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시산림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민의 온기를 하나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맹태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산시민이 대통합 되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함께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외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4,000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 활용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이해와 활용 ▲보도자료 작성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챗GPT 콘텐츠 제작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는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직자들이 AI 기반 홍보 전략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크게 호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가 텍스트 생성부터 다양한 창의적 작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도구임을 알리고,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공공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지 실습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경험하며,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뉴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어, 디지털 시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7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정류장 갤러리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지원사업 홍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4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읍면동 활동내용 공유’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활동가의 중심인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내용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는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18일 동안 개최되며,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올해 추진한 활동사진 전시와 활동영상이 상영된다. 송현순 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 내 취약가정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신 17개 읍면동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활동가의 중심인 행복키움추진단의 노력과 헌신으로 자치복지 실현에 한발 나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7일 ㈜오복하우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2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세라믹 배수구덮개 및 식기건조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기봉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복하우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아산시도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더 큰 편의를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6일 은행나무길에서 아동 안전과 유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이용해 아동 유괴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아동은 물론, 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가방에 걸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아동 안전 경보기가 제공됐으며, 사용 방법을 시연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져,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정부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책임을 강화해 조사 공공화와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을 지원하고, 2023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했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및 재학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법적 안전망 강화 외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NO, 소중한 아이를 지켜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아동학대에 관한 Q·A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 작성 ▲리플렛, 카드뉴스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7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등 시·도의원,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등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풍물공연, 건강체조, 장구난타 등 흥겨운 식전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아산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50명에 대한 기관·단체장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를 견인한 주역이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성대한 축하 자리를 지원해주신 아산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 대변을 위해 일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6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복지체험 및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2.0’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는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이 행사가 지역복지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값진 성과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아산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산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7일 신정호와 은행나무길 관광지의 자전거 이용(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자전거연맹, 신정호상가발전협의회, 은행나무길상인회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노력으로 주요 관광지 내 자전거 이용(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전략 수립 추진 및 협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기획‧운영‧홍보 및 마케팅 활동 △관광 인프라 및 수용 태세 개선 △신규 프로그램 및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위한 교류‧협력이다. 이를 위해 신정호와 은행나무길 상인회 소속 일부 상가에서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일정 부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은행나무길 공영자전거대여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바퀴 휠에 LED 램프를 설치하고, 10월 31일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해 연인과 어린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면서 지역 경제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현충사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평소 닫혀 있는 현충사의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 및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리며, 13일에는 휴, 윤현상밴드, 하동균과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아트밸리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경내를 다닐 수 있으며,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16개 체험프로그램(▲광섬유 LED 머리핀 ▲편광 비 ▲아크릴 무드등 ▲LED 한지등 ▲야광봉 장신구 ▲빛과 색의 세계 ▲반짝반짝 전통놀이 ▲빛으로 그림그리기 ▲샌드아트 ▲야광 별자리 키링 ▲에코백 만들기 ▲반짝반짝 그립톡 ▲빛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지정 승마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승마장 지정’은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장이 인정하는 아산시 협력 승마시설을 지정하는 제도다.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충무정신함양승마’, 사회취약계층 등의 ‘체험승마’, 장애인의 ‘재활승마’ 세 가지 형태로 지원된다. 이는 새로운 승마시설 신축이 아닌 기존 민간 승마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난 9월 공고를 거쳐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승마시설의 신청을 받아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에 아산시 지정 승마장으로 협약된 곳은 이순신승마센터(송악), 충무승마장(음봉) 2개소로, 이순신승마센터에서는 ‘충무정신함양승마’와 ‘재활승마’, 충무승마장에서는 ‘충무정신함양승마’와 ‘체험승마’를 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다가오는 10월부터는 이순신승마센터에서 장애인 30여 명에게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충무승마장에서는 사회취약계층 30여 명에게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9월 26일 관내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음봉면과 둔포면에 있는 유기인증 포도·배 농가에서 로컬푸드 산지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체험은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인하여 관내 포도, 배 농가의 병충해, 작황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교급식의 특성을 농업인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도, 배 산지체험활동 이후에 먹거리재단 강의실에서 진행한 영양교사와 농업인간 간담회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어려움과 로컬푸드 확대 방법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산지체험에 참여한 영양교사 대표는 “올해처럼 어려운 조건에서 좋은 먹거리를 생산해줘서 감사하다고 하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한테 지역먹거리에 대하여 교육하고 급식에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생산자 대표로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업인들 말을 잘 경청해 주시고 지역농산물을 많이 사용해 주셔서 영양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생산자와 영양선생님들이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논사이하우스(베이커리카페, 대표 권서연) 및 원골농원과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이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전하는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은 지난 2023년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아산의 농특산물인 쪽파와 쌀가루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존 퓨레, 농축 방식을 활용한 제조법이 아닌 쌀가루에 포함된 전분을 호화시켜 페이스트 형태로 물성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쪽파쌀스프레드는 쪽파 분말과 마늘분말이 어우러져 달큰한 맛이 특징이며 토스트 및 베이글에 곁들여 먹기 제격이다. 단호박쌀스프레드는 단호박분말과 찐단호박 두가지 버전이 있으며, 분말보다 찐단호박으로 했을때가 점도와 농도가 더 진했으며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는 지난 5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1회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를 진행했다. 송악면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는 참여자들의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필요한 도구 재료를 지원하여 송악면 4개 마을에서 총4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 및 웰빙, 미술활동, 손유희,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 성취와 의미를 재발견하도록 돕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활동 하였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른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규정 회장은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는 향후 더 많은 마을로 확장될 계획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형성 등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0일 어의정 경로당과 26일 8통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시 보건소(소장 최원경)의 협조를 받아 △자살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맞춤형 보건·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고독사예방 홍보 △기초 건강검사 및 건강상담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 A 씨는 “작년에 받은 스트레칭 기구가 늘어났는데 새로 받아서 좋다”라고 하면서 “혼자살아서 잘못될까 걱정인데 ‘잘지내YOU’어플 설치를 도와줘서 걱정을 덜었다. 방문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주민분들이 많이 호응해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창구를 지속하여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성식품은 26일 관내 취향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에게 전달했다. 이날 음봉면에 기탁한 물품은 젓갈류(500g) 60박스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 오성식품 윤정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젓갈류를 기탁하게 되었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음봉면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재영 단장은 “음봉면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