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를 찾는 금연 결심자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금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연중 전문가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시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을 망설이고 있는 흡연자를 위해 보건소에 방문해 금연 상담을 받고 금연 성공을 위한 다짐을 적으면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등록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시행해 금연클리닉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는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큰 결심이 필요한 만큼 새해 목표로 금연을 정하고 꼭 성취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일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660건, 5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인가·등록·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제1종 내지 제5종으로 구분하여 부과 고지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카카오톡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시청 민원실 또는 각 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 가능하다. 등록면허세(면허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위택스 또는 시청 환경위생과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납 신청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자동차 소유자가 3월(2023년 1기분)과 9월(2023년 2기분),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 납부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량이며, 연납분 부과 산정 기간은 1기분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2기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이다. 연납 후 6월 30일 이전에 폐차 또는 명의이전을 할 경우 환급신청을 하면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하여 연납했던 금액 중 일부를 환급 처리해준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신청 후 가상계좌로 납부도 가능하다. 연납분 신청 후 기한 내 납부 시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기한 내 연납분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납신청은 자동 해지되고, 감면혜택 없이 3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시 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일 도곡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한 달간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약 20분 간 진행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 의심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와 인지강화교육 등을 지원해 정확한 치매정도 파악 및 예방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3권: 운동·식사·독서, 3금: 절주·금연·뇌손상예방, 3행: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 등이 있다. 치매진단을 받은 노인은 치매환자로 등록되며 정기적인 건강상태 확인,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등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만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경로당 또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란다”며,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의 보관·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농작업에 사용된 농기계를 정비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 내구연한이 단축되거나 고장 등이 발생해 농가경영비 부담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위해 ▴장기 보관 전에 기계 깨끗이 닦기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연료 가득 채우기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 완전히 비우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농기계 특별점검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차질 예방 및 농기계 수명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41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에 따른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전위해요인과 청소·위생 실태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상태 ▴악취발생 여부 ▴안심벨 고장여부 및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장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 개선해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특정 다수 이용 시설인 만큼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을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작년 1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및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맺은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작년 출연금인 2억원의 두배가 넘는 4억 4천만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51억원 규모의 저신용 및 일반신용 대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시에서 3.3%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만큼 보증수수료를 포함하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3%대로 현재 대출금리 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농협은행 계룡시지부,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및 신협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금융지원 관련 상담은 해당 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도 103개소 대출보증 지원에 이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가즈아~밀리터리스쿨 10명 ▴다함께돌봄센터 학습 매니저 3명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매니저 2명 등 총 3개 분야 15명이며, 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11개월 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별로 요구하는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계룡시 거주 만 5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 퇴직한 미취업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공고문에 게시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신중년에게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취업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5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계룡사랑 송촌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송촌장학금은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송촌 선생 후손인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이 사재를 기탁해 운영되고 있는 장학금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최병률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과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내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보훈단체와 신도향우회에 10kg 쌀 120포가 전달됐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사재를 기탁해주신 한상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훈 선생의 정신을 잊지 말고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사재 기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계룡시도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한훈 기념관을 건립해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진단지표는 3개 부문 53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각 부문별 주요 지표로는 ▴재해위험요인(재해발생 규모·빈도, 인구밀도, 급경사지 수 등) ▴방재대책 추진(예방·대응·복구 등 단계별 조치) ▴시설 점검·정비(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우기대비 취약시설 점검 등)로 구성됐다. 시는 평가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관리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위험지역 점검 등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취한 조치를 제출했으며 행정안전부 중앙진단반에 의한 검증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을 받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인생 최고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포토존으로 활용된 공간을 재정비해 혼인신고, 출생신고, 여권 발급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했다. 조성된 포토존은 은은한 조명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로 꾸며졌으며, ‘오늘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문구를 벽면에 설치하는 등 포토존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사진을 찍고 싶도록 조성됐다. 여권을 발급받은 시민은 “여권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는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민원도 해결하고 사진도 찍으며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토존을 통해 시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에 RFID방식 음식물폐기물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방식 음식물폐기물 종량기는 설치된 장비에 RFID태그(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 배출량(무게), 시간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음식물류 쓰레기 발생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RFID방식 종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배출자가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여 공정한 배출자 부담원칙을 적용할 수 있으며, 배출자가 주도적으로 음식물폐기물을 감축하게 되어 약 35%의 감량 효과가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RFID방식 음식물폐기물 설치를 원하는 관내 공동주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설치사업 참여 신청서와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 공동주택 도면(배치도상 공사위치 및 총 설치대수 표기) 등을 작성하여 이달 4일부터 2월 6일까지 e-메일이나 시청 2층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RFID방식 음식물폐기물 종량기 및 전기공사비가 지원되며, 2년간 통신비와 유지보수비가 무상 지원된다. 종량기 설치 후 유지관리 책임은 설치된 공동주택에 있으며, 전기요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원예작물의 효율적 생산 및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소규모 시설하우스 ICT 활용 기술보급 시범 등 11개 사업을 18개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센터 방문접수하면 되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ICT 기술과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및 농자재 보급은 물론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관련 기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중화장실 관리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공중화장실 40개소에 대한 통합 청소·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중화장실은 공원·체육시설 및 버스정류장 등 시설별 담당부서에서 분산관리해 왔으나, 공중화장실 이용인구 증가에 따라 전문적 화장실 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총괄부서(환경위생과)에서 전담관리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합리적인 화장실 청소 구조 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및 협의를 완료하고, 통합 청소관리 사전 준비를 위해 화장실 시설 관리상태 확인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화장실 통합관리 세부내용은 ▴청소 및 위생관리 ▴휴지 등 위생용품 비치 ▴정화조 청소 ▴변기 등 화장실 시설 소규모 유지·관리 ▴청소 인력 채용 및 안전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전담관리를 계기로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및 청소 뿐 아니라 화장실 전반에 대한 정책 수립, 관련 공사 및 수리에 이르기까지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통합관리로 시민들께 연중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AWARD)’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안제도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 촉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우수한 내용을 제안한 공직자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직원 참여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안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 ‘민·군 화합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거점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안부로부터 2억 4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공모사업 내용은 관내 군인 거주가 많은 신도안면 일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여건 조성 ▴고효율 LED 등 교체 에너지 절감 사업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등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여건 조성사업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문화 정착 및 자원의 재활용 순환 촉진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는 처리비용을 공동주택 입주자의 균등 분담에서 배출량 비례 부담 방식으로 개선해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 약 30%이상 감소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는 고효율 및 동작감지 센서 LED 등으로 교체하여 전기사용량의 약 40∼45%에 달하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배출량 및 환경처리비용 감소 등 탄소중립 실천마을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나갈 예정”이라며, “분석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