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신산업 발굴 TF팀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구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TF팀은 정부와 충남도 정책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경제에 맞춰 전략사업을 선점해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해양관광팀, 에너지 및 일반신산업팀, 정부예산 및 민간투자 확보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TF팀의 구성 취지와 임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구 부시장이 제안한 사업과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발굴된 신산업으로는 해양관광, 사물인터넷, 반려동물 등 요즘 주목받는 분야가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 “앞으로도 관련 실과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신산업 발굴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0일부터 모바일 앱 기반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 및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간호사·영양사·체육지도자 등 보건소 전문인력의 상시 모니터링과 분야별 상담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9~70세의 보령시민과 근무지가 보령시 소재인 직장인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사전검사 예약이 가능하며,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모바일 앱 및 활동량계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자가 50%,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자가 52%로 나타나 건강 생활 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수혜자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간과 공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농작업 안전보건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관을 양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 수료자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농작업 안전 지도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안전관련 분야 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 강의와 실습을 모두 이수했으며, 앞으로는 농작업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관리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농업 안전 교육이 필요한 마을 및 작목반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사고의 예방은 안전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농작업 안전관리관들께서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 방법을 널리 퍼뜨려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뿐만 아니라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충남도민일보) 검은 토끼의 해 시작과 함께 취임한 구기선 부시장이 오는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구 부시장은 취임 후 곧바로 지역의 에너지그린도시 조성, 오섬아일랜드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과 청라면 라원리 폐기물 불법매립지, 홍성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예정지 등 민원 발생 현장을 들여다보며 빠르게 시정을 파악해 나갔다. 특히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해 예산 전반에 대한 잔뼈가 굵은 만큼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각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충남도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시책과의 정합성을 이뤄나가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해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이끌면서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산림자원연구소 TF팀, 미래 신산업발굴 TF팀 등을 발족해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동력이 되어줄 역점 시책들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로의 전환, 글로벌 해양레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증축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동일 시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상모 시의회의장,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축사, 시설 관람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증축 사업은 2019년 균형발전사업으로 채택되어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증축동은 연면적 958.35㎡ 규모에 지상 3층으로 사무실, 교육실, 집단상담실, 요리 교육실, 다목적실, 옥상 쉼터 공간 등이 조성됐으며,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문화·예술·정보 중심의 수련 활동을 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보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 열리는‘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머드화장품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여행사와의 B2B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보령머드 월드투어 2023’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송크란 축제에 공식 방문할 예정이며, 축제 퍼레이드 참가, 축제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보령머드축제, 관광지, 머드화장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보령의 축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최광희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 위축,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 전략산업 및 주요 현안 20건,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 106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간담회에 함께한 장동혁 국회의원은 역점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보령시가 역점을 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일 시장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 대책 일환으로 탄소중립 에너지그린 도시로 대전환을 위한 ▲수소, 미래형 모빌리티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3일 대천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가하는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코스로 치매환자 및 가족들은 남대천교부터 동대교까지 편도 1km, 지역주민들은 왕복 2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소 및 유관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스탬프 투어 등 구간별 이벤트, 치매 예방체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걷기대회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전화나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일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보령’이라는 