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2020년에 발생한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15명으로 집계가 됐으며 이중 사망자는 3명, 입원 74명, 퇴원은 138명으로 집계됐다. 2월 최초 발생을 시작으로 1분기 9명, 2분기 8명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다 3분기 38명, 4분기 160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11월 79명, 12월 71명 등 2개월 동안 전체 69.8%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안타깝게도 사망자 3명 역시 12월에 발생했다.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지난 1년간 1100여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170여명이 입원중이다.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공무원과 1:1 매칭을 통해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불시점검, 전화 모니터링, 일상업무 대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총 34명의 이탈자가 발생했다. 병원 방문, 쓰레기 처리, 회의 참석 등 사유도 다양하다. 시는 이들에 대해 수사의뢰 2건, 고발조치 26건, 강제출국 1건 등 조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 정연호기자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시장·군수와 신년 인사를 나누고,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접고,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다”면서 “현안 해결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021년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정연호기자 ▲ ©정연호기자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신축년(辛丑年) 새해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도정의 역동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축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도청 내 유선방송으로 중계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새해에는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 대응 역량 체계가 더욱 강화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공동체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시행한다. 올해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의 주요 추진 내용은 ▴학교안전기반 확충을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내실화 및 실제 상황 중심의 재난안전훈련 강화 ▴재난 매뉴얼 수립 등 재난대응체제 구축 및 운영 ▴학교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타지역 이동 없이 관내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을 개원(21년 9월 개원 예정)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하여 어린이종합안전교육장, 교통안전교육장, 생활안전교육장, 재난안전교육장, 다목적교육장 등 총 5개의 안전교육장(20여개 전시체험시설)으로 구축되어 비상시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 체험 교육을 지원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분야 주기적인 안전점검, 유관기관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이 지난 12월 3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문화재단(이사장 박상돈)에 문화예술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동천안농협은 충남지역 곳곳에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적극적으로 나서며 목천읍, 성남면, 북면 등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각종축제와 생활문화 등사업의 영역을 대폭 넓혀가고 있으며, 천안예술의전당에서는 공연 전시와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는 물론 시민속의 문화향유 욕구 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 중앙, 쌍용, 신방, 두정, 청수, 도솔, 아우내, 성거 8개 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디지털자료실에서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DVD 자료를 대출해 DVD플레이어와 TV를 보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VOD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신 영화 또는 TV 프로그램을 실시간 제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의 디지털자료실에 방문해 1인 2시간 30분 범위 내에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한 뒤 간편하게 PC나 TV모니터로 해당 VOD를 시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보유중인 DVD에 대해 관내·외 1인 2개까지 대출하는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VOD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DVD 자료의 제한적인 출시, 보관 공간 협소 등의 문제로 VOD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 접속만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3일 12시 14분경 천안시 동남구 광덕산에서 하산 중 실족하여 움직일 수가 없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덕산 하산 중 실족하여 왼쪽 손목과 발목을 다쳐 거동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천안동남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와 풍세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정원묵 구조대원은“겨울철 산행 시에는 미끄러운 길로 인한 실족에 우려가 크기 때문에 사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아이젠, 스틱 등 안전장구 착용구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신축년(辛丑年) 새해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도정의 역동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축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도청 내 유선방송으로 중계했다. 양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무식은 정부 우수공무원 훈·포장 수여식, 신년사,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청렴 서약식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양 지사는 “올해는 흰 소의 해라고 한다. 흰 소의 기운을 받아 하루하루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가면서 도민의 행복을 위해 보다 큰 성과와 결실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2021년은 민선 7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번영의 길로 가야할 때”라면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면서 대한민국과 환황해의 중심을 향한 충남의 미래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위기 속에서 충남이 선도하고, 충남만이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4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홍성군에 있는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1년에는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하며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교육감은 이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2021년 학교혁신의 성과가 미래교육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새해에도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혹시라도 빈 공간이 있으면 서로 협력해서 완벽한 방역과 온전한 교육을 만들어 내자”라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 열린 시무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일부 직원만이 2층 대강당에 설치된 카메라 앞에 섰으며, 380여 명의 청사 직원은 각 사무실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시무식에 참여했다.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공간은 분리했으나 국민의례, 2021 주요업무 안내 등의 예년과 같은 시무식 절차는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비대면 시무식을 대비해 소통담당관에서 제작한 영상을 보면서 올해 세종교육에 바라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희망을 들어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관광안내지도 디자인을 전면개편했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관내 신규 관광명소를 알리고 최신 트렌드에 따른 표기법을 활용해 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개편에 착수해 2개월 간 제작을 거쳤으며, ▲신규 관광지 표기 ▲각종 콘텐츠 반영 ▲ 픽토그램 활용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로 삼았다. 특히, 주요 관광지는 입체형으로 표기해 평면형 지도의 단조로움을 개선, 관광지 명칭이나 도로 등을 실제 지형도와 유사하게 제작해 경로 탐색이 용이하도록 했다. 시각적 편의를 고려해 관광지를 아이콘, 픽토그램, 별(★), 점(•) 등으로 표시했으며, 영문 표기를 병기했다. 방문 빈도·접근성 등을 고려해 관광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표기했고, 가볼만한 문화재 소개 등 문화재 관련 세부정보도 추가했다. 시는 개편한 관광지도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올초부터 배포할 예정이며, 관내 관광안내판 제작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4일 BTJ 열방센터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및 BTJ 관련 모임·인터콥 선교단체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진단검사 대상자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했거나 도내 관련 모임에 참가한 사람이다. 진단검사 기간은 4일부터 8일 18시까지이며, 도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사받아야 한다. 또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 및 모임 참여자, 관련 단체인 ‘인터콥 선교단체’의 도내 모임·집합을 별도 조치 해제 시까지금지한다. 위 사항을 위반해 적발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인한 확진환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도는 재난 문자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이용해 대상자가 검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당분간 소모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4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김명선 의장과 전익현·조길연 1·2부의장, 홍기후 의회운영위원장,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 이계양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조철기 교육위원장, 이종화·조승만·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신동헌 신임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분향과 묵념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충남도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 의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도민들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의장은 “성실과 인내, 여유와 평화의 상징인 ‘하얀 소’의 해를 맞아 감염병 위기가 종식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의원 42명 모두가 도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4일 공주보훈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갖고 2021년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애초 계획한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호국영령 추모비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했다. 김정섭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의미를 새겨 2021년 신축년 새해는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 방송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에 앞서 소수 간부직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지난해에는 안전이 위협받고 경제도 침체되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툭툭 털어내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를 예배실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하나 목사가 설교자로 다시 서게 된 가운데, 비대면으로 드려진 예배지만, 매우 뜻깊은 예배 시간이었다. 이날 김 목사는 송구영신예배 설교자로 강단에 서서 명성교회 교인들에게 그 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오늘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총회의 절차를 밟으면서 진행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갖게된 강단권의 첫 메신저로서 서게 된 것이다. 강단권을 갖게 된 배경에는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에서 '위임목사 청빙을 2021년 1월 1일 이후로 2017년 11월 12일에 행한 위임식으로 모든 절차를 갈음한다'는 내용의 '명성교회 수습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목사로 시무를 목회를 시작한 것이다. 김 목사는 이날 열왕기상 2장 1-4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붙잡고 대장부로 살아가자’며,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미음과 겸손한 삶을 살았다. 우리도 다윗처럼 겸손하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며, 2020년도 지나가듯이 2021년도 지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