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은 하나의 화재가 다수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선제적인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구조적으로 다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과 전기차 충전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 각 세대의 대피계획 수립과 공유 ▲비상구, 피난통로 장애물 제거 등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의 필요성 등을 안내한 바 있다. 최장일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과 평소의 준비가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하는 자율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비롯해 영목항 관광 랜드마크 조성 등 각종 인프라 구축,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추진 등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1일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태안 방문의 해 관광 슬로건으로 정하고 △관광 브랜드 구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관광수용태세 강화 등 각 분야별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태안의 장점인 자연환경을 살려 캠핑 및 반려동물 관련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SNS 등 홍보채널을 다변화하고 각종 박람회 등에 참여해 태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해수욕장의 경우 올해 22개 해수욕장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7일까지 44일간(만리포는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군은 수상오토바이 10대와 사륜오토바이 1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8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최권용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김양규 회원, 공시지가 담당 박종연 감정평가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설계 상담, 공시지가 검증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 주무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학교급식에서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발견할 시 즉시 개선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관리 ▲식중독 발생 대응 등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위생·안전 점검을 넘어,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의미도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위생·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페 이곡서점”으로부터 추천 도서를 받아 태안도서관 내 1층 북카페에 “공유하고픈 서재”코너를 만들어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유하고픈 서재”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와 서점에서 추천하는 이유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윤병훈 관장은 “태안도서관과 카페 이곡서점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천 도서로 선정된 도서들은 태안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해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보건복지부의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 부분 개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훈방조치자’도 의료급여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현행 ‘의료급여법’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보상금 등을 받은 관련자는 타법에 의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5·18보상법’이 개정됐음에도 기타 지원금을 받는 훈방자의 경우 그동안 의료급여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아 이에 대한 국회의 2025년 예산안 부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을 부분 개정해 훈방자도 의료급여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거나 공식 등록이 돼야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훈방 조치만 받은 경우에도 국가로부터 의료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역사 속 정의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만큼, 이번 제도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전국 사회적경제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재단과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20일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혁신타운의 공용 시설 무상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사업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충남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하나로 모아 충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굴)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퐁당청양’ ▲(육성)사회적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2025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추진하면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성지혜윰길’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지역 내 종교자원과 치유 콘텐츠를 접목한 순례 관광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성지혜윰길’ 사업은 종교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혜윰(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으로 비우고, 채우고, 성찰하는 치유 여행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스토리 콘텐츠 발굴 및 치유 순례 상품 개발 ▲지역 특화 치유 순례 상품 운영 ▲디지털 해설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장곡사, 다락골 줄무덤 성지 등 관내 주요 종교자원을 활용해 스토리 콘텐츠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종교와 치유를 결합한 상품으로 ‘다락골성지와 마음 치유순례’와 ‘몸을 비우는 사찰·비건 여행’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이 이번에 출시하는 순례 관광상품은 기존의 종교 성지 도보 여행길 유형에서 한층 더 발전시켜 심적 치유와 힐링 경험을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설자리 제공을 위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총 35회의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개별 멘토링 및 창업 상담에 나서는 등 청년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희망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AI와 스마트워크 등 청년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교육을 적극 도입하는 한편, 요리·공예·도예·뷰티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도 매달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강의에 나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다. 20일 진행된 ‘향초·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박모(24, 태안읍) 씨는 “취업과 창업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힐링을 위한 즐거운 수업도 종종 진행돼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된 ‘로컬크리에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아동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산YMCA와 협력, 총 1천1백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와 초등학교 8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아동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교육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 시 다회용컵 대여,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탄소제로 실천가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선별검사와 노출 전 예방요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은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 노출 전 감염 위험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선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유흥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군에 속한 경우 해당 요법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필수 검사 비용과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약제비를 지원받는다. 선별검사 및 처방은 전국 115개 지정병원에서 전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아이샵(iSHA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을 처방하는 서산시 관내 병원으로 해미성모내과가 지정돼 있다. 해당 요법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병원에서 선별검사와 약제 처방을 받은 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충분히 발병을 방지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안전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주요 전기설비 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점검 결과 전기설비의 노후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경우 해당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점검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점검을 포함해 총 625세대가 점검을 받았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이 사업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 개최될 예정인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농번기에도 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작업이 완료됐으며, 축제장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5월 말까지 화단국 삽목 작업이 진행되며, 삽목된 화단국은 6월 중 화분에 정식돼 가을까지 관리된다. 7월부터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현애작·목부작·분재작·입국 등의 작품 국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고북면 15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남직 서산국화축제준비위원장은 “우리 고북면에 있어서 국화축제는 우리의 자랑과도 같다.”라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그 명맥을 다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전 11시~오후 3시 센터 내 다목적구장에서‘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리닉 서비스는 반려 식물의 생육 상태 진단과 식물별 맞춤형 관리법 안내를 중심으로, 참가 시민이 직접 키우는 식물을 현장에 지참하면 전문가가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식물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 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착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 한해 1인 1회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마스터가드너협회 당진시지부(회장 김준섭)와 당진치유농업협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해당 협회는 다양한 도시농업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도시민의 농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농장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5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실천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기수별 10명 내외 소규모 정원으로 구성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5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에서 실시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아카데미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역량을 갖춘 차세대 농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현장에 접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5년 광복 80주년 및 상록수 소설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심훈기념관이 독립기념관에서 추진하는 현충시설 협력망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현충시설 간 교류와 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망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 기획 전시 개최, 이동형 전시콘텐츠 순회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등이 있다. 현재 심훈기념관은 소설 ‘상록수’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상록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필경사 고택 옆 상록수문화관에서 ‘심훈이야기-입체도형’ 만들기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훈의 일대기 속 다양한 삶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현충시설 방문 이벤트-우리 주변의 현충시설’이라는 주제의 스탬프 및 활동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심훈기념관에서 ‘필경사’와 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