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계룡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성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된 제2기 계룡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박인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 작성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아울러 사전진단제도를 통해 사업부서에서 갈등진단표와 기술서에 의거 자체진단한 30억 원 이상 사업 8건에 대해 위원회에서 사업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사업인 3등급으로 심의·확정했다. 최성민 위원장은 “갈등은 합리적으로 해결한다면 집단의 통합을 촉진하고 생산성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기능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청취와 해법 제시를 통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호신뢰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요리교실(쿠킹클래스)’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의 요리교실’은 올해 3월 시작하여 우리 농산물 활용법 소개를 위해 매월 운영되는 교육으로, 지난 3월 달래와 콜리플라워에 이어 이번 달에는 딸기를 활용한 한식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계룡 특산물 ‘팥’과 지역 로컬푸드 ‘딸기’를 활용하여 딸기찹쌀떡 실습을 진행했으며, 팥 앙금을 묻힌 딸기를 쫄깃한 찹쌀떡 반죽으로 감싸 만든 딸기찹쌀떡은 맛도 모양도 뛰어나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찹쌀떡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고, 딸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로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통해 계룡시 우수 농산물이 많이 홍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울토마토·양파·마늘 등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문화 보급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및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임진성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앞으로 다가 올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며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계룡시보훈회관에서 제3대 이운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박재운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및 재향군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언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회기 및 지휘권 이양 순서로 진행됐다. 이운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엄중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으는 臨事而懼(임사이구) 정신으로, 일하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에서 "계룡시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평생학습 기획·운영(다급 1명), 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마급 1명), 아동보호전담요원(마급 1명)이며, 응시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면접시험을 통해 6월중에 최종합격자를 선발‧임용할 계획이다. 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3년 제2회 계룡시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과 아동학대 보호업무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체계적 관리 인력 확보가 이번 채용의 목적”이라며, “현안 부서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우수 인력 보강을 통해 시민들께 보다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채용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5일 텃밭을 재배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첫걸음 텃밭가꾸기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텃밭가꾸기 교육은 주말농장, 전원생활 등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 및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텃밭재배 설계 ▴퇴비 및 비료 주기 ▴밭고랑 만들기 ▴모종심는 방법 등 밭작물 파종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으로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EM)의 농업적 활용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물의 파종, 모종심는 방법 등 작물별 관리요령 및 병충해 방제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상추, 토마토, 고추 등 신선한 채소를 재배해 보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영농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도시민의 텃밭가꾸기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5일 기준 인구 4만 5236명을 기록하며 개청 이래 최초로 인구 4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청 당시 계룡시 인구는 3만 1137명으로 2008년 인구 4만명을 돌파했으며, 개청 20년을 맞이한 올해 인구 4만 5000명을 넘어서며 자족도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시는 인구증가 원동력으로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최우수 도시 선정 등 안전한 도시 입증 ▴계룡 제1·2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입주에 따른 일자리 증가 ▴향적산 치유의 숲, 계룡안보생태탐방로 등 천혜의 자연환경 ▴계룡역, 충청권광역철도(예정),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예정) 으로 인한 편리한 교통 여건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현재 대실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중이며 오는 8월에는 600세대, 내년에는 823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인구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에 복합쇼핑몰 및 대형유통업체 유치를 추진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4대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발생시 대처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에게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토록 할 예정이며, 추후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性과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통해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양성간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역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시행한 계룡역 인근 공동주택 이면도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조성은 주말마다 계룡역 이용객이 몰리며 발생하는 역 주변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4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주차난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계룡역 주변 주차난이 숨통을 트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방안을 지속 마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온 사회적 운동으로, 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시 안전관리자문단, 외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30여 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열화상카메라와 같은 첨단장비 및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적극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요소는 보수·보강, 정밀안전점검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이행하며, 점검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설 유형별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는 등 민간시설의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자율안전점검표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4일 오전 금암동에 소재한 경충사 경운단소에서 제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운단소는 조선시대 충신인 성광 이심원의 제단을 모신 곳으로 이심원 충신정려 현판은 충청남도지정 문화재자료 제33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과 이재운 충남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 시장이 초헌관역할을 수행하며 경운사 봉양회의 주관으로 전통 제례절차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심원은 조선 태종의 2남 효령대군의 증손으로 성품이 엄정하고 학문과 의술에 정통했으며, 부정부패에 대해 성종에게 5차례나 상소함은 물론 올바른 치세방안을 논하는 등 충절이 돋보였던 인물이다. 문충공 주계군 경운사 봉양회는 충신 이심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경충사 경운단소에서 제향행사를 거행해오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제향행사가 계룡시의 역사적 인물과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우리 모두의 역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BookStart) 프로그램을 고등학생까지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스타트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2023년에는 유아를 비롯하여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계룡·엄사·신도안 작은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방문 신청하면 되며, 준비된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계룡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기쁨과 위안이 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계룡도서관 또는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각종 재난 및 일상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재난 사망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전세버스, 택시제외)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 총 16항목으로 보상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계룡시 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일부 제외)에 대해서 보상하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만큼 재난 및 사고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내에 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1일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된 사업이다. 이날 개장식은 이응우 시장,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시의원,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림청과 충남도청 관계자,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속 음악회, 치유의 숲 조성 경과보고, 이응우 시장 기념사, 참석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식수 순서로 진행됐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연면적 484.12㎡)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8km) 등 53ha 규모로 치유의 숲 조성됐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대상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숲(가족), 선물의 숲(숲태교), 챌린지 숲(장애인), 마음정원 숲(우울증), 마중 숲(노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하는 2023‘계룡 건강힐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번 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 스트레스로 지친 50세부터 65세까지 장년층을 대상으로 심신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진행하며,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2회(화, 목) 향적산 치유의 숲과 보건소 힐링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시 보건소는 치유의 숲에서 운동·명상·희망을 내용으로 하는 ‘화요 쉼+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보건소에서는 ‘목요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힐링 프로그램이 단순한 휴식이 아닌 지친 심신에 회복과 치유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하늘소리길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민·관·軍 합동으로 기념식수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수 행사는 시청 담당 공무원과 계룡대 근무지원단 참모장 및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 단풍나무 6그루를 식재하며 계룡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하늘소리길이 대한민국 최고의 탐방로로 자리잡길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대와 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군사보호구역이자 국립공원 지역인 하늘소리길 일원을 탐방로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계룡하늘소리길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탐방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하늘소리길은 작년 11월 초 준공 이후 용동저수지 보수공사와 탐방로 자체 보강공사를 실시 중으로, 오는 6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상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탐방로가 조성된 계룡산 남쪽지역은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천혜의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