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를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해당 기간 내에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은 각 사업장의 안분율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따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안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20%)가 부과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천재지변 등의 재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은, 자산상실비율에 따라 납부 할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시청 세무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차질없이 신고·납부를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 그 이전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난 30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계룡시, 함양군, 화성시문화재단, 거창문화재단, ㈜리히더스와 함께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제작·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이 직접 공연콘텐츠를 공동제작·배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배종현 소장, 함양군 이양숙 소장, 화성문화재단 조대홍 팀장, 거창문화재단 황국재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연장 교류 및 상생발전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 제작·기획 ▴지역별 순회공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뮤지컬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MZ세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으로 가수 별사랑, 요요미, 개그맨 안상태, 안일권 등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동제작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지역 대표공연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일반 장학생 선발 ▴기본재산 증자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학회에서는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도 장학생 62명을 확정하고 장학금 466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작년 지급된 2730만원보다 193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분야별 장학생으로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21명 ▴모범 장학생 9명 ▴고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18명 ▴대학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2명 ▴대학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 12명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애향장학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는 얼마 전 발표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연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금연 앞치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공은 물론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시 보건소는 작년 금연 앞치마 배부 결과 식당 호응도가 높아 작년 안심식당 83개소에서 올해는 대폭 확대된 447개소, 일반음식점 전체에 앞치마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치마는 1개 업소당 200장으로 배부 기간 중 휴·폐업 또는 영업주가 희망하지 않는 업소는 배부하지 않으며, 잔여 수량은 희망업소에 추가 배부해 시민 금연 및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치마는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보건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농지는 ▴1998부터 2000년까지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 ▴2012부터 2014까지 밭농사에 이용된 농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하는 ‘농지법’상의 농지이다. 신청대상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혜자를 포함하며 신규 신청자이거나 관외경작자는 경작사실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공익직불법 상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에 대한 요건 미충족 ▴농업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 ▴실제 농업에 종사하지 아니하는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일지작성,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혁신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인 ‘2023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말 돌봄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은 농림축산부 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인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농업인, 다문화가정, 맞벌이 가정의 만 2세 이상,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참여 아동은 체험학습, 모둠놀이, 급·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계룡의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가족센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사랑의 날’ 첫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온 가족 놀이 DAY’라는 주제로 29일 열렸다. 프로그램은 매회별로 관내 15가구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우리가족 미니 텃밭 꾸미기 ▴천연 애견 샴푸 만들기 ▴뚝딱 뚝딱 건축교실 등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 및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응우 시장과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신산업 육성 및 국방전력지원체계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계룡시 100년을 선도할 미래비전 공유와 정책개발’ 및 ‘지속 가능 발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 등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신산업이라 일컫는 AI·드론·로봇 등 분야와 국방전력지원체계 관련 산업 연구는 물론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에 한층 탄력을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국방 신산업 육성 및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국방 관련 기관의 계룡시 이전을 위한 상호 협력 ▴계룡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교육 및 산·학·관·연·군 협력체계 구축 ▴지역 첨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협력 ▴기타 양 당사자의 상생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이응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4일 국도 4호선에 매설되어 계룡시로 공급되는 송수관로(D=1,000mm)에서 누수가 발생했으나, 단수 등 시민 불편 없이 상수도 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초 상황 인지 시, 복구공사로 인한 단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단수에 대비했고, 시 역시 긴급복구공사 전 배수지(규모:16,000톤/일)에 수돗물을 최대한 확보한 후 공사 시작 6시간 만에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물 공급을 시작했다. 보통 상수도 복구공사 후 통수시 수압차이로 3∼4일간 녹물이 발생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계룡시는 수돗물 단수와 녹물 발생 없이 공사를 완료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이 인구가 감소하는 것과 달리 계룡시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증설을 검토 중에 있다”며, “단수가 예상되는 상황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한 후, 약 10%를 특별징수하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환급 신청하여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 방법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포함),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국세환급금 입금 통장 사본) 등을 계룡시청 세무과로 제출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환급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계룡시청 홈페이지(민원안내-민원사무편람-세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세금을 돌려 받으실 수 있도록 지방소득세 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인 소득세 환급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는 만큼 잊지 말고 환급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점검·수리에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방치됐던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린다. 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정비 지원 및 현장교육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며, 특히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2만원 미만의 부품 및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 경영비 경감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본계획 및 개청20주년 대비 ‘계룡시 방문의 달’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지난 2003년 개청해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며, 시는 軍문화축제와 함께 개청 20주년을 계기로 ‘계룡시 방문의 달’을 지정해 공직자는 물론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년도 軍문화축제는 코로나19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4년 만에 계룡시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엑스포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軍은 물론 시청 각 부서 및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 軍문화축제에서 새롭게 계획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군수산업박람회를 통한 200여개 군수업체 물품전시 및 이벤트 ▴키자니아(어린이 직업체험)와 함께하는 계룡시 홍보관 운영 ▴새로이 개관하는 병영체험관 VR체험존(육·해·공군 및 모의전투)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해외군악대 초청, 드론서바이벌대회, 1박 2일 병영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종선택, 유기물 높이기, 육묘 및 이앙, 잡초방제 등 고품질쌀 재배기술 ▴ 감자, 마늘, 양파 봄철관리요령, 참깨 재배기술 등 밭작물 재배기술 ▴ 돌발병해충, 화상병, 구제역 등 주요 병해충관리 ▴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 및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상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 사용가구 중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비용 부담으로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LPG 용기 사용가구는 건물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주소지 면·동사무소 또는 마을대표 등을 통해 4월 말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가구는 총사업비 27만 5천원 중 본인부담금 약 5만원만 부담하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74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해왔으며, 올 해 사업은 4월 말 까지 신청을 받아 8월까지 관 교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일반주택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산업과 산업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을 시작으로 ▴계룡역 앞(인근) 급경사지 3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점검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지반 침하 등 이상 징후 여부, 안내표지판 및 펜스 설치여부, 주위 배수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 직원들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휴식여건 보장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룡역 주변 급경사지를 방문해 도로 주변 지반 침하·균열여부, 석축·옹벽·축대 등 흙막이 공사 전반을 점검했으며, 합판지구 붕괴위험은 사면 보강을 통해 토사유출과 붕괴 등의 재해 발생 소지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