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최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 중인 KOGAS(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건립사업 지연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연 조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가스가격 상승으로 인해 KOGAS가 가지고 있는 미수금 및 부채비율이 급증하며 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OGAS는 재정건전화계획을 마련하여 이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체계 확립은 물론, 경비 절감 등 획기적인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재무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시에 전달해 왔다. 시에 따르면 KOGAS 인재개발원 건립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계룡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되고, 같은해 11월 충청남도, 계룡시, 한국가스공사가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건축설계를 추진했다. KOGAS 인재개발원은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업무시설용지에 총사업비 721억 원을 투입해 7만 10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교육시설과 함께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의 시설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완공시 시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3년간 추진된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과거 추진한 시범사업의 진행 과정 중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함과 더불어 추후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 12개 사업 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시범사업장 운영현황 점검과 동시에 농업인 애로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효과와 문제점 등을 파악해 금년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기술보급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장 방문으로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3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등 어린이 놀이시설 74개소를 점검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에 맡겨진 안전관리 기능에 대해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구조물 변형 ▴장애물 적재 ▴볼트·나사 풀림 ▴비가림 시설 설치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준수 등의 공통항목과 함께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소의 무게 균형, 그네 고리 풀림 등 개별 놀이기구의 안전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으로는 2월중 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3월중 시에서 10%의 표본을 선정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시설별 소관부서와 함께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정해진 기일 내에 개선하고, 추후 확인할 예정이며 노후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영아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의료기관(연세가정의학과, 정소아과, 김민정소아과)에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보건기구(WHO)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할 것을 권고할 만큼 전세계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접종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에서 사람간 또는 오염된 장난감 등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구토, 복통, 탈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무료접종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및 장애인 가구의 생후 6주부터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가구 첫째아의 경우 부 또는 모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에 한해 접종비가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은 접종 외에도 자주 손을 씻고, 음식은 완전히 조리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지원으로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계룡시 청년들이 청년정책과 관련된 의제들을 직접 발굴·제안하여 계룡시 청년정책 수립시 반영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시는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기 위해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 기살리기에 나섰다. 청년네트워크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 정책 발굴 및 수립 ▴지역 청년 간 정보공유 및 소통 ▴청년과 공공기관 간 가교 역할 등으로 시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보다 효율적인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1기 청년네트워크 운영시 노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는 등 보다 꼼꼼하고 빈틈 없는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기 네트워크 운영 시에는 ▴취업교육 기회 제공 ▴창업자금 대출 및 청년창업가 지원 확대 ▴관내 기업 청년 할당제 ▴청년 교류공간 확보 등의 제안이 있었으며, 시는 주요 제안사항에 대해 예산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의 중복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중이다. 시는
(충남도민일보) 계룡청년회는 지난 4일 엄사면 일원에서 회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척사대회는 산불예방을 위해 계룡소방서와 계룡시 산불대응센터 관련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액운을 떨쳐 보내고 2023년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대회를 열었다. 최상락 청년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지난 3년간 묵은 액운을 털어버리고 2023년에는 계룡시민 모두 안녕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고자 ‘2023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 활성화와 우수 기술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지역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기업유치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모집 사업은 ▴다문화가정 활동지원 ▴유휴공간 활용 경관조성사업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 등 8개 사업으로 참여자는 오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한 시민이면 접수 가능하지만,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공적연금 수급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접수는 2월 8일 09시부터 2월 14일 18시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8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함께 1일 교통비 및 주·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보험이 적용된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저소득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가 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다짐 아침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침방송은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공직자 의식 고취를 위해 친절에 대한 격언·속담 등과 함께 활기찬 음악을 방송하며 아침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10분 전에 실시되는 아침방송이 공직자 친절의식 및 근로의욕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직원 설문을 거쳐 개선사항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며, “친절한 민원 응대는 우리시의 얼굴이 되는 만큼 직원 모두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직원 친절서비스 및 민원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화 친절도 조사 ▴공직자 대상 친절 교육 ▴민원 상담관 운영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등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별도창구 및 주차장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용키패드,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 장애인 편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022년도 4분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및 사업주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계룡시 소재 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 임금 월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두루누리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는 사업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지원된다. 기존 지원사업장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신청되나 신규·퇴사 근로자 발생 시 변경 신청해야 하고, 두루누리 사업이 적용되는 근로자에 한하여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근로자의 두루누리 지원기간에 대한 사업주 확인이 필요하다. 단, 기존 지원사업장 중 올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는 보험료 완납 시 2022년분을 지원 유지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고, 신규 신청 사업장은 신청한 분기부터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2개월 후에 지급 예정이다. 기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소상공인과 일반가정의 수도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3개월 사용분에 대한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와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계룡시 상수도 급수조례’에 따라 가정용 및 일반용 수용가에 한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상수도 사용분을 감면하게 된다. 요금 감면은 수용가 별도 신청 없이 각 수용가마다 50% 감면된 요금이 부과·고지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의 공공요금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드리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상수도 전반에 관한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요금 감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민선8기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공감정책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시는 지난 1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시장 직속의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했다. 신설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소통팀과 기존 공보업무를 분리한 홍보기획팀, 미디어팀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의견수렴부터 시정홍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또한 민원처리 상황에 대한 시민 답답증 해소를 위해 단순민원부터 복합·고충민원, 정책제안 등 모든 민원에 대한 온·오프라인 접수 창구 확대는 물론 실시간 진행상황 알림 및 처리결과 피드백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접수처리된 민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정보분석을 통해 월별추이, 민원키워드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결과를 전 부서에 알려 민원동향 공유 및 반복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시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정책에도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단발적 의견수렴, 자문기구가 아닌 시민소통위원회를 신설하여 각계각층의 시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우수 학습동아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3년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재능나눔에 필요한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시는 등록된 8개 학습동아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등록한 학습동아리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사업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의 서식을 구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부서 평가와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개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비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비를 지원했다“면서 ”올해는 최대 8개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습동아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탄소저감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4만 5천여 명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자전거 탑승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건강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금년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등이 해당되며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상해 입원비용 20만원, 진단기간 2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12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등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산불조심 마을 홍보방송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으로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4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며,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21억 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2억 원 등 총 23억 원이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제출하거나 시청 전략기획감사실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