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동중학교 정문에서 ‘정감이 넘치는 벽화거리’를 주제로 시연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구의원, 내동 중학교 교장,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해 정감이 넘치는 벽화 거리 준공을 축하했다. 내동 중학교는 1992년 1월 15일 설립돼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학교 정문에서 수정재 네거리 방향으로 낡은 옹벽이 약 250미터 조성돼 어린이 통학로와 도로변 거리 미관상 매우 열악한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이에, 변동 주민자치회 김성찬 회장이 열악한 어린이 교육환경을 개선해 보고자 지난해 동 특성화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돼 올해 내동 중학교 담장을 ‘정감이 넘치는 벽화거리’로 새롭게 조성했다. 서철모 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담장벽화 조성을 통해서 미래의 꿈나무들이 맑고 밝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저동 마치광장 일원에서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와 김장철을 대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 서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서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과다한 유통비용을 절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교류 확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변화 등 밥상 물가가 연일 오르고 있는 시기에 이번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는 저렴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가는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서구청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박한규 교수를 초빙해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행복한 공직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구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존의 관행을 깨고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존의 관행과 규정을 벗어나 주민의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번 교육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 하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19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 청장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도심 속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자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첨단산업과 주거, 연구, 비즈니스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명품 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말 KT와 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공모 절차 추진을 당부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란 에너지기업이나 연구시설을 집적화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정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각종 세제와 금융 지원, 규제 특례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산자부의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현재 광주, 전북 등 6개 지자체에 8개소가 지정됐다. 지난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수여한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주민‧데이터 민간기업 수요를 반영한 개방사업 추진 ▲창업지원 등 사회 현안 해결형 데이터 제공을 위한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 받으며, 전체 1위에 올라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구가 공공데이터 분야 최고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 현안 해결은 물론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해 데이터 경제와 정부 혁신의 핵심 역할 선도적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과 회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실시에 따른 점검 사항을 확인해 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설 운영 ▲종사자와 이용 아동 관리 ▲회계 운용과 보조금 집행 ▲타 시도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실무담당자의 현장점검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장은 “시설을 운영하면서 변경된 제도 적용 등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어 이해가 쉬웠고, 운영·회계 관련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촘촘한 아동 돌봄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현장점검과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관저동 마치광장 일원에서 지역대표 축제인 ‘제2회 구봉산 신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주민들이 스스로 관저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래놀이터, 주민장기자랑, 주민운동회가 열리며, 이외에도 먹거리장터, 체험 부스, 공론의 장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축제 마무리로 버스킹 공연도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박민자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관저2동의 마을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들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둔산3동 상점가 일원에서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둔산3동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경기 회복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노래자랑과 경품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둔산3동 상점가를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철모 서구청장은 한국이용사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 이용봉사단 주관으로 열리는 우리누리 사회복지시설 내 생활자 대상 재능기부 이용 봉사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구 이용봉사단 회원 18명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내 입소자 140명을 대상으로 머리 커트,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청장은 “한 달에 2회 이상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용 봉사와 말벗 등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이용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 나눔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18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한국 이용사회 대전서구지회 이용봉사단은 매달 2회 이상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용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3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장으로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고 18일 밝혔다. 구에서는 먹거리 부스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음식과 음료를 다회용기로 제공했다. 다회용 컵은 보증금제도를 운영해 컵을 반납했을 시 보증금을 반환해 분리배출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년 축제 대비 폐기물 발생량이 약 60% 이상 감소했다. 축제 기간 사용한 다회용기는 6만여 개, 다회용 컵은 5천 개를 사용해 온실가스 약 2톤을 절감한 효과를 냈으며,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 업체에서 세척‧소독‧건조 과정을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에 처음 시도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시민들께서도 솔선수범해 용기 종류별로 배출하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이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시상식을 17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여성 미술인들의 전문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48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1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점 등 총 273점의 입상작을 배출했다. 대상에는 양화 부문 김주희 작가의 ‘It’s the time of the season‘이 선정됐고,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한국화 부문에서 김민지 작가의 ’어느 여름날‘, 수채화 부문에서 김정희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Ⅰ‘, 캘리그래피 부문에서 윤명옥 작가의 ’삶‘, 입체 부문에서 김유희 작가의 ’꽃으로 행복을 잇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다수의 작가가 입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입상 작품들은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 내달 4일까지 19일간 전시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이 여성 미술계를 선도하는 견인차 구실을 하고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2023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전 지역 30개 기업의 직접 참여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고 채용 게시대를 통한 40개 기업의 간접참여로 총 33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54명이 취업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대학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선호 직무를 파악해 ▲대전하나시티즌 및 아모레퍼시픽 현직자 멘토링특강 ▲탄탄병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등의 기관이 참여해 각종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 이벤트로 ▲면접사진촬영 ▲취업타로 ▲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6일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 인형 탈을 사용해 홍보했으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안내 ▲금연 스티커 부착 ▲홍보 물품 배부 등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구에서는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 집중단속 기간을 16일부터 27일까지로 정하고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 정착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으로 비흡연자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구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단속 기간 동안 단속반을 6개 조로 편성해 관내 점검 대상 시설 16,635개소 점검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에 ‘디지털 시대와 소통: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계’를 주제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로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주최하는 행사이다.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정재승 박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전국 50여 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28일 동시 진행되며 서구 둔산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시대와 소통을 주제로 다룬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인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기’는 커리어투어 운영이사직을 맡고 있는 서다희 강연자가, 두 번째 강연인 ‘디지털시대에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있나요?’는 KB국민카드에서 클라우드 AI 플랫폼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박재선 강연자가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명재진)과 2023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사업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추진 중인 공약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약이행평가단과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재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69개 공약사업 중 17개가 완료돼 24.6%를 기록했다. 특히, 구에서는 최근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생활 속 주민독서공간, 스마트도서관 조성 ▶중증장애인 특장차량 운영 강화 ▶한국의 산티아고길(장안~진산) 조성 ▶만년동 K-컬쳐·문화예술인 소통허브 조성 등 공약사업을 완료해 연말까지 22개 단기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완료된 사업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은 변경·보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약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제34회 서구민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김성찬 주민자치협의회장, 김병구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서구’가 처음 생긴 건 1988년 1월 1일로, 올해는 구가 생긴 지 35주년이다. 구는 10월 10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 199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기념식은 균형발전보고,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기념사, 축사, 역대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의 서구사랑 인터뷰, 구민헌장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현안사업의 균형발전 보고를 통해, 골고루 잘사는 서구의 비전과 구정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역대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 발전을 이끈 주역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서철모 청장은 “제34회 서구민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며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런 서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