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부여군, 익산시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초여름 밤 백제유산에 대한 해설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백제문화유산 녹턴’을 비롯해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해설’,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투어 인증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김뜻돌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공주에서는 백제 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공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학교 더:함 교양대학 ‘진짜 영어! 영어 사서!’ 과목과 연계 협력한 영어 프로그램 ‘English Summer Playtime!’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6 부터 12세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 내 키즈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nglish Storytelling’은 키즈룸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대학생들이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며, ‘English Activites’는 영어와 관련된 낱말 퍼즐 게임, 만들기 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본 행사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해당 시간에 도서관에 방문하는 6 부터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재능 기부를 제공하는 호서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천안역지하도 상가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역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정기적인 피아노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1시간가량 진행되는 연주는 요즘 유행하는 가요부터 트로트,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천안 시민과 천안 소재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 1실과 소회의실 1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공사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대회의실에는 스마트 전자칠판, 스크린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음향시설(스피커, 유 ·무선 마이크 각 2개)의 장비가, 소회의실은 스마트 전자칠판, 매직 글라스,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의 장비가 구비되어있다. 이외에도 동부광장 쪽에는 포토존이 설치·운영 되고 있고, 지하도상가 공실 6곳에는 한국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설치한 미디어아트도 전시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 중이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 ‘웹툰작가 어때?’를 진행했다.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강사가 직업 소개와 함께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 웹툰의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다문화 아동·청소년 15명은 웹툰 스케치 실습에도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박모 양은 “평소에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내가 직접 그린 만화를 보니 뿌듯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민 해소와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진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9일 ‘똑(Talk)똑(Talk)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천안시티FC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2022년 10월 시민 31명, 지역기관 9개소를 ‘똑(Talk)똑(Talk)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지난해까지 총 32회, 1,52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아동학대의 근본적 감소를 위한 시민참여형 인식개선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걸고 시민서포터즈를 추가 구성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홍보물품 등 배부 ▲피켓 행진 ▲홍보 물품 이용한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 찍기 ▲누리소통망 인증 확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똑(Talk)똑(Talk)지킴이단’시민서포터즈는‘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됐으며 ‘천안청년봉사단’이 해당 활동을 지원했다. 시민서포터즈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넘어 ‘가족 간 메시지’를 주제로 한 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쌍용1동과 부성2동에서 주민 총 400여명과 함께 ‘반려식물 돌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반려식물의 보급과 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반려식물를 실제로 화분에 심어보고 관리법을 배우는 반려식물 재배교육과 집에 있는 화분을 가지고 와서 흙을 갈아보는 분갈이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분갈이교육장 내에 식물치료소를 설치해 가지고 온 식물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관리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9개의 동과 함께한 본 행사는 반려식물을 총 2,300개 보급해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에 호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 동아리 ‘세렌디피티’가 만든 수제 빵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공모사업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활동’에 선정돼 청소년 베이킹 동아리 ‘세렌디피티’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수제 빵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세렌디피티 청소년들은 직접 구매한 재료로 빵을 만들고, 성정동 소재 지역 아동센터 빵을 기부했다.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선행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엑스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글로벌 축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산업박람회로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공연 보다는 전시 위주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주제·뷰티·푸드·웹툰 등 분야별 전시관과 한글존을 조성해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산업컨퍼런스와 K-팝 월드 오디션, SBS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등 공연프로그램, 체험·먹거리 상설행사로 구성된다. 박람회 첫날인 22일에는 분야별 전시관 개장식을 비롯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막식과 인기가수 오마이걸, god, 백지영, 멜로망스 등의 축하공연과 1000여 대의 드론·불꽃쇼가 이어진다. 특히 첫날 푸드 전시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최근 비만 인구의 증가, 고열량식에 따른 건강 문제 인식 증가, 당뇨병 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에 대한 의존성이 커짐에 따라 음료류에 대한 인공감미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감미료는 생산비가 설탕에 비해 적게 들고, 식품의 고유한 밀도나 점도를 바꾸지 않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단맛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동시에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등 기능성식품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로 열풍’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고감도 감미료로써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도내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다류, 커피, 과일・채소류 음료, 탄산음료류 등)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 항목은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및 사카린나트륨이다. 