주제로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관내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행사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 이용자가 직접 보고 체험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정 홍보를 하는 제6기 보령시 SNS 홍보요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보령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블로그 및 다양한 SNS에서 취재 활동에 열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요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시정, 축제, 행사 등 보령의 다양한 매력을 현장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매월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 우수 활동 홍보요원 선정 및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 오피스 폼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활동 의지, SNS 채널 활성화 지수, 홍보요원 활동 경력 등 항목별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 초에 선정 결과를 개별 문자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갯벌복원사업 공모에 원산도 진말갯벌이 선정되어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원산도 진말갯벌은 과거 인공제방 축조로 인해 이상 퇴적 현상이 발생하고 저서동물, 바지락과 같은 수산생물이 감소하는 등 갯벌생태계가 훼손되어 자연 갯벌로 복원이 필요한 곳이다. 시는 지난해 진말 갯벌에 대한 생태환경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갯벌 복원 추진전략을 마련해 올해 1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해수 유통을 저해하는 인공제방을 제거하고 염생식물 식재, 종패 살포, 생태탐방시설 조성 등을 통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염생식물 군락지 등 탄소 흡수원 확충으로 ‘2050 탄소중립’ 정부 정책을 이행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및 유용 수산자원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갯벌복원사업을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K-컬쳐 융합관광 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청소면 죽림리 원홍주 등 6군 상무사 임소에서 보령, 홍성, 청양의 원홍주 등 6군상무사(접장 안문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속절제를 가졌다. 이날 열린 한식 속절제는 임소 관할 보령·청양·홍성의 회원들이 이름 없는 보부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과거 조선 후기에는 지방 5일장을 돌며 장사를 했던 보부상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고 서로 협력하기 위해 상무사라는 보부상 단체를 조직했다. 보령·홍주·청양·오천·결성·대흥 등 6개의 군 지역 보부상들 역시 1851년 예산 대흥 사람 임인손(林仁孫)이 중심이 되어 ‘원홍주 등 6군상무사’라는 보부상 단체를 조직하고 장사를 했다. 아울러 원홍주 등 6군 상무사는 자신들이 관할하는 시장에 보부상들의 사무처리, 휴식, 숙식, 제사 장소 등으로 사용하는 임소(任所)를 설치했다. 청소면 죽림리에는 원홍주 등 6군 상무사의 임소가 현재 유적으로 남아 있으며, 회원들은 이곳에서 매년 한식 속절제를 지내고 있다. 특히 원홍주 등 6군 상무사는 현재까지도 상인들에 의해 유지되고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상무사로, 기존에 보부상단의 회원이 아니었던 사람들도 계속 회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4일 등교 시간 명천초등학교 앞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령시, 충남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했으며,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우회전 시 일단멈춤’과 교통문화지수 평가 요소인 ‘운행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교통법규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인행 교통과장은 “매달 실시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은 5월, 7월에는 캠페인을 더욱 실시해 보령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요트팀이 올해 첫 전국요트대회인 제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북 부안에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인승·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등 20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충남요트팀은 선수 대부분이 보령지역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보령스포츠클럽 8명, 청파초 4명, 대천서중 3명, 충남해양과학고 5명, 보령시청 3명 등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요트팀은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참가 예정 종목에서 모두 입상해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천 충남요트협회 회장은 “앞으로 열릴 국제·전국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목표한 성과를 꼭 이뤄내겠다”라며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남요트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이며, 신고·납부기한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자동 연장하며, 재해, 도난 등 현저한 손실을 본 법인은 별도 신청으로 6개월 내에서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신고 시 유의 사항은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 아울러 신고서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신고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를 해야만 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법인이 가산세 등 신고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 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62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다만 매월 급여액이 57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 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60만3170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 분기 다음달(4월·7월·10월·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경철 경로장애인과장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건강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홍보미디어실 손인중 주무관은 각종 행사와 축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사진을 촬영하고 제공했으며, 주요 시정 현안 사진기록물을 제작해 시민에 공유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새마을공동체과 서성옥 새마을자치팀장은 시민·직원 칭찬릴레이 캠페인, 맞춤형 시책 추진, 시민대상 아카데미 운영 등 미소·친절·청결·칭찬 시책을 확대 추진했으며,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회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건설과 유현욱 주무관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TF팀을 운영해 4억2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비법정 공공시설 기부채납 및 토지사용승락서를 사전 징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앞서 민원을 최소화했다. 열린민원과 이미애 주무관은 여권 발급신청 접수 5900건 및 교부 5500건, 분실 신고 240건을 처리해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했으며, 여권 민원창구 일원화로 민원인 대기시간 및 이동 동선을 크게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