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 명칭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청년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금암동 일원에 약 100여평의 공간에 청년센터를 개소하기 위한 시설 보완중에 있으며, ▴독서와 공부가 가능한 북카페 ▴휴식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교육장 기능을 담당할 컨퍼런스룸 ▴소규모 모임과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될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시청 경제산업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의 특성과 센터의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기존 센터의 명칭과 차별화 되는 ‘독창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담당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3개의 명칭을 선정하고, 이후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응모작품은 초상권, 저작권, 소유권, 대여권 등 법적 문제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자문단, 계룡소방서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전기, 가스, 교통 및 주차장 전반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찾은 우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 제외 단일질환 기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발병 시 경제적 부담이 클 뿐 아니라 합병증 등으로 인한 중증화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각 회차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혈압, 혈당측정 등 기초검사 및 심뇌혈관질환 상담을 병행 실시해 단순 정보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질환예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예방 및 관리방법을 알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관리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혈압과 혈당도 직접 측정해 보는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1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사업 예산편성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5건 3억 2700만 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22건 6억 950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등 심의안건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답변을 청취했다. 아울러 해당 보조사업의 필요성, 규모,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2023년도 예산편성운영기준’에 적합하게 편성됐는지를 밀도 있게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정부의 보조금 투명성 국정과제에 따라 향후 지방보조사업이 관련법령 및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계룡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도서관은 지난 21년 최초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작년에 이어 신청한 2개 부문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됨에 따라 총 2천 6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인문도서 강연 및 탐방을 연계한 자유기획형 과정 ▴‘독자에서 작가로, 인생 기록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자서전을 집필하고 출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참여형 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별도 참가비는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이 일상에 지친 시민 여러분의 마음속에 감동과 작은 울림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벚꽃 엔딩,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룡시 향한리·도곡리·계룡대 제3문 일원에서 봄꽃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기원 및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주말 벚꽃이 만발한 향한리 일원에서 열린벚꽃 나들이 사전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야간조명 점등, 용도령·하이군 마스코트 순회 이벤트 등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지역예술공연 및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체험 ▴야간조명 점등 ▴주민 주최 마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시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내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7일 오후 6시부터는 향한리 행사장 주무대에서 경품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외국인 주민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맞춤형 한국어 교육은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되며,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참여 및 교육수요 등을 파악해 프로그램 및 교육 확대실시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민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4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보건의 날 주제 및 슬로건을 홍보하고, 다양한 보건사업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며 개인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인식 개선 ▴우울증 선별검사 및 자살예방 ▴감염병, 결핵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가암검진 안내 및 마약 퇴치 ▴우리마을 주치의제 안내 등을 비롯해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개인 건강증진 및 시민 보건의식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시민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해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은 매년 4월 7일로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의 민원행정서비스와 친절도 수준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행정서비스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민원인 응대 수준을 정확히 측정해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용역기관에 위탁조사를 실시하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요원이 공무원의 전화응대 수신 신속성, 응대‧경청 태도, 연결 상태 등 민원서비스 분야의 전반적인 친절도를 평가하게 된다. 시는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종합점수 91.8점으로 ‘양호’ 평가를 받는 등 민원행정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의 기본인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를 통해 계룡시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친절ㆍ신속ㆍ정확한 전화응대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시민이 감동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4월 3일과 4일 이틀 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8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이용권이란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에 따라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룡시민을 위한 학습지원금으로 올해 충청남도 지자체 중 계룡시에서만 유일하게 시행되는 평생학습 정책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6개월 이상 계룡시로 등록된 만19세 이상 시민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국가장학금, 내일배움카드 등 유사 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연간 1인 10만원으로 모바일 지역상품권(Chak)으로 지원되며, 학습활동에 필요한 수강료와 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 이용권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기관 및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게 되며, 자격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선정된 학습자는 5월 초 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이용권 사업은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1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담당 공무원 분위기 향상 친절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민원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민원 유형별 응대 요령과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등을 교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민원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을 실시해 교육 참여 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악성 및 특이민원의 대처 능력 강화 및 친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계룡 우리 동네 벚꽃 나들이 축제’(이하 벚꽃 축제)를 대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식품위해 사전 예방 및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지도 등 벚꽃 구경을 위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행사 기간 중에는 위생 담당 공무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사용 ▴음식기, 조리 기구 등 청결 상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 공무원 외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식품위생을 실시간 점검·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축제를 맞아 계룡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식품위생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으시지 않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조직문화 개선 및 세대 간 소통을 위해 MZ세대 공직자가 주축이 된 제1기 계룡시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6명으로 구성된 제1기 계룡시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 세대 간 소통·공감,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니어보드 참여 공직자가 모여 향후 운영방향과 시정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온·오프라인 모임, 간담회, 간부회의 참석, 조직문화 혁신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방안 및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실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경청하는 것 역시 시민과의 소통만큼 중요하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업무방식 개선을 위한 내부소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두마면 일원에서 ‘제7회 4.1두계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0년, 함께 하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응우 시장과 계룡시의회 의원,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만세태권체조와 색소폰연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두계장터 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노래,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엄사예술단과 계룡시청년회 및 시민이 참여해 두마면 일원에서 만세행진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아울러 신도안면 일원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송촌 한훈 의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한훈기념관에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보석 십자수,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월 31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 김종수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수수꽃다리 380주를 식재했다. 수수꽃다리는 4-5월 무렵 파란 잎 사이에서 옅은 자주색 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하는 꽃나무로, 향적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목일 행사 장소는 계룡시 9경(景) 중 하나인 ‘향적산 치유의 숲’으로 계룡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흡수를 통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흡수 등 다양한 공익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오늘 식재한 수수꽃다리 향기로 가득한 천연향기 속에서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