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중앙·배방·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4개 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는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 행사의 모든 과정은 과학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아산시립도서관은 4개 관이 선정되어 각각의 분관에 어울리는 주제별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과학자들과 어린이들의 만남을 위해 공모에 참여 중이다. 우리 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10월 11일 18시 30분부터 60분간 탕정 호반 써밋 그랜드 마크 2차 아파트 입주 1주년 한마당 어울림 가을축제 야간 전야행사를 '꿈꾸는 저녁'이라는 테마로 축하 기념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탕정 호반 써밋 그랜드 마크 2차 입주 1주년을 맞아 입주자 대표회 측에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전야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총 5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올랐다. 베토벤의 ‘운명’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나훈아 메들리, 영화 ‘록키’,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연주하여 입주민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 충남도의회 이지윤의원, 안장헌의원, 조철기의원과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미성의원, 전남수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강인모 음악감독은 "공연 기회를 제공한 주최 관계자와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무대경험을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으며 이홍한 입주자 대표회장은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산시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시는 자체 홍보 부스에 캐릭터 벌룬 조형물과 1960~70년대 대한민국 대표 신혼여행지였던 온양온천을 상기시키는 흑백 결혼사진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서울시민, 외국인 관광객 등의 시선을 붙들었다. 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별히 지역 온천 워터파크 할인권, 온천수 물티슈, 때타올 등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다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아산맑은쌀, 아산맑은배 등 지역 특산품, 아산시 시그니처 간식인 수리부엉이 구움찰떡·달칩쿠키·은행나무빵 시식 코너는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미래신협은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이불 20채를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아산미래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한 후원 물품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때는 앞으로 다가올 겨울이다”라며 “이때 이분들께 추운 계절을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아산미래신협이 매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 도고면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 노출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으로 주로 도로보수, 환경관리, 산림(공원·녹지) 등의 업무 대상자가 해당한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의 검진 의료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정 관내 특수건강진단기관인 미래한국병원이었으며, 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시청에서 ▲기본 검사 ▲채혈 ▲소변검사 ▲청력 ▲폐기능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전문의 상담 등 출장 검진으로 진행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기존의 기본 건강검진 항목에 더해 종사자들의 개별 건강 상태를 더 정밀하게 검진해 직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정기 안전보건교육, 보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지난 1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행복키움추진단은 시민들에게 국립경찰병원이 자리 잡을 아산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KTX, 수도권전철, 고속버스터미널 및 향후 계획되어 있는 GTX까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뛰어난 이점이 있다는 점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400여 명의 아산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행복키움추진단이 단순히 봉사뿐만이 아닌, 아산의 발전을 위한 주축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등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송현순 협의회장은 “경찰종합타운,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아산시민의 지지와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금까지 마을복지를 위한 자치복지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행복키움추진단이 오늘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향후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날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신정호에서 ‘2024년 신정호 아트밸리로 떠나는 장애인 어울림 걷기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져 수려한 신정호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건강한 체육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종목별 장애인 선수, 장애 학생과 영유아 등 370여 명이 부모와 함께 참여했다. 코스는 신정호 개발지구 공원에서 시작해 구간별 두 개의 포인트 지점을 통과하며, 신정호 산책로 한 바퀴를 완주하는 코스로써 완주 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참가자들은 10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출발 시간에 간격을 두었으며, 코스 중 경사면이나 지면이 고르지 않은 구간마다 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을 배치해 안전하게 행사를 운영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경쟁이 아닌 함께 하는 동행에 초점을 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아산시가 무장애 장애인 친화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 확대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홍보함으로써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업소에는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아산맛집 누리집, 네이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을 통해 업소 홍보가 가능하며,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지정업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정비 및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적발된 불법현수막 가운데 90% 이상이 분양광고일 정도로 미분양 사업장의 불법 현수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당 현수막이 중·고등학교 통학로 근처, 횡단보도, 신호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아산시에서는 21부터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며, 설치규정 및 표시 방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은 자진 철거·이동을 요구한 뒤 이행하지 않으면 철거할 예정이다. 또 일반 분양 현수막과 학원, 음식점, 헬스장 등 불법 유동 광고물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ZERO 아산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는 반드시 퇴비부숙도를 측정 후 농지에 살포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인 경우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판정을 받아야 퇴비로 농경지에 살포될 수 있으며 1,500㎡ 미만은 부숙중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퇴비부숙도 측정은 신고대상 농가와 허가대상 농가로 구분되며,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를 측정하고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소 사육농장의 경우 100㎡ 이상 900㎡ 미만, 돼지 50㎡ 이상 1,000㎡ 미만, 가금 200㎡ 이상 3,000㎡ 미만이다. 허가 대상은 소 900㎡, 돼지 1,000㎡, 가금 3,000㎡ 이상 규모의 농가다. 퇴비부숙도 검사를 이용하려면 시료 봉투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을 측정해 경작지의 영양불균형을 파악하고 작물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해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통해 토양 양분의 불균형, 양분 과다로 인한 연작장해 및 농산물 품질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퇴비와 비료의 과다 사용을 막아 토양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 필지당 5개 지점에서 겉흙을 2cm 정도 걷어내고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까지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내년에는 농경지 토양 35,00점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토양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력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2024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힐링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아산시보건소를 시작으로 8일 선문대학교, 11일 배방LH15단지, 14일 신정호에서 진행됐으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실시하고 관련 리플릿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보 등을 공유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 홍보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보건소가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시립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및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용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직원들이 더 효과적으로 민원에 대응하고, 향후 민원 응대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3월 변경된 웹기반 자료관리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직원들이 최신 정보를 빠르게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 숙지를 통해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료 열람과 대출 과정에서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립도서관은 지속적인 교육과 발전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15일 제3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2일째 이어갔다. 이날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 농업 활성화 정책 발전 방안(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 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요청했으나 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가 제대로 된 자료 제출이나 협의가 없었다“라고 지적하며, ”시정질문이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피드백과 논의 과정이 꼭 필요하므로 추후 시정질의가 끝나더라도 관련 부서에서는 구체적인 보충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농정분야 통합 이후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직 및 지도직 공무원 조직이 통합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부서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원만한 통합을 갖추어 아산 농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후 변화 등 농업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농촌지도직의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아산시 농민 인구가 약 1만 7천 명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지구지소가 4개로 축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 재난 대책:수해를 중심으로’에 대해 질의했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 수해 복구율과 이를 위한 예산 운용에 대해 질문하며 “현재 읍‧면‧동 지역 수해복구는 총 11건 중 올해 3건만 진행될 예정이고, 나머지는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해 복구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라며 “17개 읍‧면‧동 수해 현황을 전면 재조사하고, 재난관리기금 또는 예비비를 통해 수해 피해를 복구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수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산시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아산시 관급계약 관리현황 및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아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와 관급 계약 체결할 때 관리 감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23회 짚풀문화제’ 부대 행사의 하나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農)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 주민과 외부 체험객 및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명 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추수 감사 박 타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서 벼베기에 빠질 수 없는 새참 시간을 포함해 장구 스포츠 난타 공연과 아산 송악면 지역의 전통 농경의례인 송악 두레 논매기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벼베기 체험을 위해 모인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참여자들은 하얀 농민복을 입고 낫으로 직접 벼를 벤 후 지게에 지고 이동해 호롱기, 홀태, 풍구, 절구, 키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을 했다. 체험객들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