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지난 1월 30일 보훈회관에서 5개 여성단체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계룡시연합회, 계룡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여성농업인 계룡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2023년 단체 운영 방향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여성리더십교육 ▴사회교육 프로그램 ▴세계여성의날 캠페인 ▴양성평등대회 등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 평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옥 협의회장은 “올해는 여권 신장 및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협의회 발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많은 여성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을 맞아 8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9일 금암동까지 4개 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 순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정책설명회 및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두순방을 통해 행정 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8기 시정 비전, 2023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시민 건의사항 청취 등 시민들이 말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연두순방을 위민행정 및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단계 도약하는 계룡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두순방은 오는 8일 오전 두마면을 시작으로 8일 오후 엄사면, 9일 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이재운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양 기관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찬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적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교통·주거 여건 및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으로 인구가 늘고 있어 지방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시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 군·관·학 연계의 중추를 맡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시 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월까지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88점으로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기준점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하천, 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되는 기준점은 시보에 고시하고 지적기준점 복구(재설치) 후 세부측량 성과도를 이용하여 세부측량을 실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반영하여 지적행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측량기준점 30점은 재설치(관측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3년도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오는 3월 3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2기 계룡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24회,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공, 교양강좌 및 학생자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이해, 텃밭작물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농업경영, 마케팅 및 세무지식 관련 교양과목으로 구성된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3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합격자는 제출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3월 24일 개별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며 치유와 힐링을 얻는 도시농업 과정을 통해 도시농부의 꿈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농업기계 폐유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농업기계 폐유 수거,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기계 폐유 등이 발생할 경우 마땅한 처리방법이 없어 영농현장에 장기간 방치하고, 이로 인해 주변 토양이 오염되는 등 폐유 처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터에서는 폐유 무단투기 사례와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폐유 수거,처리 서비스를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폐유 수거,처리 서비스가 정착되어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폐유가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 되는 만큼 수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보존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폐유 수거,처리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를 보급함으로써 시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미달 시 접수 기간 후에도 접수 가능하다. 시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책 홍보에 나섰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무자본으로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와 임대인 세금 체납에 따른 주택 압류 후 공매 진행 등으로 보증금 상당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임대차 계약 전 시세, 등기사항증명서, 미납세금 열람을 통한 전세금액 적정 여부, 계약 상대방의 부동산 소유 여부 및 선순위 권리관계를 꼼꼼히 확인 후에 전세 계약을 체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계약 당일 확정일자 부여 현황 확인, 전입세대 열람 내역 발급,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통해 대항력(주택 점유와 전입신고)과 우선변제권(확정일자)을 다른 권리보다 먼저 갖춰 임차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전세 사기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당사자가 관련 서류 및 권리관계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중화 사업구간은 등하교시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신도초등학교 통학로 290m 일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중화에 필요한 총사업비 13억 원(도로 포장 1억원 포함) 중 국비 2억 4천만 원, 한전 및 통신사에서 6억 원 등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국비 등 확보에 따라 시비는 4억 6천만 원을 사용하며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중화 기기가 매립되는 국·공유지 관할 부서 간 적극적인 행정협조는 물론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시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및 각종 통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2.12.31.)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80여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항목으로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10개와 충남 자율항목인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1개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고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으로만 이용되며, 각종 정책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026년까지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놀이터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센터 건립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반려인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 중에 있으나, 시설 및 인력의 한계로 늘어나는 동물보호 관련 민원 대응이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아울러 반려가구 증가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유기동물 보호·교육·입양을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면적 3,000㎡에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향후 주변환경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적정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센터 內 시설로는 동물병원, 보호시설, 입양 상담실, 격리실 등이 있으며,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은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동물등록 등 절차를 거쳐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분양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 놀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서 부담하는 융자금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금지원 규모는 전년도보다 3억 원 증가한 총 15억 원으로,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은행 대출 금리의 2.5% 만큼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최근 금리인상을 반영하여 작년의 2% 수준보다 0.5%p 지원 비율을 상향한다.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금지원을 승인 받은 기업은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리인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작년보다 자금지원 규모와 이자차액보전을 확대한 만큼 관내 중소기업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시민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12월 초 그동안 문화원 설립을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던 2개의 단체가 계룡문화원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단일체제 운영에 들어가기로 확정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2017년 개원한 부산 해운대 문화원을 방문하여 설립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주요사안을 청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계룡문화원 설립 가시화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문화원은 지역의 향토사 연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목적과 함께 지역 문화정책성의 척도이나 문화원이 없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계룡시가 유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문추위는 회의를 개최해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로드맵 작성을 완료하고 금년도 상반기 중 문화원 개원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문추위 구성인원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 원로, 지역개선활동가, 예술활동가, 교수, 예비역 군인, 사업가 및 교육계 원로 등이다. 앞으로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해 함께 할 회원을 추가 모집하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9일 NH농협 계룡시지부와 농업회사법인 계룡콩나물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각각 떡국떡(2kg) 100세트와 콩나물 1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종수 NH농협 계룡시지부장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이번 떡국 떡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콩나물 이병길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식료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콩나물을 기탁하게 됐다”며 “보다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탁해주신 떡국떡과 콩나물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계시는 NH농협 계룡시지부와 이병길 대표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콩나물 100박스는 복지 유관기관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들의 계룡대골프장 이용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軍의 협조를 통해 1월 셋째 주 수요일부터 홀수달 셋째 주 수요일을 ‘계룡시민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軍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의 자연 친화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진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그 결과 市는 지난18일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처음 실시하는 ‘계룡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골프 운동 신청자와 시의회 의원, 계룡시 골프동호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계룡시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참석자 인사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시의회 의장, 동호회 회장 순으로 시타를 하고 라운딩 중인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한 후 간단한 다과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날 시행이 계룡시민 생활체육 여건 확충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국제선원 무상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조미김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조미김 100박스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상사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식료품을 전달한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따뜻한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계신 무상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상사에서 보내주신 온정은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상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조미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늘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