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지청장 강지식)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석)은 공동으로 6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학교장 및 학교폭력상담교사, 각급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학생자살 예방’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지난해 9월경 관내 Y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학생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부족 및 미온적 대처가 피해자를 자살에까지 이르게 한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일선 학교관계자들에게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