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남도민일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중진재단이 주관하는 제 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2시에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는 보건의 날을 7일에는 건강백세를 위해 혈압관리를 주제로 하여 기념식과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올해 세계 보건의 날 주제로 ‘High Blood Pressure(높은 혈압)’를 선정하여, 고혈압에 대한 인식 향상과 함께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한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보건의 날 슬로건으로 ‘백세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로부터!’로 선정하여, 주기적인 혈압측정과 금연, 절주, 운동, 건강 체중 유지, 규칙적 식습관과 나트륨 섭취 감소 등 전 국민이 건강생활 실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 향상과 행동 변화를 촉구하고자 한다.
한편, 4일부터5일까지는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 종합학술대회가, 6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에서 다양한 보건의 날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