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시원한 혜택이 가득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모든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고맛나루쌀, 공주밤, 양념갈비, 밤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맛나루장터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부여된다. 고객 만족도 조사와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베스트 후기 작성자 1명,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각 1만원,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한편, 충청남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에서도 7월 12일부터 ‘공주시의 날 기획전’을 마련해 공주시 농특산물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는 ‘고맛나루장터’는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별 할인 기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730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공주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유모차, 아기띠, 래시가드 등 14종 1885개의 영유아용품(7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 솔브레인(주)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충청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 임혜옥 이사장은 “공주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솔브레인(주)가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기 부담되는 다양한 영유아용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주시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건에 84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는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이 전년 45%에서 43~45%(주택 공시가격 구간별)로 조정돼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됐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5만건에 84억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했는데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부담이 일정부분 완화됐기 때문이다. 건축물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신용카드납부, 금융 앱을 통한 전자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 서비스 기관이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도농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현재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2명의 전담 직원과 6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양육 공백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돌봄 서비스는 총 2만 2279건에 달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 운영사례는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개선 자문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또한,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