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 내 수자원 효율화를 위한 금산읍 공공하수처리장 부지 내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곤천의 건천화 및 악취 대응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19억3700만 원(국비 81억7000만 원, 도비 10억5000만 원, 군비 27억17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재이용처리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1만t 규모의 하수를 친환경 오존산화공법과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로 재처리를 한 다음 후곤천 하천유지용수로 흘려보낸다. 이를 통해 군은 방류수의 수질 안정성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신뢰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이용시설 설치 사업은 물순환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에 신고된 농막을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체류형 쉼터 전환 안내에 나섰다. 전환 방법은 신고된 농막이 위반 사항이 없는 경우에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에 방문해 기존 농막을 취소하고 배치도와 평면도를 첨부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단, 농막이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후 전환 또는 신규 신고를 할 수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준은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을 하려는 경우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로 지상 1층, 연면적 33㎡ 이하, 높이 4m 이하 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주차공간(13.5㎡ 이내, 비포장), 데크(최대 15㎡), 개인하수처리시설(10㎡ 이내) 설치가 가능하다. 건축물 전체 높이는 4m 내에서 다락 설치도 가능하다. 금산군 체류형 쉼터 전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농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막의 농촌체류형 쉼터 전환으로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산영생당한의원(원장 손원석)은 지난 8일 지역 경로당 2개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650kg을 전달했다. 기탁된 백미는 최근 손원석 원장 자녀 결혼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마련됐다. 손원석 원장은 “제 딸의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손원석 금산영생당한의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29일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1980~90년대 대한민국 발라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가수 변진섭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많은 명곡으로 시대를 풍미하며 여전히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변진섭은 이번 공연에서 그의 대표곡과 함께 인생과 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며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등 총 17곡의 명곡들이 라이브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금산다락원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대를 함께한 이들에게는 추억을 전하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클래식 발라드의 정수를 들려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한 공연 예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타지역 예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금산다락원 변진섭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해외여행을 통한 홍역 국내 유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 전 홍역 유행 국가를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홍역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39명으로 발생 환자 모두 해외유입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환자다. 홍역은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반점,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난다. 해외여행 4~6주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접종해야 하며 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내 입국 시 발열 또는 발진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 알리거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지만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해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추부면 시내버스 종점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 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스마트 버스 쉼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기후 변화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위험 상황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비상벨 등 안전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및 주민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벤치, 와이파이 등을 갖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인근지역인 대전시, 충북 옥천군의 버스도 정차하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군은 스마트 버스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정보통신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복합 피해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신속한 상황 판단을 위한 회의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으며 복수면 곡남리 일원에서 산사태를 가정한 현장 훈련도 시행됐다. 이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13개 실무반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5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훈련을 주재하며 주택침수, 교량붕괴, 산사태 등 비상 상황에 총체적으로 대응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체계적으로 지휘했다. 현장 훈련에서는 자율방재단, 이장,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를 진행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 기간 전에 대피소 위치와 경로를 미리 확인하시고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길 바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가족 간의 관계 향상과 다문화가족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꽃향기 담은 가족의 손맛’ 프로그램 참여자 10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에게는 다양한 어휘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람떡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협력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개최 일시 및 장소는 오는 17일 센터 다목적실이며 다문화가족 중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어 발달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 생활지원사들은 지난 7일 금산읍 일원 식당에서 제14회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고 소규모 모금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금산읍 생활지원사들이 마련한 장구 퍼포먼스 공연, 댄스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금산읍 생활지원사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평소에 돌보는 어르신들과 이렇게 밝은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결실로 지난 7일 금산읍 중도리 446-1에 마을기록관카페를 정식 개관했다. 마을기록관카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다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모임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곳을 통해 주민주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순환 경제와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며 향후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카페 내에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도 함께 마련돼 주방, 욕실, 청소용품 등 쓰레기 없애기 생활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업사이클링 체험교육을 통한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의 운영 주체는 지난 4월 공매 포털 온비드 입찰 시스템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일원으로서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사회적기업 금산한마음야학사회적협동조합(박남하 대표)’이 공정하게 선정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마을기록관카페가 주민이 주체가 돼 우리 지역을 변화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거주 79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 공통 항목 49개 및 금산군 특성 항목 6개 등 총 55개 항목이다. 조사를 위해 군은 2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인터넷조사와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 에서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기획예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심각한 인구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한 후원금 약 8000만 원을 활용해 올해 난임부부 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을 받은 사실혼을 포함한 부부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난임 시술 정부 지원 신청날짜가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부터 지원 예정이다. 후원금은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자기 부담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충남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의 협조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후원금 난임부부 지원 신청은 연중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시 연중 적립 방식에 따른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소명이 불분명하여 불법 정황이 의심되나 명백한 증거가 없는 경우 등이다. 군은 주민 신고 및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의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을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며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 부정유통 단속을 해온바 위반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처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금산중앙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빨간불 멈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교통연수원, 충남도교육청,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금산군모범운전자회 등 총 12개 기관·단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용품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 의식 개선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분기 총 141건의 허가 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90%는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주거·상업용 개발행위였으며 최근 도시재생 연계 개발 등이 늘고 있어 허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녹지지역, 농림지역 등에서 토지의 형질 변경,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등을 수반하는 행위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허가기간 단축, 온라인 시스템 개선 등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개발행위허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사업자가 허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개발행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이면 대양1리를 대상으로 ‘2026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햇살가득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비전으로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양1리는 5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53.1%에 달하고 빈집 비율은 15.6%,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52.0%에 이르는 등 주택 노후화와 빈집 증가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군은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공모에 나섰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25일 대양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 개요와 함께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폐건축물 철거 등 주택정비 항목을 안내하고 주민 동의서를 받는 절차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대양1리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