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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언론에서 어린이집의 활동 보도

  • 등록 2013.06.01 13:03:00

[한국언론인연대=충남도민일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이 지난 30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인연대 전국 팸투어 가평군' 행사에서 가평군과 한국언론인연대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축사를 했다.

정 회장은 이어, "어린이집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4만여 어린이집이 전국에 있는데 모두가 나쁜 것으로 요즘 비쳐지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분명 잘못한 부분도 소수지만 있는 것은 시정되어야 하고 일부지만 반성해야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선량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보육인들의 대표자로서 현 상황에 대해 말했다.

정 회장은 " 특히, 언론에서 어린이집의 활동과 노력도 조명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광진 한어총 회장의 축사와 당부의 말씀을 언론인들이 경청하고 있다. © 한국언론인연대

이에 박상진 한국언론인연대 회장은 "자신의 자녀도 하루종일 돌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여러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보육인들에게 칭찬의 상과 격려는 하지 못할 망정, 일부의 잘못 때문에 전체 4만여 어린이집 모두를 주홍글씨를 새겨 매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A씨 집안 중 몇몇이 잘못했다고 해서 그 가문을 모조리 매도하거나, 어느 지역 몇몇이 잘못했다고 지역감정을 일으키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집도 소수의 잘못은 비판과 대안의 제시가 필요한 것이지만, 비난을 통해 사기저하를 일으키기 보다는 문제점 분석과 제도 및 지원의 확대를 통해 사기를 높임으로써 보다 더 양질의 보육환경이 되는 것이 어린이들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나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집의 노력을 조명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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