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시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는 공주시가 지역 사회 공동체 활력을 제고하고 농촌 인구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하여 올해 처음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인 한방 웰니스 마을(우성면 내산리 446-5 소재)에 위치한 작은 농장은 19.8제곱미터(6평)와 9.9제곱미터(3평) 규모로, 다락방을 갖춘 미니 2층 형태의 모듈형 하우스 6채로 조성됐다. 각 집에는 33제곱미터(10평) 면적의 작은 농장이 갖춰져 있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이며, 연간 임대료는 480만원이다. 단,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기준으로 임대료 36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최초 계약 후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체류형 작은 농장 내에는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기 등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세대별로 개별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텃밭만 일구고 돌아가는 주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인절미의 유래를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백 년 인절미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공주인절미협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우성면 목천2리가 참여하고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 상인들에 의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민요자매가 출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절미 떡메치기 및 시식회 ▲문화공연 ▲가래떡 구이 체험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주산성상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는 남은혜 명창, 색소폰 앙상블, 정나눔봉사단, 시니어 모델 패션 워킹, 고마 통키타, 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초빙하여 출산에 필요한 자세와 근력 운동, 호흡 조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주제로 비대면 교육(1~3차시)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힐링 프로그램(10차시)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독일식 놀이 음악 교육으로 구성된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도 2월 27일부터 생후 4~6개월, 생후 7~12개월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로 편성이 되어있으며 임산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3시30분부터 15시, 영유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 공주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임산부‧영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초 지속된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공주시 내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자격을 가진 4000세대이다. 시는 2월 말까지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급 누락 여부를 재확인한 후 대상 가구를 추가로 확인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매서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1일 3.1중앙공원 유관순 열사 동상 앞에서 제106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오병일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및 독립운동 관련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 노래 제창, 헌화 및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공주 3.1 독립운동은 1919년 3월과 4월 동안 12개 면에서 총 16회에 걸쳐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항일운동이다. 종교인과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뜻을 모아 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사건으로, 시는 그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독립운동 관련 단체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 독립과 대동 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이를 이어받아 공주시의 미래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내 다문화 자녀와 결혼 이주 여성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이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공주시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와 신규 사업인 다문화 학생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를 대상으로, 7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로 주거용 편의시설(경사로,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고령자 주택 개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도배·장판, 화장실 개선 등 6가구에 가구당 최대 700만원 이내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자가)를 지원받은 가구와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가, 임차 주택은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고령자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5개년 사회적 경제 육성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양희진 경제과장, 미래전략실 및 인구정책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와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차 계획(2020년~2024년)에 이은 제2차 계획(2025년~2029년)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은 ▲SWOT 분석을 통한 공주시 사회적 경제 여건 분석 및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 ▲공주시 제2차 사회적 경제 정책 추진 방향과 비전, 목표 및 전략 ▲제2차 사회적 경제 정책 과제(안) 및 성과 관리 계획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방 소멸 기금 연계 공주형 사회적 경제 기업 신사업 발굴’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 과제와 ‘교육·역사·문화 특화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 등 공주시의 특성에 맞춘 신규 과제들이 제시됐다. 최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시 장애인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은 2024년 수입·지출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임기 만료 예정 임원에 대한 연임(안) 등 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초등학생 39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학생들에 대한 장학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효 문화의 계승·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효 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으며,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2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4일 검상농공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주차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입주기업 대표,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 보고 ▲기념사·축사 ▲터치 버튼 세레모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공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41억원을 투입, 173면 규모의 2층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검상농공단지는 1992년에 조성된 이후 현재 18개 기업과 약 18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공주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주차장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주차장 신축으로 입주 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1991년 지방자치의 부활 이래 30여 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2022년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등의 내용이 규정되어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해 줄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예속되어 있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온전한 위상 확보와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온전한 위상 확보와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와 능동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송영월 의원은‘공주알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권경운 의원은‘겨울공주 군밤축제의 성공을 넘어, 2028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처리 및 2025년도 상반기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월 24일 제1차 본회의 ▲2월 25일 산업건설위원회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업무보고 청취 ▲3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3월 5일 행정복지위원회 ▲3월 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3월 7일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2025년이 공주시의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되는 꿈을 품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 가족탐험대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앞둔 초등학생(1~4학년)과 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독서 융합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30명과 보호자 34명 등 총 64명이 참가했으며, 사전 접수가 빠르게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책 탐정단 활동(책 속 마음 보물 찾기)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놀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국악 공연 등을 통해 감정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림책 국악 공연’에서는 국악 연주와 함께 그림책 낭독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고 감정을 나누며 유대감을 더욱 깊이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왕도심(원도심) 내 노후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의 4개 구역 중 제2구역인 중동2길 21(옛 리빙텔) 공유주택의 준공 및 입주식을 공유주택 입주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하여 80억의 규모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정책 사업이다. 이번에 입주한 제2구역 청년주택은 1층은 주차장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공유(셰어) 하우스형으로 구성된다. 청년 주택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5채의 건물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 중이다. 입주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자이며, 2년 거주 후 1회(2년) 연장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21일 유구읍을 끝으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지역별 자살 사망자 특성을 공유하고 2025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방향과 3~4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민간 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자살 예방) 사업, 정신 건강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