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이틀간 2만 5천여 명이 몰리는 등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27, 2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진행됐다. 꿈과 희망을 품고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는 전국 청년들은 축제 기간에 각종 정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과 강연을 듣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다나카라는 부캐로 활동하는 코미디언이자 가수 김경욱의 공연 △DJ KOO의 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쇼 △가수 비의 화려한 무대로 청년들의 폭발적 호응을 끌어냈다. 둘째 날은 △숨겨진 고수들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고막남친 고막여친’ 노래자랑 경진대회 △MC 주긍정과 박경귀 시장의 피크타임 토크쇼 △인간비타민 츄 △씨스타 소유의 공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수많은 청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몸짱’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27일 열린 ‘제24회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건강체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어르신 몸짱’은 올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건강동아리로 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을 거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장려상이라는 값진 수확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박모(여/80세) 어르신은 “나이 들어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는데, 건강동아리에 참가해 건강도 챙기면서 대회 준비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과 더 친밀해지고 입상까지 하게 되니 자신감과 생활의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발적 건강동아리가 대회 출전으로 수상까지 한 데 대해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30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에 근거하여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를 비롯해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학계 및 법조계 등 윤리 청렴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홍성표 의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윤리의식과 청렴이 선행되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에서 천안캠퍼스 단국대학교 화학과(학과장 최고은) 학생 40명과 함께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비닐하우스 내 바닥재 철거▲고추 따기▲국화 화분 관리▲제초 제거 등 다양한 경지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OO 마을 주민이 학생들을 위해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중식을 제공하여 더욱 활기가 넘쳤다. 이등용(농부와 미인 대표) 주민은 ″가을 수확에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었는데, 대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을 해 주어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단국대학교 화학과 남OO 학회장은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농민분들께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열심히 일을 했다. 특히, 마을 주민분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북한이탈주민쉼터인 사단법인 우리원에서 ‘호서대학교 미래인재 봉사단(단장 김동혁)’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무엇이든, 자원봉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호미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땔감을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관과 울타리를 정비하고 태양광 LED등 50개, 소화기 4대를 설치하여 밝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호미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은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도 있다”며 “'무엇이든, 자원봉사'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작업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조규선 학과장(안전행정공학과·중대재해예방학과)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북한이탈주민분들이 보다 나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이 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봉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도고면 오암1리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주도로 마을 테마 및 발전 과제를 발굴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첫 단계 사업이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오암1리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회차 ‘마을만들기의 이해’ 교육 △2·3회차 마을 비전 워크숍 △4회차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수마을 선진지견학은 보령시 남포면 ‘미친서각마을’을 방문하여마을공동체와 소득·체험 활성화 사례를 학습하고 태안군 안면읍 ‘태안 가을꽃 박람회’를 방문하여 마을 주력사업인 축제 운영 선진사례를 답사했다. 도고면 오암1리는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아산시마을만들기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중물 사업, 배후마을 주민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암1리 쪽파축제’를 개최한 이력이 있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한 오암1리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사이야기’ 교육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이자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온 박윤규 前아산시친환경농산물연합회장의 강의로 실질적인 친환경 농업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실시한 ‘천연농자재 만들기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당시 천연농약(자닮유황, 자닮오일)을 직접 만들어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든 은행추출물 천연살충제와 같이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비용 절감 방안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의 추진 목적은 친환경 농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업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박윤규 회장의 노하우와 ▲주기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11회 외국인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이수 제도화와 균형 잡힌 학교 분산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의 의견을 받아 각 부처에 전달함으로써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며, 특히 중앙아시아에서 가족 단위로 이주한 주민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러시아어, 우즈벡어 등)를 학교에서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아 한국어를 배우려는 의지가 미약하다. 그로 인해 한국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아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이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분산 정책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7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2030년 아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아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은 아산시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을 9개의 권역으로 구분하면서, 특히 열악한 기반시설과 산업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공업지역은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했다. 그 외 산업시설 노후도와 기반시설 등이 양호한 지역은 ‘산업관리형’으로,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은 ‘기타지역’으로 분류하는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아산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10월 11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아산시 공업지역 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80여 곳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른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JN.1)에 효과적인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 접종이 중요하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0월 8일 충남도청주관, 아산시보건소 주최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훈련은 아산시보건소와 아산경찰서, 소방서, 충남 119 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대대, 제3585부대 2대대, 아산충무병원 등 9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인명살상,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생물테러 발생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현장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아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2일부로 현대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병원은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해 최종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대병원은 올해 봄에도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하려 했으나, 시설 기준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추후 병원 이전 시 보강할 예정이었다. 그런 와중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진료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응급의료에 힘을 보태고자 보완 사항을 처리한 후 보건소에 다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하였고, 아산시는 시설·인력·장비 기준 등을 재점검한 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추후 응급의료센터 등의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추석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 연휴로 응급의료 제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현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 큰 보탬이 되었다. 또한 지난 23일 충남응급의료센터가 현대병원에 방문해 응급의료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이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도고천변 및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 본 사업을 통해 도고천변 산책로 국화꽃길, 신언리 화단 총 2개소에 국화꽃 1,500본을 심었다. 국화는 다른 꽃과는 다르게 차가운 가을 서리에도 피어나는 꽃으로,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국화꽃길과 더불어 올해도 국화를 심었다”며 “도고면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은 매년 사계절 꽃 식재 및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아동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들은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 직접 써온 편지를 읽어드리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드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아이들과 찾아와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준범 아인하우스 원장은 “올해도 어르신의 생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모쪼록 건강 잘챙기시고 다음 생신도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의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가 지난 10일 인주면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열린간담회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간판 창구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존 읍면동 연두순방을 열린간담회로 새롭게 바꾸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 과정을 ‘숫자 1~3’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숫자 1’ 시정 사상 최초의 시도들 눈길 민선 8기의 열린간담회는 이전과 차별화된 ‘최초’의 연속이었다. 시장이 직접 주민들 앞에 서서 시정 구상을 설명하거나, 간담회 장소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 기업의 강당 등 넓은 곳으로 확장한 것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을 이·통장,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일반 시민에게까지 넓힌 것 역시 첫 시도였다. 특히 열린간담회를 연 2회로 확장해,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5회를 개최했다. 이전 시장들이 연 1회씩, 임기 동안 4회 정도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미 그 이상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총 5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