특히, 아스파탐은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하며 안전성 논란이 있었지만,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아스파탐의 허용치를 조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비더맥스 측은 오는 6월 3일 데뷔하는 걸그룹 아이몬드의 싱글앨범 발매에 대한 스케줄러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쇼케이스, 뮤비공개 일정까지 공지했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중심을 잃으며 미끄러진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아이몬드는 "우리가 등장하는 순간 모두가 중심을 잃을 만큼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빠져나가려 할수록 결국 미끄러져버리게 될 것이라는 멤버들의 포부를 표현했다."라며, "더 나아가 아이몬드만의 세계를 열어 가요계의 판도를 흔들어 놓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며 데뷔에 대한 열정을 피력했다. 걸그룹 아이몬드는 데뷔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의 경력을 경험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알려진 팀이다. 6월 3일 음원 공개에 앞서 5월 31일 오후 6시 아이몬드의 쇼케이스 'WE ARE GRAVITY'를 홍대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 최경주 인터뷰 - 우승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이번주가 ‘SK텔레콤 오픈’ 주최사인 SK텔레콤 창립 40주년이다. 그런데 ‘SK텔레콤 오픈’ 대회 4번째 우승을 했다. 정말 큰 성원 속에서 이렇게 우승하게 됐는데 기쁘고 이 감정을 설명하기 어렵다. 연장 1번째 승부에서 2번째 샷이 ‘물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갤러리의 반응을 보니 공이 살아 있을 것이라고 느끼게 됐다. 조그마한 섬에 공이 있었고 이후 파로 막아낸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웃음) - 연장 1번째 홀 2번째 샷이 조그마한 섬에 빠졌다. 그 곳에서 상황이 어땠는지? 공 앞에 돌이 30cm 정도 튀어 나와있었다. 54도 웨지로 샷을 하려고 했는데 돌에 부딪힐 것 같았다. 캐디도 54도 웨지보다는 59도 웨지를 추천했다. 샷을 해서 공을 좀 밀면서 스핀 없이 그린 위에서 굴러가게 의도했다. 여기서 한 샷, 일명 ‘아일랜드 샷’은 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정말 이번 대회서 우승하고 싶었다. 몸은 계속 부담이 오고 그래서 더 간절해진 것 같다. 그래서 그 아일랜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현경이 이예원을 제치고 첫 '매치 퀸'에 올랐다. 박현경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결승에서 18번 홀(파5) 버디로 이예원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6개월여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째이다. 우승 상금 2억2천500만원을 받은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4억8천523만원)에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박현경에게 막혀 2022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결승에서 이소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박현경은 6번홀까지 3홀이나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샷 난조가 이어졌고 이 틈을 타 이예원이 빼어난 쇼트 게임을 앞세워 무섭게 추격한 끝에 15번홀에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장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용동3리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를 방문했으며, 집 내부 화장실을 수리하고 못 쓰는 가구들을 정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장덕남 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보탬이 돼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이 대상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정신으로 적극적인 재능 기부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은 고령농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은퇴농 토지의 청년농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이양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은퇴농업인들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제도에 추가지원금을 더해 1㏊당 연간 1100만원을 최대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을 통해 65∼84세 고령농업인에게 1㏊ 기준 매도 시 600만원, 매도조건부 임대 시 연 480만원을 최대 10년 동안 지급한다. 군은 정부 사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정부 사업 대상자 중 군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 완전 은퇴자(농업경영체 전무 말소)에게 매도 시 1㏊당 연간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간 350만원씩 최대 10년 동안 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은퇴농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도 대금 외에 1㏊당 연간 정부 직불금 600만원에 추가 지원금 500만원을 더해 1100만원의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동준(41), 장종필(35) 심판이 K리그 300경기에 출전했다. 이동준 주심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 강원FC 경기에 주심으로 나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08년 K리그 심판으로 데뷔해 올해로 17년차를 맞는 이동준 심판은 이로써 은퇴한 이상용 심판의 358경기에 이어 K리그 주심 역대 최다 출전 랭킹 2위에 오르게 됐다. 장종필 부심은 지난 15일 광양에서 있었던 전남 드래곤즈 : 성남FC 경기를 통해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활동중인 장종필 부심은 현재 국제심판으로도 활약중이다. 두 심판은 300경기 출전을 맞아 해당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 두 심판은 경기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 3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은 소감은? 이동준 주심 : K리그 심판으로 처음 나섰을 때 그 긴장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경기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300경기째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여자 U-17 대표팀이 케이시 페어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잡아내고 막차로 월드컵에 가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캅텐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린 케이시 페어의 맹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을 따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나서게 됐다. 한국은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해 승점 동률을 기록한 필리핀을 골득실(한국 +5, 필리핀 –1) 차로 제치고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최강 일본을 만나 0-3로 패한 한국은 이날 3,4위전에서 한층 나아진 조직력을 선보이며 난적 중국을 잡아내고 월드컵행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케이시 페어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