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보건소에서는 정책적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료수요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조일교 권한대행은 “경찰병원 추진과 관련, 기재부 관계자를 만났는데, (지역 의료서비스에 대해) 인근의 종합병원을 활용하면 되지 않느냐며 재정적 관점의 입장을 보였다”며 “저는 지금 의료대란에서 정부가 손을 쓰지 못하는 건 공공의료가 약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특히 “공공의료, 특히 지방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향후 의료시스템 붕괴가 발생할 때 대응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고, 그 부분에 기재부 관계자도 공감했다”면서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면 시민들이 지역의 의료서비스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정책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병원뿐 아니라, 앞으로 대학병원이 아산 건립을 위해 접촉해 올 때 정책적인 근거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조 권한대행은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종합병원을 얼마나 원하는지, 지역 의료 분야에 불만족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김장재료 수급 상황 점검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등 김장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최근 대책을 발표했다"며 "국민의 생필품인 배추가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지만 소비자 가격이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며, 김장채소 수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농업인과 함께 배추를 직접 수확한 뒤 농업인과 농협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이날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배춧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배추 출하 전까지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배추 병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예찰반 운영과 함께, 150ha에 병해충 방제 전용 약제를 지원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며 “김장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5일 ‘2024년 10월 3차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손명화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3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에 대해 이순신 장례 행렬 재연행사로 운구 행렬 및 다양한 공연 등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및 교통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에 대해서는 산악 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과 가스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또한 행사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6일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유럽평의회(CoE)에서 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168개 도시 간 네트워크 구성과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도시 설계 및 운영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 국적, 민족, 종교 집단이 동일한 영토 내에 공존하며, 서로의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교류하는 도시로 개방된 상호 작용을 통해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아시아에서 4번째, 대한민국에서 안산과 구로에 이어 세 번째로 유펍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도시로 지정을 받았으며,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페스티벌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포식을 진행하게 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아산시는 상호문화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의 발전과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38,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관내 하수도 시설물과 하수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공공기관 사업장에서 인명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하수도 공사현장, 하수관로 등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4인 1조의 점검반 3개 조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인체에 유해한 작업환경 여부 ▲작업내용 및 작업방식 등에 따른 위험 확인 ▲업무 그 자체에 내재하고 있는 위험 확인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확인 등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인 만큼 빈틈없는 시설점검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폐현수막을 도서 대출용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가방은 버려진 현수막의 알록달록한 이미지를 재단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이 대출한 책을 담아 갈 수 있는 가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동안 폐현수막이 마대나 모래주머니로만 재활용되었던 점을 생각해 보면, 폐현수막 활용도를 한 단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가방 제작은 현수막 분리 작업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아산시 평생학습센터 양재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하고,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더 좋은 품질의 가방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둔포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제3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국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화 분재등 831점의 작품을 전시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그리기대회와 국화꽃 심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이 심은 국화꽃은 가져가서 집에서 키울 수 있도록 제공하며, 전시회 이후 일부 작품은 둔포면 관내 기관 단체에 기증하여 계속 전시할 계획이다.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를 준비해 온 이원우 단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3회째 국화전시회를 갖게 되었는데 멋진 작품들이 많으니 주민들이 오셔서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에서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어르신들이 봄부터 수고하신 결실로 아름다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소재 ㈜우룡실업은 지난 25일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양말세트 130개(124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영인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기부받은 양말 세트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엽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싶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단장은 “㈜우룡실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룡실업은 1989년 설립된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25일 오전 방축동 주공아파트 내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 따뜻해! 사랑해!’라는 구호로 지역주민에게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위험성을 해소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복지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위기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발굴에 동참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영인초등학교에 탁구대(110만 원 상당)를 선물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토정 건강걷기대회 개최부터, 마을별 경로당 혈압측정기 비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 주요 교차로 청소 및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사업 추진 등 올 한 해 동안 영인면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많이 추진했는데, 이번 탁구대 기증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가족센터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아산지회가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이’ 많은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페스티벌 1일차 행사인 지구한바퀴와 상호문화도시 선포식에는 많은 내·외국인이 참여해 상호문화도시 인증을 함께 축하했으며, 다양한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펼쳐진 외국인 ‘K-트롯 가요제’에는 뛰어난 8인의 외국인 실력자들이 펼치는 트로트 진검승부와 외국인 인기 트로트 가수 마리아와 트로트 신동 고아인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2일차 행사인 전국 주부가요제는 8인조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가요제 본선 진출자 10인의 경연, 전년도 수상자 이유진, 살림남의 떠오르는 트로트 대세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 최종 4위에 빛나는 나상도의 무대가 마련돼 가요제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을 열광하게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국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상위 12%에 해당하는 ‘위너상’을 받았다. 출품작은 온천을 즐기는 세종대왕의 캐릭터 디자인과 온천 도시 BI로 창의성을 인정받아 2가지 출품작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2022년 출범 이후 14,000명 디자인 인재의 작품을 국제적으로 선보인 무대다. 올해는 23개국에서 2,637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0개국 30여 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14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세종의 온천욕 캐릭터 디자인은 임금이 백성을 사랑해서 만든 대중목욕탕을 상징화했으며 목욕물이 흘러넘치는 창의적인 재미 요소를 디자인으로 입혀 이색적인 흥미를 더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귀한 상을 받아 아산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활용해 ’온천도시 아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공무원이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싹쓸이했다. 대상을 차지한 아산시 총무과 이종태 주무관은 2년 차 새내기 공무원으로 ‘충남형 복지포인트 자동 산출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특히 구체적인 기획력과 높은 실현 가능성 및 행정의 효율성 증대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하수도과 이지혜 주무관은 ‘행정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자료 요청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온양5동 소속 송시윤 주무관은 ‘지도와 데이터로 구현하는 사전 예방 위기 대응 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아산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모전 수상 소식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찰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와 관련, 전문가들이 충남 아산시를 최적지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우수한 접근성과 도시 인프라는 물론 기존 경찰시설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까지, 아산시가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산시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실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 관계자, 충남도의원 및 도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내를 가득 메웠다.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당위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1발제에 나선 노성훈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는 “1987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개교한 중앙경찰학교는 노후화가 심각해 강의실 및 생활공간이 부족하고 보수비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교수 인력도 부족한데, 지리적인 접근성이 떨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찰인력 수요의 증가, 경찰교육의 질 향상 및 특성화, 접근성 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체육진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노인체육대회를 언급하면서 “부족한 인력으로 산적한 체육행사를 무사히 치러내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체육진흥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체육진흥과로부터 최근 K리그2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아산FC의 활약상과,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에 조 권한대행은 안전한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진행을 지시하고, 충남아산FC의 잔여 원정경기와 플레이오프 진출 시 아산시민들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오는 27일 서울 E랜드, 30일 수원, 11월 9일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K리그2 정규 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반도체 장비 등 자동화 제작 전문기업인 ㈜코엠에스가 지난 24일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 건설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황선오 ㈜코엠에스 대표 등 회계 관계자와 임직원,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관계 협력사 대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코엠에스는 2006년 설립 이래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설비 분야 공장자동화 솔루션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제조, 판매까지 전 분야를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신규 공장은 지난 2023년 10월 충남도 및 아산시와 맺은 투자협약(MOU)에 따라 약 100억 원을 투자해 6,410㎡(1,939평) 대지에 건축 연면적 3,918㎡(1,185평) 규모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코엠에스 아산공장 준공을 위해 그동안 애써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산에 뿌리내린 기업이 어려움 없이 더욱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