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1,0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갑진년에도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통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서구 지역 모든 곳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뿐 아니라 대전 전 지역에 나눔과 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흥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할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해외 현지의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과 상담 주선 등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태국,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파견 예정이며, KOTRA 해외무역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규모는 소비재 분야(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의 대전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5개 사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KOTRA 무역투자24(www.kotra.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후 참가기업 선정은 현지 시장성 조사와 서류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 여파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이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은 ‘모두가 행복한 서구 미래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5개년(2024~2028)에 걸쳐 이행할 5대 전략, 15개 실천 과제, 77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기존의 출산 장려 위주에서 벗어나 전 세대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 특성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신중년과 1인 가구 지원 등 변화한 계층·특성별 지원 정책을 추가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 외국인 주민 지원 등 생활 인구 지원 정책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향후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인구정책위원회 자문을 수렴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인구는 우리 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정책 요소”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폭넓게 접근해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우명보건진료소에서 서구체육회 강사와 협업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관절 강화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명보건진료소는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5일부터 주민 접근성이 유리한 경로당 7개소를 주 1회씩 방문하는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겨울철 위축되기 쉬운 경로당 어르신들의 관절 근육을 강화하고 운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주기적인 건강 상담을 통해 주민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며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별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로, 평촌3경로당을 시작으로 평촌1, 2 경로당, 우명1동 경로당, 우명2동 경로당, 용사촌 경로당, 오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한 결과, 운동의 효과와 필요성을 느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평촌1경로당 이분남 회장은 “매주 경로당 회원들을 찾아와 운동도 하고 건강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구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에 대해 ▲위생·청소관리 ▲소독·방역 철저 ▲시설물 점검·정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편의용품 비치 등이다. 또한, 구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 수칙을 준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연휴 간 연료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료 이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유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량 판매 여부 ▲주유기 검정 유효기간 만료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가격표시판 관리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연휴 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가짜 연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향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판매시설, 대규모점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둔산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 하역장, 설비시설, 매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해 구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연초부터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계획 수립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으로 청년에게 높은 호응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 10월에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일자리 MOU체결 ▲우수기관 현장 탐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경제·행정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강점을 살려 도심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협약체결, 현장 탐방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년들에게 도심 속 기업과 일자리를 적극 소개하고 매칭했다. 이를 통해 취업한 청년은 “다양한 회사들을 찾아 추천해 주고 제가 찾은 회사들도 어떤지 같이 고민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취업할 때까지 도와주셔서 여느 취업프로그램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매칭을 제공하고 그 결과로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경제·행정 중심도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입원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도 대전 서구의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0%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을 앞두고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중증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며 “건강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되는 XBB 1.5 백신은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국민의힘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설 의원은 도로변에서 자라는 잡초는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문제를 야기하므로 제초 작업이 필수적이지만, 제초작업에 소요되는 인적·경제적 비용이 클 뿐 아니라, 잡초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다 보면 도로 시설물에 손상을 주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에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서구청 건설과에서 보도제초사업에 2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은 그야말로‘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설 의원은 잡초를 100%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토양의 수소 이온 농도(pH)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태계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반려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까지 해결할 수 있는 빙초산을 활용한 친환경 제초제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시행을 앞두고’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신 의원은 적지 않은 ‘유령 아동’들이 범죄에 노출돼 비극적인 삶을 살거나 사망하는 사건이 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제도가 안정적이고 실효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먼저 출생통보제의 경우 의료기관 밖 출생 아동에 대한 까다로운 신고 절차가 미등록 아동을 양산하는 원인이 되므로, 친자 확인 검사만으로도 출생신고가 가능하게 하는 등 각종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보호출산제는 상담 기능이 핵심으로 상담 과정을 통해 산모에게 여러 대안이 있고 각종 지원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직접 양육을 결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상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종사자들이 고도의 상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사이버 의존도가 매우 높아지고 인터넷에 무방비로 쉽게 노출되는 불법 도박사이트가 성행하면서 청소년들이 도박을 단순한 게임으로 인식한 채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결국 ‘도박 중독’ 상황에까지 처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재학 중인 청소년의 4.8%, 학교 밖 청소년의 12.6%가 도박에 노출되어 있으며, 재학 중인 청소년 도박경험자의 돈내기 게임 경험률은 38.8%에 이르러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박에 중독되면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고금리의 사채에까지 손을 대거나 성매매, 학교 폭력 등의 범법행위로 이어질 수 있어 도박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문제에 대해 학교나 청소년 개인만의 노력이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책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평근린공원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손 의원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 기후환경 이슈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이슈가 잇따르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월평동 은평근린공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각종 편의·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만큼 운동시설 노후, 정자(월평루)의 활용 여부와 같은 문제부터 각종 문화행사 시 소음, 반려동물 동반 이용으로 인한 갈등까지 공원 이용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은평공원의 시설률은 39.95%로 법정 한계치인 40%에 달해 공원시설 추가와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공원의 시설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공원에 연접한 도로변 완충녹지(월평동 1519)를 공원으로 편입하거나 공원 유형을 체육공원 또는 문화공원으로 변경하여 편의시설·반려동물 공간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공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문 1·2·3 구역 신호체계 개선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용문역 네거리와 수침교를 아우르는 주변 도로는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용문 1·2·3 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완성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수침교 네거리는 유성 방면에서 둔산 방면으로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미리 용문역 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편도 1차선의 탄방로를 통과하거나 계룡육교에서 유턴해야 하고, 수침교 네거리 도마동 방면에서 유성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들도 좌회전이 불가능하여 둔산 방면 유등로로 직진한 후 다시 좁은 탄방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지역은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여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느끼고 있고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고 지적하며, 4,300세대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침교 네거리 주변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서구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제·개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용문1·2·3구역 신호체계 개선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박용준 의원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신혜영 의원의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시행을 앞두고 설재영 의원의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29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 후,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을 의결하여 서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우리 지역의 현안들이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는지 확인하고 한 해의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회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폐수배출사업장과 민원발생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내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설 연휴 전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함께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감시 기간에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시설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단속 강화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